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될사람 아버지가 노름좋아하고 폭력적이고 그래서 이혼가정인데
이런사람과 결혼하는것도 좀 아니지 않나요?
학벌이 전부는 아니지만 전문대밖에 안나오고 다니는회사도 별로...
생활력이 좋나 그것도 아닌것 같고요
담배도 핀대요
연애까지만 하고 끝내야하는ㄴ거 아닌가요?
이런남자랑 결혼하는 여자는 더 나은 상대를 찾기 어려워서일까요?
남편될사람 아버지가 노름좋아하고 폭력적이고 그래서 이혼가정인데
이런사람과 결혼하는것도 좀 아니지 않나요?
학벌이 전부는 아니지만 전문대밖에 안나오고 다니는회사도 별로...
생활력이 좋나 그것도 아닌것 같고요
담배도 핀대요
연애까지만 하고 끝내야하는ㄴ거 아닌가요?
이런남자랑 결혼하는 여자는 더 나은 상대를 찾기 어려워서일까요?
그런 아버지 두시고 싶으실까요?
아이 입장도 다르것이 있을까요? 태어난걸 후회하죠.
아동학대로 분륜녀와 동조 살인저지른 아비들을 보세요.
자식 둘 자격조차 없는 사람들은 결혼 하지 말아야죠.
가정환경 안좋고, 학벌 안좋고, 능력 별로여도 결혼할수있죠. 그여자한테 어필하는 매력이 있나보죠.
섣불리 연애도 하지 마세요. 결혼은 자식양육이 안되는데 굳이
이어 아이낳고 살겠다! 말이 안되죠.
연애 이성적으로 잘 움직이신다면 모를까? 중심조차 못잡으시는데
혹여 혼전임신으로 불행 자초하기 쉽상,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가
되는게 바람직하죠.
그런 환경을 다 아는데도
헤어지지 못하는 게 사랑이기도 하죠
ㅋㅋㅋ들어야할 사람은 따로있는데 아무리 말해도 안먹히네요
지인생 지팔자인데
저같으면 애초에 만나지도 않았어요
그런사람이랑 무슨...같이 어울리기도 싫으네요
어쩔 수 없이 빼다 닮는데
폭군같은 아들 태어나 그 자식 하는 짓거리
평생 보고 살아야 한다면
어쩌시겠어요? 고개들어 주변 돌아보심
인품좋고 유한 남자들도 넘처요. 끊어내셔야 고생길 막죠.
아버지도 주정뱅이에 술을 안마셔도 성격적으로 결함이 있는 분이셔요
근데 저희 오빤 참 좋은 사람이에요.
정말 성실하게 일하고 아이들에게도 부인에게도 최선을 다하고
직장도 좋아요.
저희 새언니 이보다 더 나은 상대를 찾기 어려운건 맞네요
쓰긴 글에선 단점만 있는 사람인데... 저 상태면 말려야죠 ㅜ.ㅜ
저라도 저상태면 말림
남자 자체에 문제가 있고 없고 다 필요 없습니다.
아버지가 노름에 폭군으로 이혼한 가정. 이런 사람이 가진 마음의 상처와 트라우마가 엄청 납니다.
보통의 여자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자신이 그런 가정에서 자라서 자기 만큼은 그런 가장이나 아버지가 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가끔 있지만.
이런 사람도 괜찮다가도 결국 외부의 충격에 약해. 약간의 문제만 생겨도 이겨내지 못하고 나쁜 쪽으로 쉽게 빠지게 됩니다.
제가 아는 사람. 자기 아버지 노름 술, 주사, 폭력. 어마무지 했는데.
워낙 강한 의지가 있어 평소에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 하면서 하는 일이 좀 안되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바로 무너지더라구요.
대신 폭력만큼은 행사하지 않습디다만. 바로 유흥쪽으로 빠지고.
그런 자신에 대한 자괴감으로 가정에서 안정을 못찾더군요.
할 수만 있다면 반드시 말려야 하지만. 희안한 게 지 팔자 지가 꼰다고.
또 그런 얘기를 들으면 더 그런 남자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고 빠져 들죠. 쩝.
울남편도
이혼가정에 아버지가 폭력에 알콜중독이예요
하지만 남편은 전혀 문제 없구요. 자상하고 부드럽고, 술안마시고 성실해요
영향 많이 받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어요
위로 형도 둘 있는데 모두다 가정적이고 성실하고 그래요. 마누라라면 껌뻑 죽는 스타일
위 흠님 의견이 정답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 자기 아버지 노름 술, 주사, 폭력. 어마무지 했는데.
워낙 강한 의지가 있어 평소에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 하면서 하는 일이 좀 안되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바로 무너지더라구요.
대신 폭력만큼은 행사하지 않습디다만. 바로 유흥쪽으로 빠지고.
그런 자신에 대한 자괴감으로 가정에서 안정을 못찾더군요.222222222222222
정말 맞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폭력까지 행사하다군요. 사람은 아니고 물건에 하는데, 그리 폭력을 행사하다보면 사람에게 할 가능성도 높아지지요.
집안내력 무시 못하는군요
확실히 문제있습니다 . 내가 모르는
욕구해소수단이있더군요 .
성장기에 받았던 암울한 상처 사실 친동생이나 아끼는동생이라면 결혼말립니다
심리학과 공부하는 사람들은 알죠
의식을 넘어 무의식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철저히 지배하는지 .
결혼할때 괜히 집안보는거 아니에요. 고관대작집이 아니라 화목하고 정상적인 가정에서 성장했는가를 보는거거든요. 엄청난 의지력이나, 아니면 타고난 순둥이에 심성이 착한 사람이 아니라면...좀 힘들어요.
처음에는 다를거라고 생각하는데 살면 살수록 제 남편은 자기 아버지와 빼다 닮더군요. 특히 나쁜쪽 버릇은 더 심해요. 무엇보다도 가장 문제는 본인이 사랑받으며 살지 않았기때문에 아이를 어떻게 사랑해주고 존중해주는지 몰라요. 해주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아도 본인이 방법을 모르고 해메이더라구요. 게다가 삶이 안정적이고 평온하면 괜찮을지몰라도 위기가닥치면 바로 무너지면서 본인이 보고 겪었던 악습을 되풀이하더군요.
어떤 장점이 있어서 그 남자한테 끌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써놓은 팩트만 가지고는 저 같아도 말리고싶네요.
연애까지만 하고...가정은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란 남자와 하라고 하고싶네요.
남자나 여자나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뒷조사 해봐야 하는건가요? 내 자식, 내 손주가 닮을수도 있으니까?
대부분 아버지를 답습하죠.... 닮아요. 본인 스스로 잘못된 행동이란걸 알면서도 그대로 답습해요. 대부분그래요.
남자는 아버지 닮습디다.
젊을 적엔 아버지처럼 되지 않으려 노력하던 사람도
마흔 넘고 오십 넘어서 슬슬 인생과 타협하는 시점 되면
그렇게 싫어하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그런데 결혼하면서 걱정거리건 고생거리건 하나도 짊어지지 않고
꽃밭만을 걷겠다고 한다면 아마 결혼 못하지 싶고 결혼해서도
하나도 행복하지 않을 겁니다.
저 같으면 솔직히 안 하겠지만
콩깍지 안 벗겨지는 사람도 있겠죠.
못 말리죠..
아닐것같아도 부모 닮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2034 |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말이 다른 상사.... 10 | ... | 2014/01/14 | 1,454 |
342033 | 매운거 먹고싶을때 뭐드시나요 12 | 음 | 2014/01/14 | 3,356 |
342032 | 결혼 1주년 선물, 남편에게 뭘 해야 좋을까요? 2 | 헬리오트뤼프.. | 2014/01/14 | 2,542 |
342031 | 김연아선수는 하루 먹는게 어느정도일까요? 9 | 아 지겨운 .. | 2014/01/14 | 4,039 |
342030 | 셜록 더빙판은 다시 볼수있는데 있을까요? 4 | 야옹 | 2014/01/14 | 1,061 |
342029 | 변성기왔는데 키클까요? 성호르몬억제 6 | ㅅㄷㅈㄱㄷ | 2014/01/14 | 6,820 |
342028 | 어린이 책 잘만드는 출판사 이 중에 있나 좀 봐 주세요 2 | .. | 2014/01/14 | 809 |
342027 | 교황청에 탄원 서명이 도착하기 전에 임명이 끝난 거였네요 3 | 가톨릭 | 2014/01/14 | 1,603 |
342026 | 친구가 남편을 너무 좋아해요 46 | 2014/01/14 | 22,631 | |
342025 | 변호인 천만찍으면 뭔가 변화가 있을줄 알았는데,,ㅠㅠ 6 | ㄴㄴㄴ | 2014/01/14 | 2,078 |
342024 | 서글퍼요 1 | 궁금맘 | 2014/01/14 | 807 |
342023 | 책 수거해 가는 곳도 있나요? 4 | 궁금 | 2014/01/14 | 1,156 |
342022 | 다른 나라는 나이따져 친구 만나지않죠?? 7 | 봄이 온다 | 2014/01/14 | 985 |
342021 | 초5학년 수학 3 | 수학 | 2014/01/14 | 2,253 |
342020 | 플랜맨 너무 재밌네요. 2 | 한지민 노래.. | 2014/01/14 | 960 |
342019 | 인터넷몰에서 산 옷들 다 반품해야겠어요. 10 | 쇼핑초보 | 2014/01/14 | 4,188 |
342018 | 아이 골프선수시키려면 돈많이드나요? 6 | 수박 | 2014/01/14 | 2,069 |
342017 | 변호인 천만돌파 감사 무대인사 나선자출연자총출동 7 | 변호인 이천.. | 2014/01/14 | 2,150 |
342016 | 효과보고있는 진액이나, 즙 추천해주세요~ | ,,, | 2014/01/14 | 488 |
342015 | 변희재 1억 고소에 대한 자유육식연맹 공식입장 10 | 무명씨 | 2014/01/14 | 2,499 |
342014 | 파메디앙스 정형외과 병원이요 | 라임 | 2014/01/14 | 1,170 |
342013 | 머리에 후까시를 넣으면 얼굴이 정말 작아보이는데 4 | ..... | 2014/01/14 | 1,797 |
342012 | 서울대 병원 근처 잠잘곳 2 | 서울대 | 2014/01/14 | 1,747 |
342011 | 오토비스 | ... | 2014/01/14 | 820 |
342010 | (19금) 생리가 46일째 없어요. 8 | 음 | 2014/01/14 | 5,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