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할아버지 경제력이 되니 아이꿈이 월세받는 거, 그런건가봐요

교육 조회수 : 4,522
작성일 : 2014-01-09 14:21:58
오늘 아침 재방으로 유자식 상팔자를 봤는데
거기 6학년 남자애가 나오는데, 

10년 후 자기 꿈이 pc방 알바래요
자기는 원래 꿈도 전업주부처럼 집에 있는 거고 
앞으로 자기는 상사 눈치볼 주변머리가 없어서 절대로 직장은 안다닐거고
피시방 알바를 하면서 그 돈을 모아 결혼을 할거래요

그래서, 돈 얼마정도 있으면 결혼할거냐고하니
10억이 필요하대요

그 돈을 어디서 구할거냐고하니,

할아버지께서 충분히 능력이 되셔서
아빠처럼 사업 말아먹지않고
차라리 할아버지에게 돈을 받아 그 돈으로 결혼해서
집에서 놀면서 
피시방 알바나 하면서 게임하면서 근근히 살아가겠다고 하는 거에요

자기는 사업을 몇번 말아먹은 아빠보다도
엄마처럼 건물 임대료 받는게 더 멋지고 그런 삶을 살고싶다고.........
그러자 그 애아버지도 할아버지정도면 10억 정도는 거뜬히 해주실거야하면서 마무리 진게 더 기찼어요


그 방송 보면서 
할아버지의 경제력이 결국 자기자식, 손자의 삶까지 악영향을 미친다고 본게

제 친구네 삼촌들이
한 번도 직장을 다녀본적이 없어요
삼형제 모두 나이 50,60이 되어서도 늘 백수였어요
결국 그 돈 까먹는데 십년 안걸리더군요

지금은 돈 꿔달라고 다른 친척 못살게굴다가,
그 아들 그러니깐 3대에 걸쳐서도
좋은 대학, 서울대를 나와서 미국유학까지 다녀왔는데 그 집 아들도 백수에요
일 할 의지가 없어요. 



IP : 182.222.xxx.1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4.1.9 2:24 PM (59.7.xxx.237)

    요즘 애들을 안 낳나 보네요

  • 2. 초딩 남자애들
    '14.1.9 2:28 PM (180.65.xxx.29)

    돈개념 없어요. 애가 아직 순진 하구나 싶던데요 피시방 알바로 5천원 받아 결혼 할거라고 대답했잖아요
    mc가 결혼비용 얼마가 필요한것 같냐 하니까 10억 얘기한거고 그냥 초딩이 할법한 소리구나 싶었어요
    저희애 친구들도 보면 아직 돈개념 없어 지아빠 1억번다는 애도 있고 그얘기 듣고 옆에 머스마는 우리 아빠는 2억번다고 하고..
    그리고 근근히 살아가겠다고는 안했는데 --;; 똑같은 방송 봤는데 너무 나가신 해설같네요 그대답한 애가 초딩이라는걸 감안 해야죠

  • 3. .....
    '14.1.9 2:34 PM (1.251.xxx.92)

    뉘 집 아들인데요??

  • 4. 어린시절
    '14.1.9 2:35 PM (182.222.xxx.143)

    초딩은 오히려 뭘 몰라서 꿈이 크잖아요
    유엔대사니 대통령이니, 의사나 변호사니

    그런거요

    그런데 그런 꿈이 전혀 없고, 피시방 알바라고 한건, 정상적인 개념이 아닌거죠
    멀리 나간게 아니라, 방송 그대로에요
    재산이 아이를 망치는 걸로 보여요
    그 할아버님이 그 방송 보시면서 결단을 내리셔야할듯
    사회에 가부를 하든지 애는 살려야죠

  • 5. 에고
    '14.1.9 2:39 PM (180.65.xxx.29)

    그런 꿈은 60-70년대 세대들 꿈아닌가요 ? 피시방 알바가 초딩눈에는 하찮은 직업으로 안보일수도 있잖아요
    원글님 눈에는 하잖아보일지 몰라도 그방송 보니까 아빠가 얼마나 사업을 말아먹었으면 애가 저렇게 생각 할까 싶던데

  • 6. ..
    '14.1.9 2:39 PM (1.238.xxx.75)

    누군지 궁금한데..아이는 그렇다 치고 그 아버지 참 한심하네요.부끄러운 줄 도 모르고..
    본인도 모자라 자기 자식까지 노부모 재산이나 노리는걸 당연시 하게 만들다니요.

  • 7. 아니예요
    '14.1.9 2:41 PM (180.65.xxx.29)

    그부모 노부모 재산 노리는걸 당연시 한건 아닌데 어이가 없어서 웃던데요 아이고 다들 방송이나 한번보세요
    웃자고 하는 얘기를 다큐로 받아들이네요 . 그리고 그 할아버지가 장인이예요 외할아버지

  • 8. ..
    '14.1.9 2:45 PM (118.43.xxx.23)

    석주일씨 아들요.
    처가가 그렇게 부자라든데 석주일씨가 방송에서 처가재력, 빌붙을 언덕, 이런 늬앙스로 얘기 자주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보고자란게 있으니 자식도 그런소릴 하는거겠죠.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문제겠죠?

  • 9. ..
    '14.1.9 2:50 PM (220.76.xxx.244)

    충분히 그런 말 나오지요.
    부동산 유리전면에 아파트 시세 붙여놓던 시절에
    강남 초등학생아이 인터뷰에서 얼마나 있어야 부자냐고 물었더니 100억이라고 했어요.
    이 아이사는 동네 아파트 제일 싼게 12억 이러니 집한채 갖고는 부자라고 안 하니 100억이란 말이
    쉽게 나오지요.
    그 아이도 집에서 듣는 얘기가 있으니 그런 말 하지요.

  • 10. ㅇㅇ
    '14.1.9 2:55 PM (116.37.xxx.161)

    그 애 외할아버지가 수원서 유명한 부자라던데요.. 첨엔 피씨방 알바 소리, 10억 소리에 기가 찼지만.. 외가랑 엄마가 재력이 상당한가 보더라구요. 그럼 애가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더군요. 외할아버지가 건설협회 회장이라던가... 다 이유가 있더라지요

  • 11. ^^
    '14.1.9 2:57 PM (1.249.xxx.72)

    저도 그 방송 보면서 웃었는데요...
    부모들도 아이들 얘기 들으면서 깜짝 놀라잖아요.
    어이없거나 황당할 때도 있고, 섭섭해서 울기까지 하던데...그냥 애들 얘기로 들으세요.
    엄마가 외할아버지한테 상속을 받았는지 모르지만 직업 얘기할때 건물 임대한다고 했거든요.
    외할아버지가 부자란 얘기도 했고~
    저 아는 사람도 아빠 직장이 바뀌었는데(병원근무) 학교에 제출하는 서류에 의사라고 적어놨더래요.
    그 아이 엄마가 확인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음 거짓말쟁이 되버리잖아요.
    아이들이 순수해서 그런거라고 봐주세요.

  • 12. 인터넷
    '14.1.9 2:59 PM (115.137.xxx.109)

    장인이 전 건설협회 부회장이라고 뜨네요.
    건설회사 오너이며..
    수원에서 알아주는 부자라고.. ......

  • 13. ㅇㅇ
    '14.1.9 3:00 PM (116.37.xxx.161)

    없는 사람이나 아등바등 살지 돈 있는 사람들은 그런것 도 없나봐요.. 있는 유지하는데 신경쓰느라 취업 같은건 생각할 필요도 없나 보네요

  • 14. .....
    '14.1.9 4:17 PM (116.123.xxx.133)

    돈 있는 집 애들까지 좋은 직장 잡겠다고 난리치면 그나마 없는 애들은 어떻게 하나요?
    다행이다 싶네요. 그것가지고 뭐라 할거는 없는것 같은데요.
    경쟁자 하나 떨어져나가서 좋구만요.

  • 15. ///
    '14.1.9 6:56 PM (61.80.xxx.226)

    10억 벌기 전에 결혼 안한다니...단호한데요?
    대책없이 이쁜 여자 만나 덜컥 살림차려 애 많이 낳겠다는 철없는 초딩보다 나은데요;
    어느 정도 지 앞가림이 되어야 결혼도 하겠다는거니.
    (PC방 알바 해서 10억이면 뭐....가능할까 싶겠지만 자기 한 입 풀칠이야 뭐 근근이 하겠죠 뭐.설마 굶겠어요)
    82기준으로는 똑똑한거 아닌가요?
    근데 저 나이는 10여년 전에도 대책없지 않았나 합니다.
    제 꿈만 해도 연예인이었으니....ㅋㅋㅋㅋㅋ
    어른 눈엔 쟤보다 더 대책없는 초등학생이었을 듯.
    그래도 대책있게 살고 있습니다.

  • 16. 우유좋아
    '14.1.9 11:58 PM (119.64.xxx.114)

    애가 뭘 알아서 그런 결심을 한게 아니라 주변 어른들이 하는말을 듣고 '그게 좋은거구나' 추측을 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465 오늘 집회 일정 입니다... 마이쭌 2014/01/11 1,390
342464 별그대 전지현 보며 1 손님 2014/01/11 1,699
342463 요즘은 외제차가 대세인가요? 6 고민녀 2014/01/11 3,441
342462 위안부 할머니( 소녀의 이야기) -가슴 미어지고 분노 솟구치네요.. 1 chloe 2014/01/11 1,102
342461 신사역근처 신사장이란 곳아세요? 1 ㅏㅏ 2014/01/11 1,165
342460 인터넷 중독인가봐요 1 중독 2014/01/11 1,153
342459 흠.... 강자가 약자를 제거하는법 루나틱 2014/01/11 1,259
342458 재미있을지 모를 역사 이야기 - 영조 임금의 마누라 환갑 파토내.. 11 mac250.. 2014/01/11 4,148
342457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 할인받는법 문의 6 예쁜천사 2014/01/11 1,887
342456 저도 양치질 노하우가 있어요. 2 ,,, 2014/01/11 3,188
342455 비듬샴푸 니조랄 싸게 살수없을까요? 3 눈꽃 2014/01/11 3,701
342454 2월에 이태리와 스페인 중 어디가 더 좋은 여행지일까요? 4 2월 2014/01/11 2,800
342453 빨간 반 코트에 어울리는 가방색? 4 패션테러 2014/01/11 1,478
342452 윗집 피아노소리 ㅠㅠ 7 으 ㅠㅠ 2014/01/11 1,854
342451 나만의 양치질 노하우 ㅋㅋ 33 아이쿠 2014/01/11 12,778
342450 직화짜장 맛있나요? 2 짜장 2014/01/11 1,450
342449 BBC, 日軍 강제동원 위안부 22년 동안의 수요시위 보도 1 light7.. 2014/01/11 976
342448 BBC, 日軍 강제동원 위안부 22년 동안의 수요시위 보도 1 /// 2014/01/11 1,014
342447 정리를 못해요 3 ... 2014/01/11 1,868
342446 이 크라운 씌우기 임시로.. 4 teeth 2014/01/11 1,931
342445 쌀죽에는 무슨 간장 곁들여야 하나요? 5 쌀죽 2014/01/11 2,099
342444 정부에 맞서던 검사들 줄줄이 좌천, 채동욱 수사팀도 와해 3 어이 없군 2014/01/11 1,429
342443 친구에게82를 괜히 알려줬나싶어요(냉무) 6 친구 2014/01/11 3,360
342442 꽃집에서 사 온 장미가 피지를 않네요 8 생화 2014/01/11 1,809
342441 [단독] 1000만 고지 눈앞 ‘변호인’에 복병 출현 5 고발뉴스 2014/01/11 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