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수 삶을때요, 보통 삶은 다음에 국물에 넣어 먹거나 비빔으로 먹잖아요

소면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4-01-08 23:18:44

그런데 국물 국수같은 거 먹을 때 멸치 육수에 라면 처럼 면을 바로 넣고 끓여 먹어도 되나요?

저녁에 그렇게 해서 먹어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

꼭 삶아 낸 다음에  먹어야만 하는 이유라도 있는 건가요?

IP : 1.245.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4.1.8 11:20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국물이 맑지 못하고 뿌옇고 좀 끈적해져요.
    국물 탁하고 끈적한거 싫어해서 삶은 후 꼭 헹궈서 다시 따뜻하게 해서 먹어요.
    끈적한 칼국수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원글님처럼 많이 해드시더라구요.
    다 개취죠 뭐.. ^^;

  • 2. ㅡㅡㅡㅡ
    '14.1.8 11:2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국수공장했던사람입니다

    건면에 소금이왕창들어갑니다
    바로삶아먹는방식도있는데 대신간을 나중 에 맞추세요

  • 3. ㅇㄷ
    '14.1.8 11:22 PM (203.152.xxx.219)

    저도 늘 소면은 따로 끓여서 찬물에 헹군후, 장국을 따로 끓여 소면을 말아먹었는데요..
    저희 옆집 애기엄마는 매운탕? 식으로 얼큰하게 국물을 끓인후 거기에 직접 소면을 넣어서 그냥 먹더라고요..
    저도 한그릇 얻어먹어봤는데.. 맛이 괜찮았어요.. 맞아요 좀 국물이 탁하고끈적이죠....

  • 4. 채소
    '14.1.8 11:28 PM (119.149.xxx.232)

    전 자잘한 채소가 많이 남았을 때 가끔 끓여 먹어요.
    멸치와 다시마 그리고 남은 채소들 채 썰어서 같이 끓인 후 국수 넣어서 먹으면
    국물이 탁하지만 시원한 국물 맛에 먹을 만 합니다.
    칼국수와 약간 비스므레 하다고나 할까요.


    국수공장님! 소면에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군요.
    어쩐지 별 간을 안해도 거의 간이 맞는다 싶었더니..
    제 입이 싱거운가 했었는데...ㅎㅎㅎㅎ

  • 5. 면의
    '14.1.8 11:34 PM (5.71.xxx.225)

    점성이 활발해져서 더 끈적거리고 잘 퍼지는 상태가 되죠
    찬물에 씻으면 보호막이 생겨서 면의 쫄깃함이 살아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016 변모가 문참극을 적극 감싸고있군요.. 9 .. 2014/06/11 2,628
389015 사람보는 눈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아할까요? 5 안목 2014/06/11 5,170
389014 57일 ..모두 돌아오실때까지 실종자 이름을 불러요.. 21 bluebe.. 2014/06/11 1,269
389013 면접관이라면 누굴 뽑을까요? 5 면접 2014/06/11 1,703
389012 [문창극 칼럼] 풍요의 비밀 3 세우실 2014/06/11 2,624
389011 요즘 응답하라 70년대인가 유병언 잡는다고 반상회나 하고 2 이상해요 2014/06/11 1,515
389010 2014년 6월11일 현재 대한민국 총리지명자 수준 - 정리본 5 무무 2014/06/11 1,451
389009 버겐스탁 1 코스트코 2014/06/11 1,909
389008 문창극도 문창극이지만.. 세월호.. 밀양 잊지맙시다.. 12 .. 2014/06/11 1,541
389007 전업주부이신분들 수입이 어떻게되세요? 4 lieyse.. 2014/06/11 4,020
389006 서울대생들이 본 문창극, 100점 만점에 36점 이래요 5 .. 2014/06/11 2,969
389005 님과 함께.. 기다리고 있어요 5 ㅎㅎ 2014/06/11 2,604
389004 먹고 죽을래도 없다 5 끔찍한말 2014/06/11 2,655
389003 케비에스 현직 기자로부터의 답장.. 7 .. 2014/06/11 3,264
389002 네살짜리랑 간만에 휴양지 놀러갔더니 5 참나 2014/06/11 2,420
389001 kbs 공석일때 박정희 친일 했던거 밝혀 주면 너무 큰 욕심 일.. 6 박정희는 다.. 2014/06/11 1,843
389000 펌)수능 등급 향상기 92 2014/06/11 8,000
388999 야꿍이 언어발달,, 61 아이들의언어.. 2014/06/11 26,962
388998 설마 했던게 사실로ᆢᆢᆢ 3 2014/06/11 2,515
388997 폐경이 언제쯤 오나요 2 2014/06/11 4,338
388996 하늘에 구멍났네요 6 우르릉 2014/06/11 2,431
388995 네거티브 안 먹힌 서울시장 선거…오히려 지지층 이탈도 5 세우실 2014/06/11 2,897
388994 건전하고 선량한 남자는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11 고민녀 2014/06/11 5,403
388993 02-781-4444 : 이 번호는 KBS보도국 번호입니다. 31 무무 2014/06/11 2,914
388992 지난 겨울에 밀양 송전탑 현장 다녀온 사람입니다. 8 .... 2014/06/11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