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도입니다
아직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지만 아예 부정하지도 못하는 혼돈상태여요
올해부터 성경을 열심히 읽으려고 해요
부끄럽지만 아직 성경을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어서요
그런데 창세기부터 딱 막히네요
창세기 1장보면 하나님이 세째날에 온갖 초목을 지으시고 여섯째날에 사람을 지으시잖아요?
그런데 2장 5절에서 7절을 보면 경작할 사람과 비가 없어서 아직 초목이 없었다고 나와요
그래서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온갖나무가 나게 하셨다 하고요
그럼 지으신 순서가 다른데 어떻게 된걸까요?
성경은 오류가 없는 책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말씀이 다 아귀가 딱딱 맞는 놀라운 책이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전 첨부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나오네요 ㅠㅠ
저희 교회분들은 성경을 너무 그렇게 파면 안된다 그냥 믿음으로 읽어라 하시지만
그러면서 성경은 오류가 없는 책이라고만 하시고 그래서 더 믿음이 자라지 않는것도 같아요
성경 잘 아시는 분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혼자서 성경을 읽으시면서 그런 의문을 가지신다는건 대단한거라 생각되요 창세기 1장은 천지창조의 개요 서막 요약이고요 2장부터는 특히 인간 창조하신 부분에 대한 자세한 말씀입니다 창조 과정의 렌즈를 인간에게 맞춘거죠 100주년 기념교회 이재철목사님이 수요예배때 설교하신 내용이
있어요 최근은 아니므로 설교내용 뒤지셔야 할겁니다
저도 성경읽기에 부담이 있어서 망설였던 사람인데요
유쾌한 성경책이라고 있어요
간단하고 쉽게 풀어놔서 성경을 읽기전 읽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창세기 1장 세째날에 초목은 저절러 맺어지는 사람에 수고로 경작한 식물이. 아니고 2장에들에 초목은 사람이 수고하는 작물 아닐까요. 제 생각입니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연합도 주님에 이끄심과 우리에 순종이 필요하듯이 성경말씀에 의문을 갖는것을 깨닫기위한 과정이라 아주 귀한것입니다 김성수목사님 서울서머나교회강해를 들어보세요
성경무오설(성경에는 아무런 오류가 없음)이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성경의 내용을 보존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사람이 쓴 내용이기에 오류도 있고 착각도 있겠죠. 그렇지만 오류를 보정하겠다고 상상의 나래를 펴기 시작하면 너무나 많은 논리적, 의미적 비약이 난무하게 될 것 입니다. 차라리 '오류가 없다' 라고 가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쪽이 원래의 성경의 의도를 대대로 전달하는 목적에는 휠씬 효과적이겠죠.
문구 하나하나를 맞춰나가면서 성경을 읽기 보다는 전체적인 맥락과 큰 그림을 이해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짧은 소견이지만..아는대로 말씀드릴께요.
일장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는 전체 과정을 담은 장입니다.아주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지요.
2장말머리 3절에서 1장 전체의 내용이 마무리 되고..4절엔 소제목이 붙어 있습니다..에덴동산이라고..
나중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죄를지어 쫓겨나는 장면에서 우리는 정확히 알수 있듯이 태초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세상이 다 에덴동산은 아니었지요..
2장 8절을 보시면 동방의 에덴의 동산을 창설하시고...라고 나와 있지요..이처럼 4절부터는 에덴동산만 따로 떼어서 소개하고 있는 장면 입니다.
성경은 대체적으로 시간을 따라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다수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으로 보았을때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만드실때 모든 환경과 뿌리는 조성해 놓으신 상태에서 그것을 가꿀 사람을 창조해 그들로 하여금 에덴동산을 조성하도록 인도 하신듯 합니다.
5절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아직 만들지 아니하였으므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지 아니하시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라고 나와 았습니다..즉,땅을 갈고 가꿀 사람만 있다면 초목과 채소가 날 환경이 이미 조성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1장에 보시면 사람은 젤 마지막에 창조 되었습니다..사람을 창조하신 이유중 하나가 세상을 가꾸고 다스리게 하기위해서 임이 나와 있는 대목이 님이 말씀하신 2장 5절이라고 할수 았겠습니다.
그렇다면..우리는 여기서 또 한가지의 의문이 듭니다..
세상을 말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굳이 에덴동산을 조성하시기 위해서 그것을 가꾸어 나갈 사람이 왜 필요했던 것일까?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당신의 능력으로 그냥 하실수도 있지만 당신의 자녀인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며 해나갈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선악과를 선택할수 있도록 하시고 그것을 따먹기 전이 굳이 강권으로 막지 아니히시고 지켜 보고 계신 하나님의 성품과 일맥상통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때의 환경은 지금과 많이 달라서 힘들게 땀흘리고 애쓰지 않아도 사람이 하는대로 모든 것들이 쑥쑥 자라나서 아담과 하와의 기쁨도 컸을 것입니다..
더 열심히 성경을 보시고 고민하시고..또 기도하시면서 신앙이 확고히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번역이 잘못된 부분도 많고 오류도 있어요.
처음 성경 번역할 때 중국어 성경을 번역해서 오역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수천년전에 전해온 내용이라 오류도 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성경이 나무라면 다소의 잎사귀가 잘못 달려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인간의 지식으로 성경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워요.
욥기서를 보면 번개가 식물을 풍비히 주신다는 말씀이 있는데 옛날 사람들은 전혀 이해못했겠죠.
과학이 발달하면서 번개가 식물에 비료를 공급하는 질소를 만드는 원천이라는 것이 밝혀졌죠.
그리고 말세가 가까우면 사람이 지식이 많아지고 빨리 왕래한다고 예언도 있습니다.
현대 사람들은 이 말씀을 완벽하게 이해하겠지만 불과 백년전만 해도 이게 무슨 말일까 했을 것 같아요.
창세기 1장에 사람은 형상대로 지은 사람이고 2장에서 사람에게는 하나님 생령을 불어넣어주십니다 비는 오지 않지만 지면에서 안개가 올라와 땅을 적십니다. 생령으로 만드신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두십니다 생명나무와 함께...하나님에 백성은 세상과 구별하시는 하나님에 섭리를 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 하신분입니다. 초목이 지구에서 물로 먹고살아라 하는것도 하나님의 뜻이고 존재하라는것도 하나님의 뜻이에요. 하나님 !초목이 물이 없는데 존재할수 있느냐는건 하나님에게는 그저 어리석은 질문일 뿐이에요. 인간의 지능으로 해석하려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의심이 든다는거 부터가 믿음이 부족해서에요. 님에겐 성경 읽기보다 기도가 먼저에요.. 의심이 들때마다 또 기도하고 기도하세요...
알자 힘써서 여호와를 알자! ...말세에 심한 기근이 있을터인데 음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에 없는데서 오는 기근이라고 성경에 말씀하셨죠...
바다한가운데서 물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처럼
....수많은 교회의 강단에서 말씀이 홍수되어 흘러 나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은 생명수 말씀에 목말라 죽는중입니다
위에 어느 분이 생명력있는 말씀을 소개했네요
지난해 작고하신 김성수목사님의 말씀을 들어 보십
시오 유튜브에 설교동영상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은 한국교회의 설교단에 불을 던지러 오신분입
니다 불은 이미 붙었습니다 많은 거짓설교자들이 이불에 타 죽을것입니다
카톨릭신부님들의 강론에도 이 불은 옮겨 붙을것입
니다
말씀에 없는데서....> 말씀이 없는데서
번역되는 과정에서 오류있습니다
영국의 400년 전통의
킹제임스 1611년판 직접 번역이나 대조 해보시거나
흠정역 이나 공인역 이라는 한국번역 버전있어요
그거랑 비교해가면서 보세요
개역성경 오류많습니다
성경에 오류가 없다는 것은
원전이 그렇다는 이야기고 번역본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말씀하신 사항에 대한 설명은 이미 나온 상태입니다. 이참에 성경에 대한 질의 문답책도 빌려 보시고 관련 서적들도 찾아 보세요.
불신자 특히 진화론자들에게 비난을 많이 받습니다만 성경 말씀의 이해 안 되는 대목들을 과학자들이 설명한 창조 과학의 동영상들도 유튜브에 올라와 있어요. 창조, 김명현 이라고 치시면 특히 일반인 대상으로 재미있게 강연한 시리즈가 뜨는데,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창조과학회 사이트도 있으니 먼저 질문 리스트를 검색하시고 질의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인문적 사회 과학적 의문들도 해당 분야 학자들이 신학 외의 부문에서 연구하고 설명한 대중서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예를 들면
인문 철학서는 c.s 루이스- 나니아 연대기의 그 저자 맞습니다. 옥스퍼드 철학교수죠- 경제쪽은 헨리 조지 등등이구요 그 밖의 기도라든가 신비한 은사같은 분야에 대해서도 각 분야별 일반인을 위한 설명서들이 다 있습니다.
최선은 '기도'하시면서 본인이 의문점마다 공부해가시는 스타일이겠는데 - 작가인 김성일 씨가 그렇게 해서 학문적 반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분야에도 길을 제대로 든다는 것이 역시 중요한 만큼, 좋은 도움을 달라는 기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응답을 꼭 주시니까 잘 알게 해달라고 바른 답을 알려달라고 기도하며 보세요.
참 번역서의 오류에 대한 문제를 윗분들이 지적하셨는데 성경 번역서의 오류는 무시해도 좋을 만큼 미미한 수준입니다. 고작 단어 선택의 차이에 그친다고 해도 좋을 만큼이구요 교리라든가 이야기의 왜곡을 불러 올 만큼의 문제는 없다는 것이 모든 번역서의 공통점이에요.
참, 사이트 '제 3시'라고 '8복'의 김우현 감독이 만든 사이트가 있어요. 신학교수를 비롯해 여러 분들이 칼럼을 연재, 깊이있고 체계적인 해석을 듣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추천드려요.
다른 건 위에 분들이 친절히 답하셔서 저도 같이 배워서 참 좋았습니다.
원글님~
초신자신데, 혼자 성경읽으시면서 왜 무오설인 성경말씀이 창세기 부터 삐걱대며 아귀가 안맞는걸까...궁금해 하시고 물어보시는 것! 정말 너무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이뻐하실거 같아요~~
나를 궁금해 하는 구나~나를 알고자 하는 구나...하시면서요..
아마도 곧 깨닫게 되실 듯,,,왜냐면 초신자들 중 이렇게 성경을 제대로 읽고 알아야 겠다 하시는 분 들 그리 많지 않거든요.......원글님 귀하십니다^^
무슨 신학교수 무슨 목사 참고는 할 수 있겠지만
전적으로 신뢰치마시고 반드시 자신이 성경을 대조하여 그러한가 확인하시길 바래요 자기가 직접 성경을 펴서 확인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창세기는 요한계시록과 이어져있는장입니다 ..초보이시라면 성경은 오류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했죠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는것이죠 ..
말씀을 알아야 천국가는 노정도 알고 예수님이 어떻게 언제 오시는지를 알수있지요 ..말씀을 모르면 하나님도 모르는것입니다 ..성경말씀대로 육하원칙에의해가르치는곳을 찾아 배워보세요..잘못알면 혼란만 오게되요..제대로 알고 믿으시길~~
교회를 선택할땐 가정을 일번으로 중요하게 여기는곳
교회는 가정다음이라고 가르치는 곳
예수님이 언제 다시오시는줄 안다는 거짓을 가르치는 곳
세상이 험해져 곧 오신다 기대는 하며 살지만 분명 하나님아버지만 아신다고 쓰여져있지요
십일조나 각종헌금들을 강조하고 돈문제가 있는 곳
목사가 호의호식 하는 곳
목사 성도간에 위아래로 계층지어진곳
종교 생활에 심취하지 마시구 언제나 가정 우선이 되시구요
킹제임스 공인역이나 흠정역으로 보시면서 스스로 읽어보세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교회다닌 사람으로 개역부터 다 읽고 비교하고 주님 뒤늦게 만나 느낀점 써드렸어요
이상한 주술같은걸로 주님 만나면 안되고요
예수님의 고난을 성경읽고 그대로 마음열고 믿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