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련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왜 무채색 계열을 즐겨 입을까요?

패션 조회수 : 5,563
작성일 : 2014-01-09 09:02:53

검은색, 회색, 흰색, 갈색 등

왜 무채색은 세련된 것일까요?

보통 세련되었다고 하는 브랜드들 보면 아는 브랜드는 없지만;; DKNY 등등(미국에서는 싼 브랜드라고 하던데)

너무 미니멀해서 이성적 매력은 좀 덜한 느낌이 들어요.

IP : 61.101.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세련되진 않았지만
    '14.1.9 9:05 AM (110.70.xxx.102)

    제가 즐겨입는 색들이 회색 검정인데요.
    믹스매치가 쉽고 액세서리를 좀 화려하게 하면
    좋더라고요.
    그리고 알록달록 밝은 색은
    왠지 유행타는 것 같고 그래요...

  • 2. 높은하늘
    '14.1.9 9:32 AM (180.64.xxx.211)

    편하고 악세사리로 코디하면 되고
    날씬해보여요.

  • 3. ,,,,,,
    '14.1.9 9:32 AM (175.223.xxx.234)

    할머니나 후진국 사람들이 원색을 즐겨입으니까요.

  • 4. 그러게요
    '14.1.9 9:38 AM (203.248.xxx.13)

    그래서 세련되고 싶어서 무채색 사다가도 결국은 본색이 감춰지지 않아서 알록달록한 옷을 결국 하는 뇨자입니다. 저는 진짜 ...세련하고는 거리가 먼 거 같아요. ㅎㅎㅎ

  • 5. 색에따른
    '14.1.9 9:40 AM (202.30.xxx.226)

    소재 질감때문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무채색일수록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내기가 힘들어요.

    체크남방이 무난하고 만들기 쉽지 화이트 셔츠나 블라우스..힘들잖아요.

    패완얼 패완몸 얘기로 종결지어질지 모르겠으나, 결국 한 겨울에 눈 돌아가게 멋진 사람들은..
    블랙이더라구요.

    블랙 칙칙하다 어쩐다..이런건..소재가 저렴할때 얘기인 듯 해요.

  • 6. ...
    '14.1.9 9:43 AM (223.62.xxx.29)

    님 말대로 미니멀하니까요. 편해보이고 자연스러우니 아름다워보이는 것이죠.그게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직관이 발달한 사람들이 최고로치는건 미니멀한 아름다움 예요. 이렇다할 이유없이 느껴지는거죠. 미남미녀보고 왜 아름다운거냐하면 할말이 없는거예요..

  • 7. ㅇㅇ
    '14.1.9 10:21 AM (68.49.xxx.129)

    제일 무난한 색상이니까요..사실 패션계에서 종사하는, 정말 패션에 대해 많은지식과 한 센스 하시는 분들은 튀고 칼라풀한 원색도 자주 즐겨입습니다만..뚱뚱하던 빼말랐던 신기하게 잘들 소화한다는..그러나 일반인들 중에서 쉽게 우리가 걍 "패셔너블"하다 라고 보는 분들은 무채색을 무난하게 선택하곤 하지요.

  • 8. 좋겠어요
    '14.1.9 10:22 AM (27.1.xxx.31)

    무채색이 잘 어울리는 분들 부러워요
    전 죽어도 안어울려요.
    아무리 공들여 화장해도 무채색 입은 날은 별 반응이 없고
    파스텔 계열로 입으면 아무리 아픈날도 피부 깨끗해보인다. 예쁘다 반응이 그래요.
    그치만 알록달록이 옷을 정말 싫어한다는게 함정..
    피부톤의 미묘한 차이인가부죠.
    제 언니는 저랑 비슷한데도 검정옷이 그렇게 부티나보여요
    제 친구는 미치도록 원색을 좋아한다는데
    자기가 입으면 글케 촌스럽다고 친구가 산옷 제게로 와요
    와서 제 옷장에 있다가
    정말 옷없을때 한번씩 입으면 주변 반응이 그리 좋아요.. T.T

  • 9. 좋겠어요님
    '14.1.9 10:23 AM (61.101.xxx.180) - 삭제된댓글

    피부톤이 어떠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10. ...
    '14.1.9 10:46 AM (221.153.xxx.92)

    저도 좋겠어요 님과 같아요.
    무채색이 안 어울려요. 핑크나 노랑등...남들이 선호하지 않는 오일릴리풍의 화려한 색을 입어야 사람들이
    옷 이쁘네~ 그래요.
    그러면서 자신들은 죽어도 그런 옷은 안입겠노라고.....ㅜ.ㅜ

    저 자신도 화려한 색의 옷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좀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의
    무채색을 멋지게 소화하고 싶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942 집 냉동실에 고추씨가 4년 정도 됐는데 2 된장 담글 .. 2014/02/13 860
350941 매실액기스를 뜨거운물에 차 처럼 먹어도 될까요? 10 궁금 2014/02/13 10,822
350940 코디좀 도와주세요 ㅠㅠ 3 코디가 고민.. 2014/02/13 813
350939 [원전]요즘 식품 사먹으면서 드는 생각.txt 5 참맛 2014/02/13 1,016
350938 오곡밥에 냉동실오래있던 콩넣으면 안될까요? 2 ㅠㅠ 2014/02/13 899
350937 남편을 기사같이 심부름 시키는 시누이 44 고민 2014/02/13 10,524
350936 관리받으니 정말 좋아요. 2 마흔 2014/02/13 2,091
350935 서운해요 1 ... 2014/02/13 711
350934 별그대 17회 텍스트 예고 보셨나요 11 복터진 천송.. 2014/02/13 3,470
350933 예전에도 질문했었는데 ...... .... 2014/02/13 511
350932 소변을 보면 기름이 뜹니다.(꼭 알려주세요) 5 병원가기무서.. 2014/02/13 13,313
350931 크로스컨츄리 스키, 경기방법이 이해 안가요. 트랙이 있던데요 동계 올림픽.. 2014/02/13 433
350930 학년마칠때 선물? 1 a 2014/02/13 676
350929 日 독도, 동해병기 한일 충돌 노이즈 마케팅이 노리는 것 2 light7.. 2014/02/13 645
350928 인스턴트커피 뭐가 맛있으세요? 34 ㅁㅁ 2014/02/13 5,397
350927 '노동착취' 아프리카박물관, 이주노동자와 합의(종합) 4 세우실 2014/02/13 1,009
350926 생리 질문 ㅠㅠㅠㅠ 1 ㅜㅜ 2014/02/13 1,041
350925 발리로 신혼여행 다녀오신분~ 4 비타민 2014/02/13 1,548
350924 우리 윗층 어르신들 너무 부지런하십니다 ㅠㅠ 11 2014/02/13 3,677
350923 화상영어 어떤가요?? 2 화상영어 2014/02/13 1,280
350922 파마 일주일만에 펴보신분 있나요? 2014/02/13 1,255
350921 영어 잘하시는 분 한문장만 해석 부탁드려요~ 6 00 2014/02/13 917
350920 평택이나 인근에 사시는 분 2 가족들 2014/02/13 908
350919 여아 영어이름 애플 어때요? Apple... 14 ... 2014/02/13 3,137
350918 안철수, 금융권 경고 이어 정부 대응 촉구 왜? 탱자 2014/02/13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