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e + to부정사가 왜 형용사적 용법인지요?

영어문법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14-01-09 10:40:28
문법책 사서 아이 가르치고 있는데요.
to부정사 용법 파트에서 이게 좀 막히네요.
be + to부정사가 명사를 꾸미지도 않는데 왜 형용사적 용법인가요?

They are to meet in the restaurant. (~할 예정이다)
You are to eat all your supper before you watch TV. (~해야 한다)
They were never to see their homeland again. (~할 운명이다)

그냥 예전부터 습관적으로 형용사적 용법이라고 외우고는 있었는데
아이랑 문장 들여다보며 설명하려니 저도 이해가 안돼서요.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외워야하는 용법인지 아시는 분 설명 좀 부탁드려요~

IP : 125.177.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4.1.9 10:43 AM (211.246.xxx.27)

    be 동사의 보어로 쓰였으니까요

  • 2. 라라
    '14.1.9 10:44 AM (203.243.xxx.10) - 삭제된댓글

    윗분 말처럼 형용사는 명사를 꾸미거나 보어로 쓰이자나요

  • 3.
    '14.1.9 10:45 AM (110.70.xxx.47)

    형용사는 한정적용법과 서술적 용법이 있는데 비투용법은 서술적용법이예요
    한정적 용법은 명사 수식형용사 a cute baby 이런거
    서술적용법은 보어로 쓰이는 형용사 the baby is cute
    한정적 용법 to 부정사 would u like something to drink?
    서술적 용법to부정사는 님이 쓴 예문들

  • 4. ㅠㅠ
    '14.1.9 10:46 AM (1.248.xxx.244)

    예쁜 순이 에서 예쁜도 형용사지만 순이는 예쁘다 에서 예쁘다 도 형용사거든요. 명사를 수식하는 것만이 형용사의 역할이 아니라서요.

  • 5. 원글
    '14.1.9 10:52 AM (125.177.xxx.190)

    문법 좀 아는거 같다가도 가끔 혼자 갸우뚱할때 있는데
    이렇게 댓글 읽어보니 에이구머니나 싶네요.ㅎ
    댓글 달아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속이 시원해졌어요~ㅎㅎ

  • 6. ..
    '14.1.9 10:54 AM (210.205.xxx.210)

    형용사의 역할은 명사를 수식하거나 보어 (주격보어, 목적격보어)가 됩니다.
    주격보어는 I am happy
    목적격보어는 I made my mom happy
    형용사뿐만 아니라 형용사 상당어구 (형용사처럼 역할을 하는 어구) - 형용사구, 전치사구, to부정사, 현재분사,과거분사, 형용사절등-도 형용사처럼 사용되어 명사를 수식하거나 보어가 됩니다.

  • 7. 원글
    '14.1.9 10:55 AM (125.177.xxx.190)

    점 두개님께도 감사드려요~

  • 8. 대합실
    '14.1.9 1:27 PM (119.193.xxx.179)

    be + to부정사 ; 형용사적 용법, 명사적 용번 둘 다 있습니다.

    1) The problem is to live without faith. .... 문제는 신념 없이 사는 것이다. 명사적용법입니다.
    2) 위에 예로 든 것들은 모두 형용사적 용법들이고요.

    Be동사 뒤에 보어로 사용되는 것들이 명사, 형용사 다 되거든요.

    I am a boy (명사가 보어로)
    I am beautiful (형용사가 보어로)

    엄밀한 의미로 보어는 꾸며주는 역할이 아니라 보충, 보완해주는 역할이라고 구분하시면 될듯...

  • 9. 원글
    '14.1.9 6:24 PM (125.177.xxx.190)

    대합실님 댓글 이제 봤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834 드디어 지령이 떨어졌네요 8 구걸정부 2014/06/02 3,128
385833 구원파가 김기춘을 왜 걸고넘어지는거에요? 2 구원빠 2014/06/02 1,947
385832 서울대 총학도 시국선언, "이제 우리는 거부한다&quo.. 11 ,, 2014/06/02 2,412
385831 33평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달려는데요 4 괜찮을런지 2014/06/02 3,781
385830 유치원 아이를 둔 어느 엄마가.... 2 대합실 2014/06/02 2,310
385829 초6, 3년간 농구했는데 늘지않아요.방법이있을까요? 13 포기해야하나.. 2014/06/02 1,776
385828 1인 시위하는 노회찬 위원장 15 샬랄라 2014/06/02 3,143
385827 (새누리아웃) 저 너무 냉정한가요? 3 .. 2014/06/02 1,297
385826 궁금해서 선관위 전화한 이야기.. 7 .. 2014/06/02 1,430
385825 잊지않아)큰아이 경제교육... 2 경제교육 2014/06/02 772
385824 정몽준 ”박원순, 이정희와 함께 있죠?” 52 세우실 2014/06/02 8,919
385823 남편 술 좀 줄이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9 남편걱정 2014/06/02 1,699
385822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이유...??? 15 자취남 2014/06/02 5,074
385821 누구를 사위 삼을까 고민이네요 8 행복한고민 2014/06/02 2,682
385820 고1딸아이 벌점30점초과로 담임호출을 받았어요^^;; 7 날마다멘붕상.. 2014/06/02 2,818
385819 미국 신발 사이즈 문의해요 2 새신 2014/06/02 833
385818 "바른 역사교육이 중요"... 손잡은 진보-보.. 1 샬랄라 2014/06/02 1,066
385817 [펌]작은 호의를 베푼 대학생의 감동적인 이야기 4 개누리 박살.. 2014/06/02 1,497
385816 김치도 필요없이 딱 하나로 끝낼수있는 요리 43 요리 2014/06/02 13,604
385815 퀸,더블 차이가 크나요?더블 사용하고 계신 님~도와주세요! 7 침대요! 2014/06/02 9,682
385814 선거유세차량 불법주차.... 2 어떻게할까?.. 2014/06/02 773
385813 아이 친구 만들기 힘드네요 3 엄마 2014/06/02 1,831
385812 정몽준 "어떻게 강남에서 박원순이가.. 가슴에서 피가 .. 19 저녁숲 2014/06/02 3,763
385811 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달라져요. 5 으흠 2014/06/02 1,658
385810 새누리당 선거차량..유난히 시끄럽게 확성기틀고... 3 시끄러워 2014/06/02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