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으로 직접 만든것 선물받으면 기분이 좋은 편입니다.
물론, 솔직히 말하면 난감한것들도 있죠^^
뜨개 사이트에선 이런질문이 긍정적 답변이 많겠지만, 다양한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1. 손뜨개 양말(양말실이 아니라 실내에서만 신을수 있는 투박?한거)을 선물받으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2. 벙어리장갑을 직접 뜬것도 요즘엔 별로 안사용하나요?
(저만해도 가죽장갑 많이 사용해요. 애들이 아닌이상 성인들에겐 무용지물?)
사실 양말같은거는 기계로 짠 뜨개양말도 만원이내로 어찌나 예쁜게 많던지.ㅠㅠ
근데, 제가 양말 떠서 주고 싶은 여자성인분이 있는데... 과연 쓰레기가 될지 너무 걱정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