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여아 피아노학원 필수인가요???

피아노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4-01-08 13:32:43
이제 3학년올라가요..
피아노는 2년째 치고있는데...
아직 바이엘??? 치고있어요..
딸애는 피아노배우러가기보단 친구만나러 가는 느낌??
겨울방학하면서 방학땐 쉰다고해서 지금운 쉬고있어요
개학하면 다시 등록을 해야할지....
주위보니 남자는 태권도 여자는 피아노를 필수로 하는거같아서..
만약 피아노를 더친다면 언제까지 다니는게 좋을까요??
전문적으로 할 생각은 없구요
IP : 112.161.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아노
    '14.1.8 1:45 PM (218.148.xxx.146)

    누구나 배우는데, 그만큼 좋은건 맞는것 같아요.
    집중하면서 뭔가를 배우는것도 좋고, 음악 지식도 생기고, 아름다운 음악 접하구요.
    다만 바이엘을 2년째 친다면 한번 학원에서 어떤식으로 진행을 하는지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을것 같구요.
    주위에보니 여자아이들도 초등고학년 되면 학원 시간때문에 많이 그만둬서
    5학년만 되도 치는 아이들이 많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가 정 싫다면 어쩔수 없지만, 피아노 며칠만 안쳐도 손이 둔해지더라구요.
    왠만하면 방학때도 쉬지 않고 계속 치는게 나을것 같아요.

  • 2. 2년째 바이엘이면
    '14.1.8 3:00 PM (211.178.xxx.40)

    뭔가 심각하네요.
    애가 잘 못하거나 학원이 엉터리거나

    그리고 애가 취미없어 그런거면 끊으셔도 상관 없어요.

  • 3. **
    '14.1.8 5:30 PM (211.36.xxx.132)

    제딸은 피아노 치기 싫어해서 2학년때 6개월정도 배우다 안했어요.
    초등때 음악실기 볼때마다 많이 어려웠어요.그래서인지 음악시간 별로 안좋아해요^^;;
    대부분 피아노를 많이 다녀서인지 리코더나 멜로디언등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하니 학교에서도 연습시간이나 중점적으로 가르쳐주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악보를 잘 못보니 아무래도 배우는데 시간도 걸리구요ㅜㅜ
    제 아이는 5~6학년 올라가면서 꾸준히 피아노 한 친구들을 부러워했어요.
    고학년되면 학원 시간때문에 정말 좋아하는 애들만 남고 그만두는듯....
    피아노를 배우면 나중에 고학년되서 기타나 다른 악기를 배울때도 쉽게 배우더라구요. 전 아이가 싫다할때 좀 꼬셔서 꾸준히 하게 할걸 그랬나라는 후회를 가끔 하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904 조희연, "교육감 온다고 대청소? 이제 그런 시대 지났.. 16 역시 달라요.. 2014/06/11 5,068
388903 '친박 대 비주류'…새누리, 당 대표 경쟁 본격화 1 세우실 2014/06/11 1,184
388902 국회, 제헌절 공식행사후 '세월호 씻김굿' 검토 9 소나기 2014/06/11 1,984
388901 농협 통장개설 거절당했어요 18 다문 2014/06/11 44,856
388900 쓰레기를 엄청나게 쌓아두고 살았다는걸 알았어요 5 쓰레기 2014/06/11 4,876
388899 미국 초등학생들은 도시락 어떻게 싸나요??ㅠ 19 요리미숙엄마.. 2014/06/11 12,310
388898 직원채용공고(나이무관) 3 백사형 2014/06/11 2,468
388897 엄마가 이유없이 갑자기 마르고 계세요 건강검진 병원 알려주세요 4 쿠쿠 2014/06/11 2,499
388896 계란이 실온에 하루정도 있었는데 안상했을까요?? 5 계란 2014/06/11 2,959
388895 핸드폰 조건 좀 봐주세요 4 핸폰 2014/06/11 1,611
388894 애물단지 변액 유니버셜 어떻게 할까요? 4 소미 2014/06/11 2,953
388893 박근혜 정부 ‘짐’이 된 김기춘 실장 5 세우실 2014/06/11 3,301
388892 머릿니가 몸도 무나요? 18 .... 2014/06/11 7,903
388891 43살 고소영은 왜 아가씨같을까요? 56 사랑스러움 2014/06/11 20,300
388890 의료민영화때문에 전화까지 했어요. 1 나도도해 2014/06/11 1,653
388889 35년전 바나나 한다발은 지금돈으로 얼마정도였을까요? 67 바나나 2014/06/11 14,823
388888 등기 이전은 하고 집은 나중에 비워도 되나요? 2 잘 말하자 2014/06/11 1,490
388887 소송 관련해서 아시는 분 계시면.. 어이없는 소송이 들어왔어요... 6 소송 2014/06/11 2,758
388886 강남쪽 중식당 추천해주세요. 7 나는나 2014/06/11 2,553
388885 요즘 많이 나오는 양파, 마늘요 5 사면요 2014/06/11 2,548
388884 아이 눈깜빡임 때문에 너무 고민입니다... 13 아로미 2014/06/11 8,946
388883 유선 연습장 싸게 파는 곳 노트 2014/06/11 1,437
388882 소세지가 먹고 싶은데요~ 몸에 안좋은 것 많이 안들은 소세지 없.. 4 00 2014/06/11 2,657
388881 장학금 받았을 시 아이의 특별 용돈은 어느 정도하면 좋을지요? 14 아이용돈 2014/06/11 3,073
388880 펌프닥터아파트용 정말 소음 없을까요? 앨리스 2014/06/11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