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을 2주째 안가니 더 가기싫어요

운동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4-01-09 08:06:36
허리도아프고 살도빼야해서 시작한 운동 ...어느덧3개월째인데...
시작했을땐 넘 좋더라구요.수영끝나고 샤워하고 집에 올때의 느낌 .
완전 상쾌하고 전신의 순환이 팍팍되는 개운함..
근데 하루 이틀 바쁘다는핑계로 빠지기 시작하니 점점더가기 싫어지네요.오늘은 꼭 갈꺼라고 작심했는데 아침부터 빵에 과자에 커피도 두잔씩이나 먹고나니 배부르고 뒤뚱뒤뚱한느낌 때문에 또 미누고싶어져요.이렇게 배부르면 수영도 잘안될꺼같고 그래서요 ㅠㅠ.ㅎ 핑계지만요. 수영복입은 내모습이 더 뒤룩뒤룩인거 같아 그게더싫고요.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말껄 그랬어요 ㅠㅠ
IP : 182.172.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
    '14.1.9 8:22 AM (211.171.xxx.129)

    수영복입은 모습이 더 뒤룩뒤룩인거 같아 그게더싫고요

  • 2. 수영장가면
    '14.1.9 8:46 AM (110.47.xxx.109)

    다들 뒤룩뒤룩하던데 뭘그러세요?
    얼른 일어나서 수영가세요
    3개월정도 수영배우니... 어려워서그러는거죠?
    그시기가 수영이 어려울때예요
    수영배우다보면 위기가 몇번오는데 잘넘기면 나중에 인어공주가 됩니다
    접영은 배워야 수영배웠다소리하지요~ㅎㅎㅎ

  • 3. ㅠㅠ
    '14.1.9 9:01 AM (182.172.xxx.134)

    허리가아파서 평형이랑 접영은 배우면 안좋을수있다고 하네요.
    어떤분이 평형배우다가 병원신세졌다고 배우지말라고해서 저도 안배우고 계속 기초반에서 자유형 배영만 줄창하고있어요^^;;
    암튼 이젠 벌써늦었고 이따 자유수영이나 가서 몸좀 풀까봐요.감사해요 .

  • 4. 트랩
    '14.1.9 9:28 AM (211.246.xxx.57)

    글서저는오늘꼭갈겁니다 산넘고물건너모타뽀트라도 훔쳐서라도 !!!!! 가야해가야해 남대문 구경가고싶지만 가야해~~~~~~~~~ ^^

  • 5. 슬럼프
    '14.1.13 1:55 PM (112.186.xxx.156)

    어떤 종류의 운동이든지 좀 슬슬 물릴 때가 있어요.
    초반기의 열의가 식고, 조금 어느 정도는 할 줄 안다 싶을 때 그렇죠.
    아니면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있거나 고민이 많아서 운동에 마음 쓸 여유가 없다든지.

    그런데 사실 운동은 해도해도 끝이 없는거라고 봐요.
    어느 정도 한다는 것도 그렇죠.
    잘 하는 사람에 비해서는 갈 길이 멀죠.

    저도 그럴 땐 수영장에 가서 그냥 마냥 킥판잡고 발차기만 했어요.
    수영이 완전 싫은 건 아닌데 그렇다고 안 하면 안되겠고..
    발차기는 기본이니깐, 언제든지 해서 나쁠 건 없으니깐.. 하면서요.

    그렇게 또 매일매일 하면서
    나보다 잘 하는 사람 보고 배우면서
    강사한테 교정 받으면서.. 이러다 보면 또 다시 재미가 붙어요.

    그러니까 좀 열의가 식는 것 같아도 가세요.
    일단은 꾸준히 해야지 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281 월드컵 글 좀 아닌거 같아요 9 ㅠㅠ 2014/06/23 2,489
392280 가난에 대한 트라우마 5 봄입니다 2014/06/23 4,312
392279 인터넷으로 검색된곳 전화번호를 누르면? 아이답답 2014/06/23 1,157
392278 속옷 빨래 어떻게들 하세요? 8 ㅎㄱ 2014/06/23 5,563
392277 69일째.. 얼른 나오시라고 12분들외 이름을 불러주세요.. 9 bluebe.. 2014/06/23 1,156
392276 빅사이즈 50-60대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브랜드 2014/06/23 1,213
392275 모조치즈 성분이 카제인이라 되있는데 괜찮을까요? 6 치즈떡볶이 2014/06/23 1,716
392274 집주인이 수리를 해 주지 않고 만기 전에 나가라고 합니다 8 도와주세요 2014/06/23 2,297
392273 제가 예민한가요 37 아이고야 2014/06/23 11,793
392272 혹시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10 · · 2014/06/23 1,920
392271 (긴급)결제한 카드를 꼭 들고 가야 하나요 7 오솔길 2014/06/23 1,587
392270 ( 잊지않겠습니다 7 ) 오늘은 사제가 꿈이였던 성호입니다..... 15 ... 2014/06/23 2,562
392269 복분자 많이 드세요!! 5 갱년기신분들.. 2014/06/23 4,187
392268 팬할리곤스 앤디미온향수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흑흑 2014/06/23 2,952
392267 통번역대 나와도 굶을수 있다고 6 fsa 2014/06/23 3,669
392266 수비수의 클래스 차이 1 관찰자 2014/06/23 1,415
392265 아이허브같이 직배송 사이트 또 뭐있나요?? 1 mm 2014/06/23 1,650
392264 신혼소파 4인용은 무리인가요?ㅠㅠ 11 2014/06/23 2,727
392263 뭔가요 지금 문참극이 그대로 쓸 참인가요?? 7 혈압상승 2014/06/23 2,378
392262 의료민영화 첫 여론조사가 나왔어요. 15 푸른하늘.... 2014/06/23 3,206
392261 서정희씨요.. 31 봄날이간다 2014/06/23 21,510
392260 선천성 이루공 잇으신분 ㅜㅜ 7 오이 2014/06/23 18,460
392259 정도전 보시는 분~ 45회를 보면서.. 8 슬픈 오버랩.. 2014/06/23 1,726
392258 사망 민간 잠수사 아들이 쓴 글 보셨나요? 놀랍네요... 29 ... 2014/06/23 12,684
392257 시조카 아들 돌잔치 6 흐린날 2014/06/23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