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있는 집 책장과 티비 어디다 두세요

....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4-01-08 23:44:08
거실에 책장과 티비겸용으로 쓰는 컴퓨터 두대가 있는데 컴퓨터로 티비도 보고 인터넷도 해요 
문제는 남편이 돌아오는 저녁시간에는 티비며 컴퓨터 게임, 인터넷 때문에 책을 볼 분위기가 안되네요
안방에는 공간이 안 나오고 작은 방에 컴퓨터를 두자니 가족들이 넓은 거실 놔두고 전부다 작은방에서 생활할꺼같고 
그렇게 되면 거실에는 책장외에는 아무것도 없이 횡하니 소파라도 들여놔야할꺼같은데 그럼 집이 더 좁아질까봐요
아이가 좀 더 크면 책상이나 침대도 생길꺼고 소파까지 놓으며 짐 늘리는게 부담이네요
옆집에는 책장을 작은방으로 몰아 넣고 책상 하나 놓았던데 그렇게 하면 또 잠 잘 공간이 모잘라요
남편이 신경쓰인다고 아이와 한 방에서 안 잘려고해서 작은방에서 자거든요 


IP : 211.111.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8 11:51 PM (223.62.xxx.48)

    컴퓨터는 작은방에 두시고
    거실에서 가족들이 생활하셔야죠.
    게임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나서 늦은 시간에 하시고.
    잠은 부부 한방, 아이 따로
    안되면 가족 모두한방이셔야지
    남편분은 퇴근하고 티비 게임 혼자 자기
    가족 구성원의 역할을 하시는거 맞나요?
    컴퓨터의 위치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고민하셔야할것같아요

  • 2. ....
    '14.1.8 11:52 PM (211.111.xxx.2)

    책장을 작은 방에 넣고 남편은 잠만 작은 방에서 자게 할까요 그럼 컴퓨터 책상만 거실에 남게 되니 지금 시점에선 어떻게해도 횡한건 어쩔수 없나봐요
    책장이랑 티비, 컴퓨터가 한 공간에 있어도 책 보는데 지장 없는 집도 있을까요

  • 3. .....
    '14.1.8 11:58 PM (211.111.xxx.2)

    잠은 아이가 혼자 자려고하지 않고 남편은 새벽에 출근하는 사람이라 알람때문에 아이가 함께자는걸 불편해해요
    쉬는날에는 같이 함께 자라고 노력하네요
    티비보거나 게임, 인터넷은 저도 함께하며 보내는데 아이 책 읽을때면 티비소리라도 줄여야하니 책장과 컴퓨터를 따로 떨어뜨려야하나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6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1 ... 23:31:54 113
1742295 급발진 주장60대 유가족 식사하던 식당 덮쳐 4 고인 23:28:28 284
1742294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1 MM 23:27:52 153
1742293 쇼호스트 현대 23:23:23 139
1742292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3:23:18 198
1742291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3 aswg 23:22:14 367
1742290 90년대 갬성 드라마시티_변두리 맨몸 멜로 1 ㅇㅇ 23:20:02 142
1742289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1 모모 23:19:19 323
1742288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ㅇㅇ 23:17:34 308
1742287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남편 23:17:33 199
1742286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5 ... 23:11:07 1,186
1742285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9 어째 23:09:01 876
1742284 목소리 때문에 여자한테 차였던 남편 4 트라우마 23:08:16 544
1742283 강유정이 싫어요 21 소신발언 좀.. 23:07:41 1,462
1742282 빤스윤은 빈 차로. 가짜 출근하면서 8 23:04:41 579
1742281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1 전기검침 숫.. 23:01:51 361
1742280 50대인데 수영장에서 연세있어보인다고 5 접자 23:01:28 817
1742279 배현진의 소정의절차 2 22:58:21 543
1742278 처음 보고 나서 놀랐던 가수들 써봐요 25 음음 22:47:42 1,631
1742277 테무에서 옷 사신분 계신가요? 5 ㅇㅇ 22:47:00 742
1742276 SOXL 지금 담아볼까요? 8 후덜덜 22:46:32 755
1742275 내일 아들시험입니다-기도부탁 10 간절함 22:38:13 1,009
1742274 세번 결혼하고 세번 이혼한 남자는 좀 아니겠죠? 20 원글25 22:37:00 2,095
1742273 드라마 볼거 없었는데 00 22:35:37 670
1742272 수강생 아니어도 되는 사주 커뮤니티 있을까요? +질문 2 . . 22:32:41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