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도 좋은데 가야되나요???

천재미녀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4-01-08 14:49:29

현재는 강서구 등촌동 살구 있구요

염창살다가

시댁이 근처라 이사왔는데 

이곳 초등학교가 등X초,백X중 있습니다.

내년에 초등학교 올라가는데요

물어보니 썩좋은 평가를 받은곳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집 가까우니 초등학교,중학교 별차이 있나 싶어서 

그냥 보낼까했는데....남편이 이사가자고 난리네요 ㅠㅠ

염창동 쪽에 염X초,염X중 쪽으루요...24평 아파느 매물나온게 있어서

매매해서 가자고 하는데 현재는 32평 빌라 전세거든요


강남쪽도 아니고 ..참네 

남편이 좀 유난인거 같기도 하고 어디가나 애들하기 나름 아닌가요?????

집을 좁혀가는것도 마음에 안들구....대출껴서 사는것도 그렇구요(3천정도)

뭐가 정답일까요?
IP : 218.146.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1.8 2:53 PM (175.113.xxx.237)

    80년대 초 사립초등학교를 나왔어요.
    대학교 졸업하고 동창모임 갔더니 거의 70% 이상이 석사급. 박사공부하는 친구들도 많고
    직장인은 대부분 대기업, 외국계...
    못 온 아이들은 그럼 잘 안풀린거냐... 그게 아니라 유학중이라 못온거더라구요.
    저도 석사 하긴 했는데.. 전공이 좀 독특해서 별로 유명하지 않은 미국대학에서 한거라 말하기 민망했어요.

    요런 부분 생각하면 남편님 말도 일리가 있죠.

  • 2. 초등
    '14.1.8 3:10 PM (182.212.xxx.51)

    초등은 비슷히다고 보는데요 초등학교 학군이 그대로 중등까지 올라가니 별로 안좋ㅇᆞㄴ곳은 초등부터 피하긴합니다 학교들어가면 전학땜에 이사가는것도 신경 많이 쓰여서 처음부터 학군좋은곳으로 가긴해요 초등 별거 아니긴 해도 학교분위기란게 있거든요 공부많이 시키고 안시키고의 문졔가 아니고 학부모의 관심, 집중력있는 반분위기,교우관계등요

  • 3. ruu
    '14.1.8 3:21 PM (112.155.xxx.178)

    학비감당이 되신다면
    사립초등학교를 보내세요

  • 4. 천재미녀
    '14.1.8 3:26 PM (218.146.xxx.8)

    제가, 초등 // 감사합니다.
    ruu // 생각해봤는데요 ..황새쫓아가다 가랭이 찢어질꺼같아서요..^^

  • 5. ""
    '14.1.9 9:07 AM (222.108.xxx.89)

    원글님 남편말씀데로 초등,중등 학군까지는 염창동이 훨씬 나아요.
    등촌동은 학군때문에 특히 중등전 목동,염창동으로 이사 매우 많이 해요.
    이유는 몇해 꾸준히 학교평가에서도 순위차이가 많이 나고, 일반적인 학급 아이들 분위기도 그렇다네요.

  • 6. 남편
    '14.1.9 10:49 PM (124.49.xxx.140)

    저도 남편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전 강서구 방화동에 사는데..
    여기 근처 그 학교분위기라는거 무시못합니다
    초등학교 부터 신경써야하냐고할지 모르지만
    후진곳은 너무 수준이하랍니다

    제 친한분들도 지난달만 세분 이사가셨어요
    다 염경초로 가셨답니다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476 종교는 사기에요 13 agnost.. 2014/01/09 3,245
340475 종북증오는 쑈, 북한이 부러운 새누리 인간들 2 손전등 2014/01/09 679
340474 유자식 상팔자... 전업맘vs맞벌이 12 흠흠 2014/01/09 4,092
340473 친구 딸래미한테 옷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 애기 엄마들은 어떤 브.. 3 됃이 2014/01/09 1,071
340472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쉽게 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이폰 2014/01/09 698
340471 1월6일부터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고용보험엔 언제 올라가나.. 7 .. 2014/01/09 1,432
340470 망치고데기 9 현*홈쇼핑 2014/01/09 3,060
340469 드라마 미스코리아 뺨톡스 효과있나요? +_+ 2014/01/09 1,870
340468 2014년은 청마의 해 3 스윗길 2014/01/09 1,553
340467 pc출장수리했는데요 사기당한 거 같아요..16만 5천원 달라는데.. 25 에휴 2014/01/09 13,443
340466 상속자 몰아보기 10회보는중인데요 4 상속자 2014/01/09 1,288
340465 포켓몬스터요... 2 ,,, 2014/01/09 654
340464 윤여준 - 안철수의 재결합 그리고... 17 깨어있고자하.. 2014/01/09 1,993
340463 삿포로 갑니다....도와주세 10 일본 2014/01/09 3,117
340462 수백향 기다려요 6 하하 2014/01/09 1,174
340461 악어도 강아지처럼 애완용이 될 수 있나봐요 2 ... 2014/01/09 984
340460 가게에 손님이 너무 없네요...ㅠㅠ 45 동네카페주인.. 2014/01/09 20,939
340459 자잘한 쇼핑 좋아하는 남친 18 lez 2014/01/09 3,452
340458 디지털 피아노중에 실제 피아노와 9 굉장 2014/01/09 1,856
340457 대한통운 스미싱 문자 조심하세요 3 조심 2014/01/09 3,079
340456 낼부터가출...뭘하면좋을까요? 3 ... 2014/01/09 1,012
340455 취미로 수제맥주 집에서 만드시는 분 있으신가요? 4 라라라 2014/01/09 1,106
340454 순천만 당일 치기 여행코스좀봐주세요~~ 2 순천만당일치.. 2014/01/09 2,876
340453 유기농 된장 괜찮은거 있을까요? 1 ㅁㅁ 2014/01/09 819
340452 새누리당 염동열의 답변이 참 가관이네요 6 이명박구속 2014/01/0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