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택 매입시 꼭 확인해야 할 것 뭐가 있나요?

도움부탁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4-01-08 11:54:32

제목처럼 전원주택을 매입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꼭 확인해야할건 뭐가 있을까요?

앞으로 15년이상 살려고 합니다.

계약을 앞두고 뭐가 빠졌을까  잘하는짓인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도움부탁드려요.

IP : 119.203.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말고
    '14.1.8 12:01 PM (211.35.xxx.21)

    어떤 분이 이야기 하시길 ...

    도로라고 합니다.

    시골일 경우 ... 개인땅을 도로 쓸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 전기

  • 2. 저희는
    '14.1.8 12:23 PM (211.108.xxx.159)

    저희는 예전에 충남 서산 쪽에 땅과 집을 사서 몇 년 아무문제 없이 잘 살다가 갑자기 옆 땅을 산 사람이 측량을 막 하더니 본인들 땅이 저희 집 일부로 들어가있다고 우리집 안쪽으로 들어와서 말뚝박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우리집 땅이 반대편 다른 옆집로 밀고들어간 간 그냥 내버려뒀고 그 땅 사람들만 난리를 피운거죠. 서울은 지적정리가 잘 되어있는데 지방은 실제 측량 해 보면 서로 조금 씩 밀려들어가고 그렇더라구요. 그 사람들이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에 자꾸 자기들 땅을 사라면서 괴롭히니까 결국 집을 한 쪽 헐었어요. 그리고 나서 그 땅 사람들이 저자세로 태도가 돌변해서 서로 가격을 맞춰 사긴했지만요. 그런 관계들 잘 살려보세요. 저희는 다 정리해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 3. union
    '14.1.8 12:33 PM (122.40.xxx.5)

    주택 생각지도 못한 복병 많이 만납니다. 살아보고 사는것도 방법이죠.

    그리고 3년이 고비라고 하고요. 영원히 살려고 다들 준비하지만 팔 일도 생기죠

    그러니

    팔때도 고려 해야 합니다. 너무 비싸지 않은것이 첮째구요. 잘 안팔리니까요

    둘째는 난방입니다 만약 수리하신다면 단열을 확실히 하시구요 . 유리창이 많으면 멋지겠지만 단열엔 꽝입니다

  • 4. 해남농부님
    '14.1.8 12:47 PM (115.139.xxx.68) - 삭제된댓글

    이런글 저런글에 봤는데 해남에 무료로 집 관리만 해줌 돼눈 양옥집 있다고 써이ㅆ더라고요. 애들만 대학생이면 그런데 들어가서 텃밭도 공짜로 한다니 가면 좋을거 같던데....시골은 빈집 많아서 일년에 30만원만 내면 텃밭도 다 무료로 하고 관리하며 살수가 있다는데 사지 마시고 한번 맘에 드는 시골들 알아보세요.

  • 5. 웅덩이요
    '14.1.8 12:57 PM (124.149.xxx.129)

    주변에 물가, 개울 웅덩이 잘 보세요. 모기가 장난 아닌 지라..저희는 마당 끝쪽에 개울이 있어서 분위기는 이쁘지만 모기 때메 저는 안나가요.

    여름엔 개구리도 보인다던데 그덕에 뱀 나온 다라고라..

    지나가는 여자분이 자기 고양이 뱀에 물려 며칠 전 죽었다고 조심하라고 하고 지나가셨네요.
    마침 옆집 아저씨는 그게 독뱀이라고.. 옆동네 개발하는 데 거기서 왔을 거라나 하시네요

  • 6. 이왕이면
    '14.1.8 1:23 PM (121.143.xxx.17)

    네이버 카페에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가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 7. 길손
    '14.1.8 2:23 PM (211.177.xxx.123)

    저장합니다
    지성 아빠의 나눔세상

  • 8. 시골
    '14.1.8 8:48 PM (222.237.xxx.97)

    시골에 연고 없으면 우선 살아보시고 매입하시는게 좋다고해요
    외지인에 가격 많이 불러요
    그리고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측량문제 흔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시골로 왔는데
    땅 임대 하려고 말하면서 등기부 봤더니
    길에 일부 땅이 물려 있더군요
    주인은 아니라고 했지만.
    그리고 사라고 하는데
    이웃분들 말씀 들으니 터무니 없는 가격이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841 대기업아니면 정말 거의 140 정도 월급 받는곳이 많나요? 30 남동생 2014/06/18 31,821
390840 요즘 여름이불 덮으시나요? 9 .. 2014/06/18 2,338
390839 부산 매선 동안침 정보 문의드려요 4 헉.. 늙었.. 2014/06/18 2,789
390838 박교수 책 제국의 위안부에 대한 리뷰 한 번 보세요 5 dd 2014/06/18 1,509
390837 라디오 비평(6.18) - 박근혜는 제 정신인가/보수의 나라는 .. lowsim.. 2014/06/18 1,129
390836 사주 보고 불행을 행운으로 바꾼적 있나요? 3 사주사주 2014/06/18 3,168
390835 그 날인데 요가학원에 가도 될까요? 6 땡순이 2014/06/18 2,476
390834 강아지용품 어디서 사세요? 4 tt 2014/06/18 1,172
390833 옛날 목화솜 이불이랑 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2 123 2014/06/18 2,346
390832 37세 직장맘인데...플리츠 옷 어떤가요? 8 ... 2014/06/18 3,698
390831 더듬이 엄청 길고 빠르면 바퀴벌레겠죠..? 1 2014/06/18 1,496
390830 닥아웃)쓰레기는 쓰레기일 뿐 ㅠㅠ 1 친일매국놈 2014/06/18 1,011
390829 세종대교수 맞고소 준비 36 기가 막혀 2014/06/18 4,340
390828 33세 미혼 ,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4 독신 2014/06/18 5,844
390827 워드스케치 뇌새김 단어? 써보신분 1 ...영어 2014/06/18 3,657
390826 버릴 옷으로 활용하는 팁 공유해요 6 그네하야 2014/06/18 2,743
390825 요즘 수학의 정석은 14권이나 되나요? 2 ... 2014/06/18 2,085
390824 서울대 근처 고시원 좀 추천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 2 ... 2014/06/18 1,930
390823 체성분 검사받았는데 신체나이 27세로 나왔어요. (실제 38살).. 6 ^^ 2014/06/18 2,600
390822 동영상 -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초간단 정리) 5 참맛 2014/06/18 1,023
390821 친구처럼 지내던 운동강사에게 실망했는데 남은수업 어떻게 하는게 .. 10 관계 2014/06/18 3,345
390820 정말 이해할수가없는게 1 내일 2014/06/18 1,326
390819 전주시민 여러분 옷 어디서 사세요? 3 전주 2014/06/18 1,572
390818 박대통령.. 문창극임명동의안 귀국후 재가검토.....속보 10 Drim 2014/06/18 2,425
390817 가스오븐 손잡이의 까만 기름때 어떻게 지울까요? 4 .. 2014/06/18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