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제 명의로 폰요금이 100만원이 체납됐다고 독촉장이 왔어요~~~ㅠㅠ

핸드폰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11-08-23 23:45:07

kt에서 모르는 폰 번호 2개로 미납 요금이 100만원이 넘게 나와서 독촉장이 날라왔어요...

 

저녁 8시에 받은거라 상담사 통화도 안되고 답답한 마음에 우선 82에 물어봅니다...ㅠㅠ

 

처음보는 모르는 폰번호인데 제 명의라니,,,,이건 100% 정보유출해서 명의도용한거겠죠?

 

근데...내역에 폰번호라고 기재가 안되고 서비스번호로 기재되었구요...

 

미납횟수는 기재가 안되어있네요...

 

글구,,,상품명이,,,올레 모바일이라는데,,,

 

도대체 뭔일인지,,,

 

 kt에 제 명의가 없거든요....

 

좀전에 올레에 회원가입해서 들어가보니 내역이 전혀 안떠요... 뭔가 이상해요...

 

이게 진짜 kt 인지,,,

 

혹시 이런일 당하시거나 경험 들어보신분,,, 답변 부탁드려요.....

 

너무 무섭고 화가 나네요....

 

 

IP : 180.230.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상해요
    '11.8.23 11:59 PM (175.208.xxx.86)

    저녁 8시라고 하니

    보이스피싱 아닌가 싶어요.

    내일 국번호 없이 100번으로 상담해 보세요.

  • 2. 음..
    '11.8.24 12:04 AM (112.148.xxx.198)

    저도 낚시라는데 한표요.
    너무 걱정 마시고. 내일 아침 상담원이랑 통화하세요.

  • 원글
    '11.8.24 12:13 AM (180.230.xxx.8)

    근데 낚시라고 하기엔,,,너무,,,

    한신평신용정보주식회사에서 왔거든요...ㅠㅠ

  • 3. 원글
    '11.8.24 12:05 AM (180.230.xxx.8)

    아,,,우편으로 8시에 받았다는 말이었어요...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기 답답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문의드려보네요...ㅠㅠ

  • 4. 전직 상담원
    '11.8.24 12:16 AM (220.81.xxx.195)

    장기체납 경우 독촉장에 담당자 직통번호라든지 연락처 기재가 되어있을겁니다
    잘 살펴보셔요,,직통으로 연락하시는게 가장 빠르고요,,
    kt에서 발생된 번호라도 장기체납 경우 타 신용정보회사로 채권이관 됩니다.
    예를 들면 고려신용, 미래신용 등등
    센터로 전화해서 개통일이라든가 개통대리점 연락처 문의하시구요
    그리고 도용, 차용으로 나뉩니다. 도용은 말그대로 남이 무단으로 사용/ 차용은 명의자 암묵적 인정, 가족, 친척, 지인등이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도용으로 인정시 법적 보호를 받지만 차용은 불인정, 명의자와 실사용자 사이에 해결봐야 합니다.
    명의도용으로 의심되신다면 거주지 근처 지점에 명의도용 파트가 있는지 문의하시고 직접 내방하시길 권고합니다.
    너무 놀라지 마시구요,,힘내십시요,,

  • 원글
    '11.8.24 12:53 AM (180.230.xxx.8)

    아,,,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원하던 댓글이었습니다~~

    이제 좀 안심하고 잘수 있을거같아요...

    이러일을 처음 겪는거라 정말 당황했었거든요....

    절대 차용은 아니구요... 도용인거 같아요...

    이번일로 세상이 무섭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되네요...ㅠㅠ

  • 5. bloom
    '11.8.24 1:10 AM (211.207.xxx.204)

    저는 제가 절대 가입하지 않은 무슨 인터넷결합상품 독촉장이 날라왔었어요
    빨간색으로 써있는 글씨 읽어보니 내용 무섭던데요
    여기저기 전화해서 가입 대리점에 따지니 거기서 하루만에 대납해줬었어요
    웃기는건 그렇게 독촉장까지 날라올 동안 요금청구지는 저희집 바로 윗동으로 되어있었다는
    그러니 제가 연체된걸..아니 가입되었다는것조차 알 턱이 있었나요.ㅠㅠ

  • 6. ......
    '11.8.24 9:24 AM (182.210.xxx.14)

    명의 도용 무섭네요
    전 제가 가입하지도 않은 첨보는 사이트에 영화를 업로드했다고, 쌈지영화사한테 고소장 받아봤어요
    그거때문에 경찰서가서 조사받고....짜증나~~!!!
    얼른 통화해보세요...

  • 7. 원글
    '11.8.24 5:02 PM (180.230.xxx.8)

    댓글 감사합니다...
    아까 kt에 명의 도용 신고하고 왔어요
    전화로 심사하고 처리된다고 하네요~
    정말 별일을 다 겪어보네요...세상이 진짜 무섭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48 공지영씨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ㅁ; 달리자고고 2011/12/06 1,958
46347 바비킴이 구몬선전하잖아요 12 바비킴 2011/12/06 4,403
46346 공지영씨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ㅁ; 달리자고고 2011/12/06 1,797
46345 ↓ 쑥빵아 글 "한국적 민주주의" 패스 하세요. .. 2011/12/06 1,465
46344 한국적 민주주의 1 쑥빵아 2011/12/06 1,652
46343 MB실정 두고 볼 수 없어 DJ, 노무현 정치 나서려했다 3 참맛 2011/12/06 2,293
46342 당번 정해야 할까 봐요,, 4 화살표 2011/12/06 1,889
46341 냉장고에 닭다리 유통기한이 하루 지났는데요. 8 먹어말어 2011/12/06 8,685
46340 코싹 이라는 콧물약 먹여도 되나요? 1 콧물약 2011/12/06 3,103
46339 중1아이 친구들과의 문제에 어디까지 개입해야할까요? 14 휴.. 2011/12/06 3,675
46338 헤븐즈투타임인가봐요(댓글금지요) 오늘은 2011/12/06 1,633
46337 ↓↓신입이네요.."여러분들 김대중과 노무현 업적이무엇인가요 ??.. 6 .. 2011/12/06 1,913
46336 말린 시래기 미국에 보낼수 있나요? 소포 2011/12/06 2,373
46335 베지밀병 전자레인지 5 모모 2011/12/06 6,069
46334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바비킴 목소리 4 바비 2011/12/06 2,927
46333 격이 다른 '조중동방송', 다르긴 하네요 yjsdm 2011/12/06 2,229
46332 밍크 고민입니다(입지말라 이런얘기는 사양할께요) 28 밍크 고민 .. 2011/12/06 5,332
46331 아까 자궁 부정출혈 글올린사람인데..한약값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8 걱정 2011/12/06 4,728
46330 [단독입수] 한나라당 재탄생 극비문건 대공개 3 쑈쑈쑈 2011/12/06 2,875
46329 저는 첨에 결혼해서 대략 2년 동안 시댁과 평균 매주 만났어요... 2 2011/12/06 3,318
46328 누군가의 롤 모델로 꿈을 줄수 있다는것.. 빛과 어둠 2011/12/06 2,201
46327 강아지 입냄새 10 -ㅅ-;; 2011/12/06 5,434
46326 선관위 "로그파일 공개는 현행법상 불가" 6 세우실 2011/12/06 2,831
46325 새삼스레..미쿡산 소고기 풀먹여 키운다는..ㅡㅡ; 2 수박꾼 2011/12/06 2,122
46324 어제 수애가 목욕탕 갈때 입은 옷 4 천일의 약속.. 2011/12/06 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