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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도 결국 신데렐라 판타지네요.

5673478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14-01-08 18:17:54
없는 여자가 별 타당한 이유도 없이 부잣집 왕자님?의 구애를 받는다는 신데렐라 판타지같은 드라마 싫어해서 

드라마를 잘 안보는데 김수현 작가 세결여는 유일하게 보네요. 

그나마 멍청한 신데렐라 이야기는 아니겠지 생각했건만

역시나 이것도 신데렐라 판타지로, 설정 자체가 비현실적이라서 공감이 잘 안가네요.

현실에서는 재벌2세가 tv에서 홍삼판매하는 쇼핑호스트에게 반할일도 없고, 
재벌2세에게 탑여배우는 결혼을 아예 못할 상종못할 부류로 잠깐 정사나 즐기는 정거장 취급하는데, 
내가 볼때 홍삼판매원 쇼핑호스트가 아무리 도도하고 고고한 미녀라 해도 탑여배우를 능가할 매력이 있을리 없고,
 쇼핑호스트가 탑여배우를 그렇게 고고한 시선으로 내리볼 일도 없네요.
결혼상대자로서도 차라리 탑여배우가 낫지, 홍삼판매원이 아무리 미녀이고 도도해도 탑여배우를 깔아뭉겔 위치는 아니겠죠.   
그리고 극중 이지아의 성격을 도도하고 고고한 여자로 설정했는데
실제로는 첫번째 결혼에서 시엄마 시다바리로 6년을 개굴욕당하고 살고
요즘 초스피드로 그보다 덜한 갈등상황에서도 이혼하는 여자들 수도없이 많은데

저런 개갈굼속에서 수년을 버틸정도면 도도한 성품이 아니라 지고지순하게 참고 견디는 전통적 여인이 아닌지.


두번째 결혼에서는 시부모는 선량한데 하는일이 고급시녀같더군요.
잘나가는 쇼핑호스트면 억대년봉은 될것이고, 전남편이 여전히 이지아를 사랑하며 양육비 넉넉히 준다는데,
그돈이면 충분히 딸과 자기부모 건사하면서 당당하게 살수있는데
부잣집에 시집가서 시녀 노릇하면서 사는게 도도한 성품인지.. 캐릭터가                        모순적이예요.
늙은 아버지는 여전히 경비원일하면서 버스타고 다니데요.
억대년봉 잘나가는 도도한 쇼핑호스트 출신 이지아는 번돈 뭐했는지, 지금은 기사딸린 차타고 우아하게 다니던데.

그리고 신세계 정씨도 그랬지만 재혼시에는 분가해서 부모랑 멀찍히 떨어져 살더군요.
그 드라마속 남자들은 다들 마마보이인지, 왜 꼭 부모랑 붙어서 분가할 생각을 안하는지, 특히 첫째 남
IP : 125.181.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작가
    '14.1.8 6:30 PM (121.162.xxx.53)

    딸은 상류층에 공주 못지 않게 키웠다고 알고 있고 김작가도 ㅋㅋ 상당히 부유하게 산다고 알고 있어요. 서민집 등장하는 게 놀라울정도로 상관없는 삶이라던데 소소한 일상 어떻게 대본에 담는지 놀랍다고..
    매날 나오는 캐릭터 가난하지만 착한 부모,야무지고 이쁘고 배경빼곤 다 갖춘 여자 주인공. ㅋㅋ
    그 여자한테 목메는 부자남자. 얼마못설고 뛰쳐 나오는 ...인형의 집 컨셉. ㅋ

  • 2. 김작가
    '14.1.8 7:23 PM (119.207.xxx.52)

    드라마에는 항상 재벌집이 등장하지 않나요?
    며느리 세워서 수발들게하고
    회장님, 사모님 식사하는 모습과
    예 선생님 아니요 선생님 그러게요 선생님 저기요 선생님...
    식상합니다. 진짜

  • 3. ...
    '14.1.8 7:30 PM (182.212.xxx.44)

    요즘 재벌이 등장하지 않는 드라마도 있나요?
    드라마가 100개면 3-4개 정도???

    재벌이 나오는지 가난뱅이가 나오는지가 왜 문제인가요?
    얼마나 그럴듯한 '이야기'를 그려내는가가 드라마의 수준이고 관건이지요.

    김수현작가 드라마에는 '있을법한' 이야기들이 있어요.
    허무맹랑하고 개연성 없는 드라마들과는 차원이 다르죠.

    인물들의 행위에 하나하나 이야기가 있고 역사가 있어요.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이야기들.....
    다른 작가들과는 차원이..... 아예 달라요.

  • 4. ...
    '14.1.8 7:50 PM (112.155.xxx.72)

    요새 세결여 보는 사람 많나요?
    넘 재미 없어서 안 보는데.

  • 5. 98가
    '14.1.8 7:55 PM (203.226.xxx.38)

    저번에 대사들어보니
    이지아가 그냥 쇼호스트가 아니라
    울트라슈퍼짱 미인에 엄청난 우아함을가진 최고의 여성이더라고요. 아마 이영애같은 미인.
    그래서 한가인한테 첨에 갔었던 역할.
    첨대로 한가인이 했으면 두부자집 도련님들이 왜그리 목을 매는지 이해가 될텐데 이지아는 흠..

  • 6. 462w57
    '14.1.8 8:58 PM (125.181.xxx.208)

    한가인급 미모라면 홍삼안팔고 톱배우하죠.

    울트라수퍼짱 미인에 엄청난 우아함을 가진 이영애급이 배우하지, 쇼핑호스트 하겠어요?

    쇼핑호스트가 잘나가봤자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 드라마에서 이지아가 잘나가는 쇼핑호스트라면서 홍삼 판매하는데 실소가 나오더군요.

    겨우 저거 파는데 뭔 도도하고 고고한 성품에 재벌2세가 첫눈에 뿅반할만한 여자라고, 톱여배우를 발톱의 때만도 못하게 생각하는데 홍삼판매원?

  • 7. ㅎㅎㅎ
    '14.1.8 11:32 PM (119.196.xxx.198)

    님 쇼핑호스트하면 도도하고 고고하면 안되나요? 겨우 저거팔면서? 아시다시피 탑여배우는 얼굴만 이쁘다고 되는거 아니잖습니까 얼굴이쁘고 고고한 여자는 다 여배우하나요? 쇼핑호스트아니고 사무실 여직원도 고고하고 고상하고 헉소리나게 이쁠수 있어요 님의 이분법적잣대, 직업에 대한 귀천의식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열등감까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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