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에서 올라오는 악취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고민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4-01-08 12:37:42

이사 온 지 보름정도 되었네요..

이사 전..집을 둘러보러 왔는데..

씽크대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같이 온 친구 왈..집을 오래 비워두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일 때문에 주중에서는 친정에서 지내다가 주말이 되면 집에 오는데..

자기 집도 그런 냄새가 나는데..물 좀 흘려보내고 그러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벌써 보름이 넘어 20일 가까이 되는데..

여전히 악취나 나요..

전에 비하면 좀 희미해지긴 했지만..

현관 들어서면서부터..그 악취나 느껴져요..

어젯밤엔 유난히 좀 심하구요..

집에 과외선생님이며, 초대 손님들 자주 오시는데..

이 악취 때문에..고민스럽네요..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5.243.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4.1.8 12:41 PM (218.38.xxx.162)

    티비에 많이 나온건데 소다 한컵붓고나서 식초한컵붓고
    한십분후에 끓인물 한주전자 부으면 좀 나아ㅇᆞ

  • 2. ..
    '14.1.8 12:41 PM (118.221.xxx.32)

    우선 배수구랑 호스를 바꿔보세요 그리고 안쓸땐 구멍을 막아두시고요

  • 3. ..
    '14.1.8 12:47 PM (218.39.xxx.196)

    물이 막혀서 배수구통이랑 호스랑 아저씨 블러 싹 교체하니 싱크대 문 열때마다 나던 냄새가 안나요. 그전에 배수구통고 호수가.어디 틈이 있었나봐요. 요번엔 꼼꼼하게 설치했거든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이렇게 해결됐어요.

  • 4. 저도
    '14.1.8 1:58 PM (116.121.xxx.142)

    새로 이사온 집에서 씽크대 냄새가 너무 나서 전세인데도 제 돈 들여 손봤어요.
    같은 날 이사 나가고 들어오고 해서 비워놓은 적 없는 집이에요.

    일단 싱크대 배수구통이랑 호스 싹 교체하고
    (배수구통도 음식물 덜 끼고 누르면 물 막혀서 주방소독제나 끓는 물 한번 뿌리고 10분 있다 다시 눌러 물내릴 수 있는 걸로 바꿈) +
    싱크대 아랫쪽 배수구에 냄새 막는 트랩도 설치했어요.
    그 후로는 냄새 안나네요.

    설치 아저씨 말씀으로 싱크 아래 구조가 쓸데없이 꼬아놔서 뭐가 잘 끼고 냄새 나게 생겨 있다고..-_-;;

    화장실도 냄새 올라와서 보니까 하수구가 그냥 구멍만 뻥 뚫어놓고 그 위에 머리카락 거르는 덮개 올려놓은 구조라서 거기도 냄새 막는 트랩 설치.

    전에 살던 집은 하수구마다 뭔가 장치가 되어 있었거든요. 집 어떻게 지어놨는지 아파트마다 달라요. 건설회사가 같은데도 큰 평수 있는 아파트는 기초시설 같은 게 더 좋더라고요.

  • 5. 이엠
    '14.1.8 2:04 PM (203.226.xxx.190)

    이엠희석액을 1리터쯤 들이부었더니 냄새가 사라졌었어요.신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791 전세 잔금 및 이사날 절차 좀 질문 드립니다. 3 신혼집 2014/06/02 16,655
385790 법원 등기 미수령문자가 스팸문자였나봐요ㅠ 2 스팸문자 2014/06/02 1,897
385789 (부겸♥사랑)빨간국물 칼국수 끓일건데요 2 무지개 2014/06/02 1,053
385788 서울시민이 너무 부럽습니다 11 aaa 2014/06/02 1,994
385787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여자 혼자 술 먹으러 놀러 온다면...??.. 25 자취남 2014/06/02 12,430
385786 대형 할인 마트 어디 이용하세요? 4 마트 2014/06/02 1,022
385785 신혼 프라이팬하나, 궁중팬 하나 살 건데 몇cm 살까요? 6 2014/06/02 1,806
385784 딸을 공작 파트너로 몬 고승덕 후보가 가르치는 반면교사 2 샬랄라 2014/06/02 1,037
385783 WSJ, KBS 파업과 청와대앞 대학생 시위 사진 보도 1 light7.. 2014/06/02 1,057
385782 손학규 광주, 누가 돼도 우리식구 발언 파장 7 광주민심은?.. 2014/06/02 1,363
385781 엠팍펌)몰라도 되는 지방선거 부산 소식 4 1470만 2014/06/02 1,263
385780 6월 4일날(투표일) 직장 근무는 어찌 되나요? 3 .... 2014/06/02 1,269
385779 핸폰에 가족 이름이 주민등록 이름으로 되어 있는 분 안계시나요?.. 10 핸폰에 가족.. 2014/06/02 1,163
385778 - 어느 교육담당 출입기자의 글- 6 저녁숲 2014/06/02 1,897
385777 촛불 유모차 엄마를 "몰지각한 여자"라고..... 1 사랑이여 2014/06/02 887
385776 매실 씨를 빼고 설탕과 섞어 담아 그대로 두고 액과 건더기를 먹.. 7 투표합시다 2014/06/02 1,953
385775 항생제 하루, 이틀만 먹고 끊어도 되나요? 4 // 2014/06/02 5,866
385774 이제부터 창조쓰레기들이 넘칠 시간입니다. 1 ........ 2014/06/02 786
385773 서영석 - 투표하면 부산경기도 뒤집어진다 / 보수층 결집보단 야.. 3 lowsim.. 2014/06/02 1,117
385772 급! 도움절실)))마루바닥에 계란한판을 다 깼어요ㅠㅠㅠ 6 계란한판 2014/06/02 2,993
385771 환경미화원들 “정몽준, 우리가 일회용 쓰레기인가” 성명 2 샬랄라 2014/06/02 1,931
385770 현미랑 콩이랑, 여쭤봐도 될까요? 7 ㅇㅇ 2014/06/02 1,019
385769 부모님 생신장소 분당이나 판교 1 ㅇㅇ 2014/06/02 1,806
385768 새누리 앵벌이 퍼포먼스에 반박.jpg 6 1126 2014/06/02 1,928
385767 아이가 점액질 코피를 쏟는데요. 12 중2 2014/06/02 5,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