제가 아주 좋아하는 취미생활이 있습니다.
마니아로 불릴정도인데요.. 그래서 배우는 선생님에게 이것저건 자주 묻곤 하는데
저보고 너무 빠져있다고 해서 전 틈날때마다 애인생각하듯 제가 좋아하는 취미 생각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애인 있냐고 , 애인만들어 드려야겠다고 농담식으로 이야기하더라구요.. 벌써 두번째요.
저 결혼한 유부녀이고 그 선생도 유부남인데 자꾸 저에게 저런말 하는것 작업걸려는 걸까요?
(전 예전부터 누구에게나 제가 좋아하는 취미를 엄청 좋아하고 애인같다고 말하곤 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