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글에서 작가로 잘먹고 잘사는법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번역가로 잘먹고 잘사는법에 관해 궁금한데 도움 주실분은 없으신가요?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역가로 잘먹고 잘사는법
1. 6734789
'14.1.8 2:57 PM (125.181.xxx.208)번역가는 년봉 1억수준이 거의 없을겁니다. 작가는 저작권이 있어 팔리는대로 소득이 있지만 번역은 왠만해서는 단발로 끝나기 때문에.
2. ㅇㄷ
'14.1.8 2:58 PM (203.152.xxx.219)제목을 이렇게 쓰시면 낚시성이 되잖아요.
번역가이신분 도움좀 주세요도 아니고.. 번역가로 잘먹고 잘사는법 좀 써주실분 찾아요도 아니고!3. 전직 번역가
'14.1.8 5:01 PM (114.206.xxx.64)지금은 다른 일 때문에 접었지만 번역으로 '잘' 먹고 살기는 어렵고 그냥 저냥 먹고 살려면 고정 거래처가 많아야 해요. 번역일도 비수기가 있어서 한동안 일이 똑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많이 불안하거든요.
4. ---
'14.1.8 6:08 PM (217.84.xxx.248)통역, 번역....남의 입, 남의 손이 되는 것이다보니 아무래도 크게 터지긴 힘들죠.
5. ...
'14.1.8 6:49 PM (86.150.xxx.245)전 회사에서 번역하다가 아이낳고 프리랜서 된 케이스에요. 전문분야는 IT구요. 이렇게 일한지 지금 1년 조금 넘었는데 아직 힘드네요. 제가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분 많이 만나봤는데 그분들은 적어도 5년이상 좀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자리잡는데...
정기적으로 일을 거의 매일 주는 회사가 있기는 하지만 프로젝트가 작은 것도 있고 큰것도 있고 그래요. 그래도 경력이 있으니 이력서를 넣으면 연락은 오지만 지금 거래처를 더 뚫어야 하는 형편이구요.
단점으로는 프로젝트가 들어오면 밤이고 낮이고 불규칙하게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이 좀 그렇구요. 휴가가서도 노트북으로 언제든지 일을 해야 일정 수입을 벌 수 있구요(제 경우에는요 아직까지는 신용을 쌓는 단계라).
장점으로는 아이를 보면서도 집에서 일을 할 수 있으니 그건 좋은 것 같구요. 일을 꼭 낮에 할 필요는 없어서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6. ㅎㅎ
'14.1.8 8:35 PM (219.251.xxx.135)번역만 하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0년 경력이라 고정 거래처 있고, 일 끊긴 적은 없어요.
집에서 아이들 보면서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관리 못하면 건강에 문제 생기가 쉬워요.
밤샘은 당연하고, 일이 밀리면 연휴건 명절이건 휴가건.. 일거리 챙겨갖고 다니네요.
지금은 아이들 키우며 일할 수 있기에 만족하지만, 노후 대비(?) 등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그 점이 아쉽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2025 | 도움 요청 드립니다 | 도움 | 2014/01/17 | 460 |
342024 | 초4 아이가 울다가 심장이 아프다는데요.ㅜㅜ 1 | .. | 2014/01/17 | 695 |
342023 | 머리를 흔들면 귀에서 소리가 납니다 1 | ㅇㅇㅇ | 2014/01/17 | 6,790 |
342022 | 연말정산 3 | 직딩아줌마 | 2014/01/17 | 843 |
342021 | 중학교 수학선행에 대해서 여쭤볼께요 2 | 선행순서 | 2014/01/17 | 1,112 |
342020 | 최연혜 사장님이요~ 2 | 나만그런가 | 2014/01/17 | 1,133 |
342019 | 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핵심간부 4명 구속(종합) 1 | 세우실 | 2014/01/17 | 433 |
342018 | 어떤 브랜드 좋아하세요? 좋아하는 브랜드 있으세요? 2 | 어떤 | 2014/01/17 | 1,106 |
342017 | 일주일만에 2kg 빠졌어요. 5 | 다이어트 | 2014/01/17 | 3,496 |
342016 | 수술때문에 3박4일 집을비워야하는데 13 | 감사후에 기.. | 2014/01/17 | 1,712 |
342015 |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해서 애 낳고 싶어요! 1 | light7.. | 2014/01/17 | 1,892 |
342014 | 머리가 넘 가려워요 두피 진정 제품있나요? 6 | 살려주세요~.. | 2014/01/17 | 2,370 |
342013 | 한 번 꺼지기 시작한 볼은 시술외엔 답이 없는건가요? 2 | 볼살 | 2014/01/17 | 835 |
342012 | 뉴욕 맥도날드 한인노인 사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27 | 사는게 뭔지.. | 2014/01/17 | 4,940 |
342011 | 380원을 영어로 2 | 질문 | 2014/01/17 | 983 |
342010 | "여오기" 가 무슨 뜻인가요?? 8 | 궁금?? | 2014/01/17 | 1,257 |
342009 | 남자들 다니는 안마방에 대해서 궁금..ㅠ 11 | 애플 | 2014/01/17 | 8,242 |
342008 | 여긴 경남,,문을 여니 공기청정기가. 3 | @@ | 2014/01/17 | 1,712 |
342007 | 중년 패션 | 조언 | 2014/01/17 | 982 |
342006 | 미세먼지 때문에 등산이 망설여지네요. 4 | 킹콩과곰돌이.. | 2014/01/17 | 3,076 |
342005 | 2014년 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4/01/17 | 468 |
342004 | 김치초보입니다 김치도 상하나요?ㅠㅠ 8 | 새댁123 | 2014/01/17 | 26,257 |
342003 | 다음달에 동생 결혼식인데....머리랑 메이크업 어디서 하나는게 .. 4 | fdhdhf.. | 2014/01/17 | 1,908 |
342002 | 청국장에 김치 넣으면 맛있나요? 15 | ㅇㅇ | 2014/01/17 | 2,912 |
342001 | 사람 차별하는건 아닌데... 5 | ^^ | 2014/01/17 | 2,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