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뇌 엠알아이 찍고나니 피부가 늙어버렸다고 하네요

행복 조회수 : 5,323
작성일 : 2014-01-08 17:11:02
제가 입원 예약을 해놓았어요
좋은병원은 입원이 안되어서 이대병원에부탁해서요
이대나온 친구가 마구 말리네요
이대는 대학순위에비해 병원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인지요??
이대동문님들 기분나쁘시면 용서 구할께요
자기도 뇌를 찍었는데 목디스크 때문이었다고
그후 피부가 얇아지고 할머니 피부되었다구요
방사선은 발암성 있지만 엠알아
이는 사람들이 걱정안한다해도 자기장을 일시에 많이 투여하는것도 인체를 힘들게하는게 분명하니
너도 목디스크때문에 머리아픈것일테니 그냥 취소하라고 권하네요
사실 요즘엔 직장을 접고 집에만 있었더니 머리가 덜아프든지 거의 안아프거든요
이십년가까이 두통심했고
심한쪽눈이 녹내장진단받았구요
몇달전
머리도 죽고싶게아프고 눈도 아프고ㅡ잠못자고 피로하면 더해요
그레서 벼르고별러 입원할건데
요즘같으면 머리가안아프니 쓸데없는짓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친구말대로라면 걍 안찍고
차라리 죽도록아플때
서울대병원 응급실 쫒아가 입원하고 찍든지 해야할까싶어요ㅡ가능할지모르겠지만요
고견 부탁드릴께요


IP : 223.62.xxx.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8 5:17 PM (175.209.xxx.55)

    장례식장 가면 듣는 말이
    이대 목동병원에 절대 입원하지 말라는 말이에요.

  • 2. @@
    '14.1.8 5: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기왕 하기로 마음먹엇으면 한번 찍어보세요, 저희 엄마 팔순인데 엠알아이 찍어도 괜찮던데요.
    별로 힘들어하시지도 않고..근데 이대보다 다른 좀더 좋은것 가서 찍어보세요, 오랜 두통이니
    잘 진료받을수 잇는곳에 가셔서... 저 목동 사는데 이대가 그냥 그런건 사실입니다.
    예전에 여기서 진료받고 약처방 받아 약먹엇다 확 돌아버렷어요, 너무 센걸 처방해줘서,.
    그래서 동네지만 절대로 이대안갑니다,

  • 3. 이 무슨
    '14.1.8 5:21 PM (175.223.xxx.36)

    괴담도 아니고...

  • 4. 123
    '14.1.8 5:24 PM (211.181.xxx.31)

    저도 이대..좀 걸려요
    삼성 아산 서울대 가셔용...

  • 5. ??
    '14.1.8 5:35 PM (220.78.xxx.36)

    뇌 엠알아이 아님 그냥 엠알아이요?
    저 척추관절이 안좋아 져서 엠알아이 여러번 찍었는데.그래서 내가 노화가 빨리 왔나...

  • 6. ㅣㅣㅣ
    '14.1.8 5:53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저희아버지 고대병원가서 심장수술하셨는데 정말 많이 좋아지셔서 지인들에게 권하는데....

  • 7. 구름
    '14.1.8 5:54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이대병원은 어디에 있나요? 목동말고..

  • 8. 에공
    '14.1.8 6:09 PM (59.6.xxx.151)

    아닙니다
    그냥 늙는 거에요
    저도 그닥 현대 의학 안 믿는 사람이지만
    그래서 늙는게 아니고 그렇게 아프니까 늙고 세월 가니까 늙는거지요

  • 9. hanna1
    '14.1.8 6:12 PM (123.98.xxx.18)

    고대 오진률 높아요.제 경험도 그렇고.다른이들도.

    이대병원수준도.그래요.다른 종합병원 강추

  • 10. Hm
    '14.1.8 6:15 PM (124.51.xxx.6)

    전지병이있어서 뇌mri를 좀 자주 찍는데 첨 듣는 말이고 전 안그래요.

    그냥 늙는중이예요.

  • 11. ...
    '14.1.8 6:33 PM (58.148.xxx.196)

    저도 지병이 있어서 작년에 뇌 mri 3번 찍었는데 할머니 피부 안되었네요
    찜찜한 마음 가지고 그냥 계시지 마시고 다른 종합병원에 가셔서 mri 찍어보시고
    결과가 안좋으시면 결과지 가지고 여러군데 병원 예약하셔서 선생님 만나보시면 됩니다

  • 12. 교통사고로
    '14.1.8 6:34 PM (68.36.xxx.177)

    지난 10개월 동안 나눠서 6번 찍었습니다.
    40대 중반인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피부 좋다는 소리 듣네요.
    간호사로 일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mri 찍는 것을 봤지만 태어나서 처음 듣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목디스크 때문에 '머리부분'을 찍었겠지요. 뇌가 아니라.
    또한 자기장으로 피부가 상할 정도라면 피부과에서 하는 화학약품으로 피부를 박피하고 레이져 쏘는 시술들은 훨씬 해로운 것들이겠군요.
    아마도 노화과정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듯 하네요.

  • 13. 원글
    '14.1.8 6:46 PM (223.62.xxx.47)

    저도 뇌 찍으려는 거구요
    친구도 뇌 찍고 해주는 말이었답니다
    목디스크는 일년전 엠알아이 찍어보고
    수술했다고 하드라구요

  • 14. 저희는
    '14.1.8 6:52 PM (211.234.xxx.56)

    가까워서 이대병원 다니는데
    나름 괜찮은데..

  • 15. 원글
    '14.1.8 8:02 PM (223.62.xxx.47)

    전 목동병원 예약했어요

  • 16. ...
    '14.1.8 8:41 PM (125.132.xxx.238)

    이대는 모르겠구요..
    피부가 어쩌고 하는건 거의 괴담수준이네요..

  • 17. 띵띵
    '14.1.8 9:02 PM (59.6.xxx.240)

    1. 심한 두통 때매 뇌 mri찍었는데 암시랑토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2. 연대에서 갑상선암 판정 받고 고대병원갔는데 암일수도 있고 결핵으로인한 뭘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약 처방받고 두봉먹고 기절했어요. 그냥 죽겠다고 안먹었습니다. 20살 대학초년생의 잘못된 판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두 병원 다 오진이었고 흔적도 없이 혹은 사라졌습니다.
    결론은 병원은 다 오진이 많다.

  • 18. ,,
    '14.1.8 10:47 PM (39.115.xxx.13)

    살다 살다 mri 때문에 늙었단 소리는 참..
    개가 웃겠어요;;

  • 19.
    '14.1.9 12:09 AM (125.178.xxx.133)

    제가 엠알아이 찍었어요.사년 전에 ..
    늙기는 개뿔..별 소릴 다 듣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443 미국 유명 육아블로거가 아들 살해 4 보니 2014/06/24 4,329
392442 고민정 아나운서 진행, 참 보기 좋네요. 2 ........ 2014/06/24 2,356
392441 오디가 너~무 많아요 어쩌지요? 8 차근차근 2014/06/24 2,084
392440 만약 내 남편이 내가 죽자마자 다른 여자 사귀고 결혼하시면 어떨.. 42 2014/06/24 5,729
392439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가르쳐준 노래 82쿡 2014/06/24 969
392438 30년이상 원전의 가동 중단을 위한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도와.. 1 탱자 2014/06/24 955
392437 고추장멸치볶음이 너무 많아요.어떻게 먹을까요? 2 주먹밥? 2014/06/24 1,295
392436 미국에서 로알드 달 책은 어린이들 책으로 문제시 된적이 없나요?.. 4 궁금 2014/06/24 2,036
392435 동창 4명 모이는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좀 알려 주세요. 12 00 2014/06/24 3,106
39243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선영 아나운서 원피스 1 찾아주세요 2014/06/24 1,918
392433 16일 만에 세월호 실종자 수습..단원고 여학생 추정 18 세월호. 2014/06/24 2,556
392432 영양제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5 43살 빈혈.. 2014/06/24 1,519
392431 헤어왁싱하면 머리결 상해요? 불안 2014/06/24 3,029
392430 이 쇼파커버는 구할 수 없나요??? ㅠㅠ 7 no 2014/06/24 1,906
392429 플룻배우기.40대중반. 8 초록나무 2014/06/24 4,386
392428 대구지법 "아들에 과다 증여, 딸 유류분 침해한 것&q.. 샬랄라 2014/06/24 2,082
392427 얼마전 "이만원에 양심을판~" 생략. 4 씁쓸 2014/06/24 2,516
392426 3년정도 매실청 담겨있던 항아리를 구웠더니 찐한 진액이 밖으로 .. 5 매실 항아리.. 2014/06/24 4,236
392425 합의 관련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뺑소니 2014/06/24 1,184
392424 미국에서도 남들의 관심 끌려고 아이에게 소금밥 먹인 엄마가 있었.. 3 ........ 2014/06/24 1,743
392423 아이혼자 제주도 비행기 탑승가능한가요?(생일지난12살요) 3 ... 2014/06/24 1,866
392422 미국 4주 학교 연수가는 대학생, 따로 보험을 들어야 하나요? 4 보험 2014/06/24 1,378
392421 초1 남아... 독서록을 하루에 2개씩 쓴대요.. 7 ... 2014/06/24 2,141
392420 아이들이 혹 할만한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는 뭘까요 7 엄마밥 2014/06/24 2,179
392419 이모,나 살아 돌아왔어..ㅠㅠ 19 ... 2014/06/24 15,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