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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렴해 보인다, 싸보인다 이런말

거슬려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4-01-09 09:34:25
사람한테 저런말 하는거 너무 거슬려요.
마치  사람을 물건으로 취급하면서 사람을 물건값 매기듯이 가격을 매긴다 이렇게 들려서요.
개인적으로 저런말 쓰면
그담부터는 그사람이 하는말이 다 위선적이고 우습게만 들려요.
딴사람한테 싸보인다 이런말 하는 사람이
인권이 어쩌고 예의가 어쩌고 하면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ㅋㅋㅋㅋ
IP : 76.99.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9 9:37 AM (121.157.xxx.75)

    전 모든 포털 합쳐서 무식해보인다란 말 82에서 가장 많이 봅니다..
    여기 진짜 유식한분들만 계신듯?

  • 2. ㅁㅁ
    '14.1.9 9:38 AM (125.131.xxx.84)

    저런말 입밖으로 내본적없이 40년 살았는데
    거침없이 저런표현 쓰는사람보면 인격이 보여서
    다음부턴 그냥 피하고 안만나게돼요

  • 3. ,,,,,,,
    '14.1.9 9:43 AM (175.223.xxx.234)

    저렴해 보인다, 싸보인다는 말을 하는 그 입이 오히려 얼마나 저렴하고 싸보이는지 당사자만 모르죠.

  • 4. 더불어
    '14.1.9 9:47 AM (202.30.xxx.226)

    그런 표현들요.. 제가 저렴해 보인다 싸보인다는 표현을 사람한테는 해본 적은 없지만 워낙 눈으로는 많이 읽다보니...어떤 표현들을 보면..머리속에 그 단어가 지나갈때 있거든요.

    아무리 포털싸이트 성향이 이렇다 저렇다 해도, 네이버는 네이버로 불렀으면 좋겠어요. 네이놈도 별로지만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몇 못봤고 왜 꼭 그 반대로 부르는지..그렇게 부르면 뭔가 본인은 신분 상승느낌이 드는걸까요?

  • 5. 저는
    '14.1.9 9:51 AM (183.98.xxx.7)

    천해보인다는 말이요.
    저렴해보인다는 말은 일상에서도 가끔 쓰는사람 본거 같은데
    천해보인다는 말 쓰는 사람은 본적 없거든요.
    근데 유독 82에 오면 그런말이 꽤 많이 보여요.
    그런말 쓰는 사람들 보면 대체 자기는 얼마나 귀하길래 남들보고 천해보인다는둥 하나 싶어요.
    요즘 세상에 귀한 사람 천한 사람이 따로 있나요?
    솔직히 참 재수없다 싶고요.
    그런식으로 타인 귀천을 평가하는 사람은 제 주변에 없었으면 좋겠어요,

  • 6. 그러네요
    '14.1.9 10:36 AM (125.176.xxx.188)

    유독 여기에 오면 싼티 부티 귀티..이런말 많이 듣죠.
    이런 말들의
    밑바닥 감정들이 말하고있는건 편견과 열등감같아요.

  • 7. 뚱뚱한 요리아줌마가 쓰는 말 아닌가요
    '14.1.9 10:43 AM (203.247.xxx.210)

    그 아줌마 목소리 자동음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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