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련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왜 무채색 계열을 즐겨 입을까요?

패션 조회수 : 5,554
작성일 : 2014-01-09 09:02:53

검은색, 회색, 흰색, 갈색 등

왜 무채색은 세련된 것일까요?

보통 세련되었다고 하는 브랜드들 보면 아는 브랜드는 없지만;; DKNY 등등(미국에서는 싼 브랜드라고 하던데)

너무 미니멀해서 이성적 매력은 좀 덜한 느낌이 들어요.

IP : 61.101.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세련되진 않았지만
    '14.1.9 9:05 AM (110.70.xxx.102)

    제가 즐겨입는 색들이 회색 검정인데요.
    믹스매치가 쉽고 액세서리를 좀 화려하게 하면
    좋더라고요.
    그리고 알록달록 밝은 색은
    왠지 유행타는 것 같고 그래요...

  • 2. 높은하늘
    '14.1.9 9:32 AM (180.64.xxx.211)

    편하고 악세사리로 코디하면 되고
    날씬해보여요.

  • 3. ,,,,,,
    '14.1.9 9:32 AM (175.223.xxx.234)

    할머니나 후진국 사람들이 원색을 즐겨입으니까요.

  • 4. 그러게요
    '14.1.9 9:38 AM (203.248.xxx.13)

    그래서 세련되고 싶어서 무채색 사다가도 결국은 본색이 감춰지지 않아서 알록달록한 옷을 결국 하는 뇨자입니다. 저는 진짜 ...세련하고는 거리가 먼 거 같아요. ㅎㅎㅎ

  • 5. 색에따른
    '14.1.9 9:40 AM (202.30.xxx.226)

    소재 질감때문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무채색일수록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내기가 힘들어요.

    체크남방이 무난하고 만들기 쉽지 화이트 셔츠나 블라우스..힘들잖아요.

    패완얼 패완몸 얘기로 종결지어질지 모르겠으나, 결국 한 겨울에 눈 돌아가게 멋진 사람들은..
    블랙이더라구요.

    블랙 칙칙하다 어쩐다..이런건..소재가 저렴할때 얘기인 듯 해요.

  • 6. ...
    '14.1.9 9:43 AM (223.62.xxx.29)

    님 말대로 미니멀하니까요. 편해보이고 자연스러우니 아름다워보이는 것이죠.그게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직관이 발달한 사람들이 최고로치는건 미니멀한 아름다움 예요. 이렇다할 이유없이 느껴지는거죠. 미남미녀보고 왜 아름다운거냐하면 할말이 없는거예요..

  • 7. ㅇㅇ
    '14.1.9 10:21 AM (68.49.xxx.129)

    제일 무난한 색상이니까요..사실 패션계에서 종사하는, 정말 패션에 대해 많은지식과 한 센스 하시는 분들은 튀고 칼라풀한 원색도 자주 즐겨입습니다만..뚱뚱하던 빼말랐던 신기하게 잘들 소화한다는..그러나 일반인들 중에서 쉽게 우리가 걍 "패셔너블"하다 라고 보는 분들은 무채색을 무난하게 선택하곤 하지요.

  • 8. 좋겠어요
    '14.1.9 10:22 AM (27.1.xxx.31)

    무채색이 잘 어울리는 분들 부러워요
    전 죽어도 안어울려요.
    아무리 공들여 화장해도 무채색 입은 날은 별 반응이 없고
    파스텔 계열로 입으면 아무리 아픈날도 피부 깨끗해보인다. 예쁘다 반응이 그래요.
    그치만 알록달록이 옷을 정말 싫어한다는게 함정..
    피부톤의 미묘한 차이인가부죠.
    제 언니는 저랑 비슷한데도 검정옷이 그렇게 부티나보여요
    제 친구는 미치도록 원색을 좋아한다는데
    자기가 입으면 글케 촌스럽다고 친구가 산옷 제게로 와요
    와서 제 옷장에 있다가
    정말 옷없을때 한번씩 입으면 주변 반응이 그리 좋아요.. T.T

  • 9. 좋겠어요님
    '14.1.9 10:23 AM (61.101.xxx.180) - 삭제된댓글

    피부톤이 어떠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10. ...
    '14.1.9 10:46 AM (221.153.xxx.92)

    저도 좋겠어요 님과 같아요.
    무채색이 안 어울려요. 핑크나 노랑등...남들이 선호하지 않는 오일릴리풍의 화려한 색을 입어야 사람들이
    옷 이쁘네~ 그래요.
    그러면서 자신들은 죽어도 그런 옷은 안입겠노라고.....ㅜ.ㅜ

    저 자신도 화려한 색의 옷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좀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의
    무채색을 멋지게 소화하고 싶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960 전세 왜이렇게 비싼가요 9 새옹 2014/01/14 2,622
341959 2월 제주여행 어떨까요? 2 꿈꾸는여행자.. 2014/01/14 1,922
341958 전파 뚱땡이? 갱스브르 2014/01/14 1,011
341957 김가연 악플러들 고소한다네요.. 21 악플러들 2014/01/14 12,772
341956 황우여 “지방선거 朴정부 중간평가 아냐” 폐지 미온적.. 2014/01/14 842
341955 통화중에 남자목소리 들리는건 왜그럴까요? 2 여자둘 통화.. 2014/01/14 1,741
341954 ”교과서 발행체계 개편” 정부, 본격 개입 나서 1 세우실 2014/01/14 686
341953 샴푸시 베이킹 소다로 두피 마사지 하면 기름기가 좀 제거될까요?.. 3 ㅛㅛ 2014/01/14 3,246
341952 정준하 보니까 살 빼는거 두렵네요. 45 체중 2014/01/14 18,025
341951 영어학원비는 어느정돈가요? 하이 2014/01/14 942
341950 뉴코아아울렛 옷 구경하고 살 만할까요? 13 중학생 딸아.. 2014/01/14 6,619
341949 주진우기자님 방송 시작하신거 아세요~~~~~?ㅎㅎㅎ 6 코코 2014/01/14 1,905
341948 44세 남자 건강기능식품 혹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꿀단지 2014/01/14 1,079
341947 뉴발란스 993 신는분 계세요? 1 뉴발 2014/01/14 1,299
341946 36살 여교수 글 읽고보니 쫌 우울해지네요. 22 스댕미스 2014/01/14 6,769
341945 닥터 지바고 보신 분들 질문이 있어요 4 라라엄마 2014/01/14 1,404
341944 휴롬 1세대와 2세대 차이점이 뭔가요? 5 휴롬 2014/01/14 13,065
341943 여행도 귀찮고 꼼짝하기가 싫어요 4 늙나?? 2014/01/14 1,545
341942 돼지고기 수육할때요.. 6 궁금 2014/01/14 2,139
341941 부엌 수리할때 냉장고 위치는? 6 냉장고 위치.. 2014/01/14 2,644
341940 컴퓨터 화면에 글씨가 작고 희리게 나와요. 4 느댜우 2014/01/14 1,181
341939 vja)고양이 빨래 3 ... 2014/01/14 1,486
341938 아침대낮부터 재수없게 12 ㅡㅡ 2014/01/14 4,118
341937 좋은 이어폰 20만원 정도 하는것들 확실히 더 좋은가요? 8 살까요? 2014/01/14 1,693
341936 버진에게인 제품써보셔나요? 주부 2014/01/14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