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렴해 보인다, 싸보인다 이런말

거슬려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4-01-09 09:34:25
사람한테 저런말 하는거 너무 거슬려요.
마치  사람을 물건으로 취급하면서 사람을 물건값 매기듯이 가격을 매긴다 이렇게 들려서요.
개인적으로 저런말 쓰면
그담부터는 그사람이 하는말이 다 위선적이고 우습게만 들려요.
딴사람한테 싸보인다 이런말 하는 사람이
인권이 어쩌고 예의가 어쩌고 하면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ㅋㅋㅋㅋ
IP : 76.99.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9 9:37 AM (121.157.xxx.75)

    전 모든 포털 합쳐서 무식해보인다란 말 82에서 가장 많이 봅니다..
    여기 진짜 유식한분들만 계신듯?

  • 2. ㅁㅁ
    '14.1.9 9:38 AM (125.131.xxx.84)

    저런말 입밖으로 내본적없이 40년 살았는데
    거침없이 저런표현 쓰는사람보면 인격이 보여서
    다음부턴 그냥 피하고 안만나게돼요

  • 3. ,,,,,,,
    '14.1.9 9:43 AM (175.223.xxx.234)

    저렴해 보인다, 싸보인다는 말을 하는 그 입이 오히려 얼마나 저렴하고 싸보이는지 당사자만 모르죠.

  • 4. 더불어
    '14.1.9 9:47 AM (202.30.xxx.226)

    그런 표현들요.. 제가 저렴해 보인다 싸보인다는 표현을 사람한테는 해본 적은 없지만 워낙 눈으로는 많이 읽다보니...어떤 표현들을 보면..머리속에 그 단어가 지나갈때 있거든요.

    아무리 포털싸이트 성향이 이렇다 저렇다 해도, 네이버는 네이버로 불렀으면 좋겠어요. 네이놈도 별로지만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몇 못봤고 왜 꼭 그 반대로 부르는지..그렇게 부르면 뭔가 본인은 신분 상승느낌이 드는걸까요?

  • 5. 저는
    '14.1.9 9:51 AM (183.98.xxx.7)

    천해보인다는 말이요.
    저렴해보인다는 말은 일상에서도 가끔 쓰는사람 본거 같은데
    천해보인다는 말 쓰는 사람은 본적 없거든요.
    근데 유독 82에 오면 그런말이 꽤 많이 보여요.
    그런말 쓰는 사람들 보면 대체 자기는 얼마나 귀하길래 남들보고 천해보인다는둥 하나 싶어요.
    요즘 세상에 귀한 사람 천한 사람이 따로 있나요?
    솔직히 참 재수없다 싶고요.
    그런식으로 타인 귀천을 평가하는 사람은 제 주변에 없었으면 좋겠어요,

  • 6. 그러네요
    '14.1.9 10:36 AM (125.176.xxx.188)

    유독 여기에 오면 싼티 부티 귀티..이런말 많이 듣죠.
    이런 말들의
    밑바닥 감정들이 말하고있는건 편견과 열등감같아요.

  • 7. 뚱뚱한 요리아줌마가 쓰는 말 아닌가요
    '14.1.9 10:43 AM (203.247.xxx.210)

    그 아줌마 목소리 자동음성지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320 청송여고 설립자, '국민재건운동본부' 지부장 출신 3 이명박구속 2014/01/09 1,004
339319 2014년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09 493
339318 수영을 2주째 안가니 더 가기싫어요 5 운동 2014/01/09 1,906
339317 싸이판 PIC 자유여행이 낫나요, 패키지가 나은가요? 7 뽁찌 2014/01/09 3,939
339316 남편을 위한 보양식 뭐가 있을까요? 3 남편을 위한.. 2014/01/09 1,310
339315 교학사 관련 풍자만화-네이버 웹툰 꽃향기짙은날.. 2014/01/09 802
339314 공복혈당136(당뇨의심) 검진표 절대 열어보지말라더니 7 놀랐어요 2014/01/09 8,277
339313 “불평등 불평 말고 ‘여성도 할 수 있다’ ” 1 변호. 2014/01/09 554
339312 명절 기차표 예매 짜증나요 12 기차표 2014/01/09 2,808
339311 이케아 들어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17 이케아 2014/01/09 3,864
339310 60대 중반 베이비부머 순자산 6년만에 37% 감소 수학사랑 2014/01/09 2,037
339309 제주도와 거제도중에 어디가 더 살기 좋을까요 6 이사 2014/01/09 4,851
339308 아내의 자격 4회에 김희애가 읽어주는 동화 1 궁금 2014/01/09 1,680
339307 시어머니모신다고가출한지석달인남편... 1 클랄라 2014/01/09 2,730
339306 이런상황.... 3 참으로 2014/01/09 1,257
339305 부모님 뭐하시니? 이거 왜물을까요? 10 ... 2014/01/09 2,909
339304 mp3에 음악 다운 받으려고 하는데요 2 마츄 2014/01/09 979
339303 회색인 안철수 20 깨어있고자하.. 2014/01/09 2,396
339302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3 ,,, 2014/01/09 1,676
339301 이선균은 상대 여배우 바라볼때 ‥ 27 미스코리아 2014/01/09 16,716
339300 액땜했다고 위로 좀 해주세요. 5 에고고 2014/01/09 1,714
339299 콩깍지가 벗겨진 후 느끼는 자괴감 느껴보신 분.. 4 laigef.. 2014/01/09 2,803
339298 남편될사람 아버지가 폭군이었으면 21 .... 2014/01/09 3,085
339297 결혼십년, 검소한 남편때문에 삶의 재미가 없어요 33 ... 2014/01/09 17,507
339296 근데 상암동에 나정이집이 있긴 있나요? 2 ㅇㅇㅇㅇ 2014/01/09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