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상황....

참으로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4-01-09 02:15:13

심난해서 써봅니다.

저, 자영업 하고있구요.

직원은 9명정도 됩니다.

뭐, 분위기 좋은편입니다. 직원들끼리 사이좋구요.

그런데, 문제는 남자직원중 나이가 38살 먹은 사람이 있는데 성실하고

굉장히 착합니다. 내성적이구요. 결혼해서 애가 셋있습니다.(남자 1)

또다른 남직원은 34살, 미혼입니다. 남1과 사이

IP : 83.191.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로
    '14.1.9 2:50 AM (83.191.xxx.165)

    다날라가서...ㅠㅠ
    남직원이 자기보다 8살위인 돌싱 여직원과 또다른 남직원. 이 세명이 주말에 일끝나고 술마시러 다니는데
    아내가 차라리 직장을 그만두라고... 자기가 나가서 돈벌겠다고.
    근 2년동안 매주 새벽세시 네시까지 술먹으러다니는거 못봐주겠다고...

  • 2. 참으로
    '14.1.9 2:57 AM (83.191.xxx.165)

    그런데 남자는 스트레스 풀려고 만나서 마시는건데 차라리 이혼을하자 라고...
    여직원은 자기는 완전 똥밟았다. 기분나쁘다 난리구요.
    얼마전 크리스마스때 할일없는 사람들 전화해라 라고 농담으로 한얘기에 남직원이
    전화를 한모양입니다. 만나지는 않았구요. 아내는 그런상황이 이해가 안된다고...

  • 3. 나무안녕
    '14.1.9 6:48 AM (39.118.xxx.107)

    한마디로 정신빠진 사람이죠.
    회사에서 일하다가 코드맞아 같이 술마시로 친하게 지내는거
    있을수 있는 일이고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 법인데
    가정있는 사람이 그렇게 속없이 가정 안챙기고
    술퍼마시고 수다떨다가 새벽에 들어가는거...
    완전 속 없는 놈이예요.
    부인 입장에선 황당하고 서운하고 어이없겠네요.
    남자가 특별히 여직원에게 사심있어 그러는거
    아닌것 같긴 하네요

  • 4. ㅡㅡㅡㅡ
    '14.1.9 7:06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착하다 덜떨어지다 만큼 경계모호한것도없다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965 호떡믹스...한봉지..만들어서 혼자 다 먹어요 7 ... 2014/01/09 2,340
341964 우리동네서 별그대 찍나봐욧! 1 2014/01/09 1,824
341963 대전에서 여드름 흉터 잘 치료하는 병원 추천 부탁 드려요~ 피부과 2014/01/09 1,066
341962 응답 강박 1 갱스브르 2014/01/09 938
341961 초2아이가 밥때되면 속쓰리다고 하네요ㅜㅜ 1 행복 2014/01/09 694
341960 명절에 전을 산다면 어디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2 . 2014/01/09 1,036
341959 수협 안전하겠죠? metal 2014/01/09 1,065
341958 김종대의 3분 평화칼럼 참 감동적이네요.. 아마 2014/01/09 982
341957 어떻게 할까요?(면접 연락 관련) 2 고민 2014/01/09 1,039
341956 아이 공부시키는거... 4 미래엄마 2014/01/09 1,436
341955 언니들 저 지금 치킨 시켰어요~~ 15 치킨 2014/01/09 2,965
341954 아이가 과외하다 다칠 경우 11 초2 2014/01/09 2,296
341953 황당한 이사업체 2 이사후기 2014/01/09 2,192
341952 부산여행 가려고 합니다! 가 볼 만한 곳, 먹을 만한 것 좀 추.. 4 gg 2014/01/09 1,725
341951 아들이 곧 입대해요. 입대준비물....? 24 ... 2014/01/09 3,753
341950 책수거요청하면요...엄청 많아도 되나요? 8 고물상? 2014/01/09 1,849
341949 1호선 종로쪽 맛있는 한우집 알려주세요 한우갈비집 2014/01/09 800
341948 자유육식연맹 성명 “고기사랑 나라사랑, 제값 치르고 고기 먹어야.. 1 참칭말 2014/01/09 993
341947 본인 시간개념없는사람이 남에게는 철저하네요.. 1 dd 2014/01/09 1,129
341946 세종문화회관 주변 초등아이와 식사할 곳? 9 도와주세요 2014/01/09 2,621
341945 애가 고3 올라가서 좋은 점 6 현수기 2014/01/09 2,443
341944 보석상과 수표 문제 같은 거 못 푸는 이유는요... 7 깍뚜기 2014/01/09 2,994
341943 떡국에 넣어도 잘 어울리는 시판만두 어떤게 좋을까요 13 잘될 2014/01/09 3,447
341942 방통심의위 정파적 심의 더 이상 침묵 못해…사퇴하라 2 더욱 심화된.. 2014/01/09 774
341941 소득세 개정안을 보니... 정부는 근로자를 정말 무시하는 구나 .. 1 2014개정.. 2014/01/09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