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현이랑 박해진이랑

천송이 조회수 : 6,856
작성일 : 2014-01-08 23:27:09

서로 역할을 바꿨으면 할때가 있어요.

수현이는 얼굴이 그냥 청소년 이미지,

그에 반해 박해진 얼굴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눈빛도 수현이는 빛나고 차갑고 똘망하기만 한데

해진의 눈빛은 무수히 많은 감정이 서려있는듯 하구요,

저만 그럴까요..?

 

인기를 떠나서 역할을 바꿨으면 어떨까 생각하곤 하네요.

IP : 125.178.xxx.1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인공은
    '14.1.8 11:29 PM (121.161.xxx.115)

    그래도 김수현이지요
    무신~~~;;;;

  • 2. 서울살아요
    '14.1.8 11:3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 안들던데요. 아역때부터 느꼈던 진지함이 느껴져서 좋던데요.
    단 나이가 너무 어려보여서... 전지현이 큰 누나같아요.

  • 3. 원래
    '14.1.8 11:31 PM (175.117.xxx.142)

    원래 박해진 역할이 사이코패스 형 역할이었대요,
    근데 바꼈다 그러던데.

  • 4.
    '14.1.8 11:33 PM (121.161.xxx.115)

    너무 무셔~~~;;;

  • 5. T
    '14.1.8 11:36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김수현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전지현이랑 그림 더 잘 나왔을텐데..
    박해진 키 볼때마다 김수현 키가 아쉬워요. ㅠㅠ

  • 6.
    '14.1.8 11:48 PM (1.177.xxx.116)

    전 어떻게 저렇게 딱 맞게 캐스팅 했을까..되려 놀랍던데요?^^
    다 들 연기 잘하고 분위기 잘 맞고 서로 비쥬얼 케미도 좋고 신기하게 너무 딱 들어맞네~싶더라구요.
    ( 김수현이 애써 깔창으로 키를 키우려는 가식을ㅋ 떨지 않아 그게 더 좋아요. )

    그리고. 박해진 역을 그런 눈빛과 표정이 없는 배우가 했다면 너무 가벼워져서 별루였을 꺼 같아요.
    캐릭터가 조금 가볍고 편안한 역이긴 한데 그렇다고 그대로만 한다면 매력없죠.
    박해진이라는 배우의 눈빛과 표정이 사람을 끌어 당겨 촐싹대는 그 아이에게도 연민의 정이 들게 만드니
    삼각관계가 균형이 맞고 더 좋은 거 같아요.

    박해진이 아니었다면 우리 모두 김수현 올인해서 러브라인 긴장감 사라졌을 꺼 같아요..^^

  • 7. 오잉
    '14.1.8 11:54 PM (220.71.xxx.101)

    박해진은 너무 평범하지 않나요? ?
    김수현은 어리지만 특이해서 오만 느낌 다 나오던데요.

  • 8. 박해진
    '14.1.9 12:22 AM (222.119.xxx.225)

    상우로 나올땐 괜찮더니 이번역은 괜히 한듯
    신성록씨가 너무 잘해 관심이 다 거기로 쏠리는거같아요

  • 9. 연기잘해
    '14.1.9 12:22 AM (39.7.xxx.163)

    김수현이 그 역에 딱이네요 우선 연기가 김수현이 훨씬 잘하고
    그역에 잘어울려요
    에이 박해진은 솔직히 아니죠
    김수현 연기 대박 잘한다 감탄사가 나오든데요
    나이도 어린데 어디서 그런멋진 감성이 나오는지 진짜 물건이네요

  • 10. ,,,
    '14.1.9 12:30 AM (119.71.xxx.179)

    박해진 부담스럽게 생겼어요 ㅋ 눈도 코도 넘 큰듯... 김수현 잘어울리는데 ㅎㅎ

  • 11. 오프라
    '14.1.9 12:41 AM (110.70.xxx.233)

    김수현 넘 연기잘해요 어쩜 살아보지도 않은 나이대를 능청스럽게 잘 소화하는지..볼때마다 감탄합니다

  • 12. 마미
    '14.1.9 1:26 AM (182.216.xxx.250)

    박해진 완전 촌스럽고 삼류얼굴. 김수현 안 좋아했는데 이 드라마 보니 눈빛 깊고 매력 있어요

  • 13. ...
    '14.1.9 1:50 AM (182.212.xxx.44)

    박해진은 마스크가 외계인 역할에 너무 안 어울려요.

    신비감같은 게 전혀 없는
    너무 평범한
    지구인....

  • 14. ㅡㅡ
    '14.1.9 3:10 AM (211.36.xxx.226)

    박해진 마스크는 꼽자면 개그맨쪽 ㅡㅡ 곽윤기선수좀 닮은듯

  • 15. 11
    '14.1.9 7:43 AM (211.36.xxx.101)

    뭐 또 삼류라고 까지야~
    저는 이 캐스팅 찬성일쎄~지금 딱 좋아요.
    삼각관계에선 짝사랑하는 배우가 좀 존재감이 있어야
    삼각관계에 캐미가 살아요. ~
    딱 좋아 !!!
    전지현도 느무 좋네요. 어제 홈쇼핑장면 보고 빵 터져서
    결혼하기전에 요런 캐릭 좀 해주지~

  • 16. 어머나
    '14.1.9 7:44 AM (99.226.xxx.84)

    눈들도 높으셔라.
    이 드라마 정말 대박인게, 캐스팅이 기막혀요.
    박해진..왤케 머리 빈듯 부티 자르르 흐르고 잘 생겼군요.
    김수현..절도있는 연기에 지적인 이미지 자르르.
    전지현은 명불허전.
    드라마 대박입니다. 신성록!!! 다만 유인나? 엄마 역이 딸려요. 이 분은 사투리 하셔야 할듯,

  • 17. 딱 좋던데.
    '14.1.9 11:38 AM (211.202.xxx.18)

    김수현과 전지현은 도둑들에서 그때도 연하였던것같은데 둘이 잘 어울려서 이렇게 드라마 캐스팅했구나싶었어요.
    품위있고 무게 잘잡다가 어제부터 허당스런 이미지도 조금씩 나오는데 그것까지도 잘 소화하고있죠.

    박해진은 철없는 둘째아들 역에 딱인것같아요.
    그러면서도 술마시면서 한없이 쓸쓸해보이는 표정지을때도 그렇고 변수가 많은 사람이긴해요.
    처음에 재경이역이었다던데 재경이역했어도 잘 어울렸을것같아요.
    버뜨..
    아직은 도민준역할은 아닌것같아요.

    위의 셋말고도 재경이역할도 그렇고 매니저도 그렇고 다들 다 자기옷입은것같지않으세요?

    그나저나 어젠 참 슬프긴 슬펐어요.
    십수년 알고왔던 친구가 그 잠깐의 자리바꿈으로 정체를 드러내는 장면이.

  • 18. 유인나 아쉽
    '14.1.9 11:26 PM (223.62.xxx.69)

    저도 유인나빼곤 다 좋은거같아요
    유인나는 외모 비율 키 다 딸리는거 같아요
    오늘따라 왜이렇게 남상인지
    안 웃어서 그런가?
    암튼 전지현 왕 부럽네요 ㅜ

  • 19. yj66
    '14.1.10 3:20 AM (154.20.xxx.253)

    박해진은 유쾌하고 슬픔이 같이 보이는 배우이긴 해요.
    그런데 무게감이 좀 부족하드라구요.
    그래서 원탑 주인공감은 아닌거 같아요.
    김수현이 체구나 얼굴이 더 작아서
    박해진에게 눌릴까 싶지만 그 무게감 때문에 전혀 눌리지 않잖아요.
    각각의 배우가 가진 색깔이 있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798 보험을 갈아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7 마귀할멈 2014/06/18 1,295
390797 팥빙수용 냉동딸기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3 초보자 2014/06/18 1,385
390796 40평 아파트 거실에 벽걸이/스탠드 에어컨 추천해주세요~ 5 에어컨 2014/06/18 6,505
390795 아~~이놈의 팔랑귀... 14 로즈 2014/06/18 3,252
390794 새누리 지지율 30%대 폭락, '문창극 역풍'에 패닉 9 참맛 2014/06/18 3,270
390793 전업주부들 남편은 엄청 능력남이네요 59 전업 2014/06/18 19,398
390792 30평대 4억이하 아파트... 어디쯤있을까요 24 어디쯤일까요.. 2014/06/18 5,698
390791 여의도 콘래드 뷔페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뷔페 2014/06/18 2,484
390790 이병기 후보자, 불법 대선자금 전달로 유죄 판결 3 세우실 2014/06/18 1,408
390789 '문창극 사퇴론' 확산에 커지는 김기춘 책임론 2 마니또 2014/06/18 1,739
390788 바보같은 나..(유시민님 관련..) 8 강민주 2014/06/18 1,775
390787 더위를 유난히 타는데 몸이 허약한 건가요? 6 여름 2014/06/18 1,968
390786 카이스트박사과정이랑 사시수석내지 합격이랑 누가 더 머리 좋을지?.. 17 qw 2014/06/18 3,968
390785 시골에서 자녀들 중고등 보내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3 습기제로 2014/06/18 2,928
390784 싸구려 반 반지를 동대문 어떤 시장으로 가나요? 4 그네하야 2014/06/18 2,107
390783 꽉 조인 나사 어떻게 푸나요? 3 .. 2014/06/18 2,715
390782 예단 62 어질어질 2014/06/18 5,750
390781 쇼파에 까는 시원한 거 있을까요? 1 여름이 싫어.. 2014/06/18 1,549
390780 기내에서 캐리어랑 슬리퍼 문의드립니다. 11 비행기 2014/06/18 4,188
390779 짜지않은 깡장 3 청국장 2014/06/18 1,197
390778 59㎡ 아파트 화장실 대신 옷방으로? 12 전용면적 2014/06/18 6,108
390777 신정훈 이사람..... 9 요주의인물 2014/06/18 2,574
390776 셋째 출산, 입주 산후도우미 어찌 결정해야할까요? 4 몸조리할테다.. 2014/06/18 1,858
390775 6살 쌍둥이 독서교육 4 짱찌맘 2014/06/18 1,818
390774 말을 많이 하고 오는것보다 듣다가 오는게 나중에 더 피곤한 느낌.. 2 다크하프 2014/06/18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