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큰일났어요... 탐폰이 속으로 들어가 버렸어요ㅜㅜ

프라푸치노 조회수 : 29,125
작성일 : 2014-01-08 11:19:09

제가 어제 저녁 빼려구 실을 찾았는데  없는 거예요..ㅜㅜ

그래서 질 속으로  넣어 봤는데 안 잡혀요....저 깊숙히 들어가 버렸나 봐요ㅜㅜ

우째요?  ㅜㅜ  엉엉.... 어뜨케요?  이런 적이 첨이라...

혹시 방법 아시는분   좀 알려 주세요

IP : 175.194.xxx.18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8 11:20 AM (203.152.xxx.219)

    병원 가셔야 할거예요. 근데 안에 박혀있는건 확실한가요?
    혹시 화장실 가셨을때 저절로 빠진거 아니고요?

  • 2. ㅠㅠ
    '14.1.8 11:20 AM (220.73.xxx.218)

    죄송..

    산부인과로...

  • 3. 산부인과
    '14.1.8 11:20 AM (175.202.xxx.24) - 삭제된댓글

    가세요~~~

  • 4. 어떡하긴요
    '14.1.8 11:22 AM (117.111.xxx.221)

    진정하시고 산부인과가셔서 빼셔야죠.. 그방법밖에 없을듯.

  • 5. -_-
    '14.1.8 11:22 AM (112.220.xxx.100)

    얼른 가세요............

  • 6. ...
    '14.1.8 11:33 AM (119.197.xxx.132)

    혼자 어찌해보려다 상처만 생기니 굴욕스러워도 병원으로 가삼
    ㅠㅠ

  • 7. 빨리 가세요
    '14.1.8 11:38 AM (122.128.xxx.79)

    후각적 민망함을 덜 당하려면.

  • 8. 여자샘 산부인과
    '14.1.8 11:45 AM (125.182.xxx.63)

    미즈메디에 여자샘들 우글거림...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가보세요.

  • 9. ....
    '14.1.8 12:50 PM (124.51.xxx.61)

    저는 탐폰을 끼고 있다가 들어갔는지 기억이 정확하지 않는거예요~설마설마 했는데 며칠뒤에 저절로 나왔던 기억이~ㅠㅜ 저처럼 꼭 나온다는 보장은 없겠지요?~ 병원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10. 헉 윗님
    '14.1.8 2:07 PM (203.238.xxx.24)

    쇼크 안오신 거 정말 다행이여요
    이런 여자분들 정말 의외로 많대요
    외국에서는 너무 편해서 빼는 걸 잊은채로 지내다가 사망하는 사례도 있대요

  • 11. 무지개1
    '14.1.8 2:11 PM (211.181.xxx.31)

    빨리가세요 그거 오래두면 안좋아요

  • 12. ,,
    '14.1.8 2:52 PM (203.229.xxx.62)

    그냥 놔두면 속에서 부패해서 질염이 생겨요.

  • 13. ㄹ ㄹ
    '14.1.8 9:49 PM (121.168.xxx.52)

    아는 사람은 그게 찢어져서 (사용미숙?) 일부가 속 안으로 들어간 거예요
    그것도 모르고 자꾸 안좋은 냄새가 나서 괴로웠대요
    결국 병원에 갔더니 좀만 늦게 왔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그러네요.

  • 14. 걱정마시구
    '14.1.8 10:33 PM (99.9.xxx.122)

    산부인과 가시면 빼줘요..
    의외로 그런분들 많더이다..
    저두 경험이 있어서....;;;;

  • 15. 강아지들맘
    '14.1.8 10:41 PM (58.121.xxx.56)

    네...산부인과 가면 간단히 빼 주세요!

  • 16.
    '14.1.8 11:04 PM (180.69.xxx.145)

    이건 응급실이라도 당장 가야 할 일인데

  • 17. 당장 병원가세요.
    '14.1.8 11:20 PM (211.202.xxx.240)

    그거 계속 놔두면 쇼크 올 가능성도 있어요.

  • 18. .........
    '14.1.9 12:05 AM (221.150.xxx.212)

    그러게 그런걸 뭐하러 거기다 넣어서...

  • 19. 탐폰이 정말 몸에 안좋아요.
    '14.1.9 1:08 AM (211.201.xxx.100)

    여자들 편한것만 생각하고 웰빙웰빙 외치면서 이런 탐폰쓰는거 보면 솔직히 한심해요.
    탐폰처럼 위험한게 없는데...이거 쇼크먹어서 위험한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그거 알고나 쓰는건지 ......

    얼릉 병원가시고 담엔 정말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되도록이면 절대 쓰지 마세요.
    여자 피부 건강은 자궁하고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탐폰 사용 생각보다 질과 자궁에 굉장히 안좋습니다. 외국에서는 탐폰 쓰던 사람도 도로 생리대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아요. 몸에 안좋은걸 알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439 만약 내 남편이 내가 죽자마자 다른 여자 사귀고 결혼하시면 어떨.. 42 2014/06/24 5,729
392438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가르쳐준 노래 82쿡 2014/06/24 969
392437 30년이상 원전의 가동 중단을 위한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도와.. 1 탱자 2014/06/24 955
392436 고추장멸치볶음이 너무 많아요.어떻게 먹을까요? 2 주먹밥? 2014/06/24 1,295
392435 미국에서 로알드 달 책은 어린이들 책으로 문제시 된적이 없나요?.. 4 궁금 2014/06/24 2,036
392434 동창 4명 모이는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좀 알려 주세요. 12 00 2014/06/24 3,106
392433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선영 아나운서 원피스 1 찾아주세요 2014/06/24 1,918
392432 16일 만에 세월호 실종자 수습..단원고 여학생 추정 18 세월호. 2014/06/24 2,556
392431 영양제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5 43살 빈혈.. 2014/06/24 1,519
392430 헤어왁싱하면 머리결 상해요? 불안 2014/06/24 3,029
392429 이 쇼파커버는 구할 수 없나요??? ㅠㅠ 7 no 2014/06/24 1,906
392428 플룻배우기.40대중반. 8 초록나무 2014/06/24 4,386
392427 대구지법 "아들에 과다 증여, 딸 유류분 침해한 것&q.. 샬랄라 2014/06/24 2,082
392426 얼마전 "이만원에 양심을판~" 생략. 4 씁쓸 2014/06/24 2,516
392425 3년정도 매실청 담겨있던 항아리를 구웠더니 찐한 진액이 밖으로 .. 5 매실 항아리.. 2014/06/24 4,236
392424 합의 관련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뺑소니 2014/06/24 1,184
392423 미국에서도 남들의 관심 끌려고 아이에게 소금밥 먹인 엄마가 있었.. 3 ........ 2014/06/24 1,743
392422 아이혼자 제주도 비행기 탑승가능한가요?(생일지난12살요) 3 ... 2014/06/24 1,866
392421 미국 4주 학교 연수가는 대학생, 따로 보험을 들어야 하나요? 4 보험 2014/06/24 1,377
392420 초1 남아... 독서록을 하루에 2개씩 쓴대요.. 7 ... 2014/06/24 2,141
392419 아이들이 혹 할만한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는 뭘까요 7 엄마밥 2014/06/24 2,179
392418 이모,나 살아 돌아왔어..ㅠㅠ 19 ... 2014/06/24 15,361
392417 피가 덜가신 옷 어떻게해요? 4 세탁 2014/06/24 1,399
392416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quo.. 10 oops 2014/06/24 1,578
392415 매실항아리 날파리 4 매실사랑 2014/06/24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