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과 진료 받을땐 꼭 여러군데 가서 검진하시고 결정하세요~~

치과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4-01-08 10:39:45

제가 아랫니가 가끔 시큰시큰 해서 치과 검진을 갔었는데,

첫번째 간 치과에선 충치가 5~6개 있다고 금&레진으로 치료해야한다고 했었구요,

두번째 간 치과에선 백만원 훨씬 넘는 견적을 내줬어요.

세번째 간 치관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치과랑 같이 하는 곳이었는데, 아이 진료 받으면서 저도 같이 검진 받으니 충치 어금니 사이에 한군데가 의심이 간다며, 예약을 잡아서 어제 다녀왔어요.

어금니 사이부분이어서 엑스레이로 확인을 했는데요, 치료할 정돈 아니라며 6개월에 한번씩 검진으로 확인하면 될 것 같다고 치료도 안받고 나왔어요.

엑스레이비만 삼천얼마냈어요.

제가 사실 이닦는걸 즐기는 편이어서 이를 자주 닦아서 그런지 스켈링 한지 3년이 넘었는데도,

제 이를 보고 치석도 없고 깨끗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30대인데, 20대가 넘으면 충치 진행률이 느리다고 하니, 이만 열심히 닦으면 치과갈일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이가 아프시면 꼭 여러군데 검진 받아보시고 결정하세요.

 

 

IP : 58.229.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1.8 10:45 AM (210.109.xxx.130)

    저도 이가 시려서 검사하러 몇군데 다녀봤는데
    치과마다 말이 달라요. 멀쩡한 이빨도 갈아내야 한다는 미친 치과도 있어요
    (진료만 의사가 간단히 보고 상담은 코디네이터가 하면서 겁줌)
    결론은, 딱 한곳 양심적인 의사가, 제 이빨 별로 이상없어서 치료 안해도 된다고 해서 치료하지 않았어요.
    그게 벌써 10년전 얘기네요.
    그 이후로는 치과 완전 불신해요.
    특히 인테리어만 번드르르하고 의사는 쏙 들어가고 상담사가 나와서 설레발치는 곳.

  • 2. 맞아요
    '14.1.8 11:25 AM (122.128.xxx.79)

    인테리어만 좋고, 바쁘지도 않은데 이만 쓱 한번 보고 설명도 없이 그냥 들어가버리고 아주 간사한 혀를 두른 아주머니가 나와서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이런 치과들이 한둘이 아님.
    그런 치과에서 가장 기본인 신경치료 잘못해서 결국은 대학병원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607 코스토코 입점하는데 회원모집하던데 11 82cook.. 2014/03/23 3,132
363606 전세 1 99 2014/03/23 502
363605 부산외대 사고 희생자 윤체리양 아버지가 쓰신 글..생모가 보상금.. 23 부산외대 생.. 2014/03/23 13,588
363604 류마치스 관절염 7 ... 2014/03/23 2,220
363603 이사가는관계로 내과를 바꿔야되는데요. 3 dd 2014/03/23 695
363602 아이폰엔 후후 앱을 깔수 없나요? 핸폰 2014/03/23 6,944
363601 봄날 놀러가고 싶어요 주희맘 2014/03/23 473
363600 아이들 신발 2치수 큰거 사면될까요? 4 신발 2014/03/23 1,097
363599 독서실 가는길에.. 1 아들 2014/03/23 563
363598 양아치스타일이 짝 만나고 180도 변하는 경우도 있나요? 11 ㅇㅇ 2014/03/23 2,915
363597 카톡, 이건 또 뭔가요? 7 카톡 2014/03/23 3,416
363596 강아지 소변 제거제 추천요 만드는것도요 6 소변훈련 2014/03/23 985
363595 국정원 간첩 증거 조작 스캔들 국제 정보계 연구사례로 격상? light7.. 2014/03/23 517
363594 바이링구얼이 부럽네요. 8 2014/03/23 3,042
363593 공사현장 일요일도 공사가 가능한가요? 1 지끈 2014/03/23 1,430
363592 요즘 애들 대체로 상전으로 키우나요? 32 ㅁㅁ 2014/03/23 9,413
363591 새벽 공항 가는 길 1 갱스브르 2014/03/23 978
363590 요플레 만들어봤는데 실패? 4 ㅁㅁㅇ 2014/03/23 1,767
363589 염색약을 사긴 했는데요 사용법을 몰라요 ㅠ 1 비프 2014/03/23 1,872
363588 종아리때매 좌절되네요 15 ... 2014/03/23 4,780
363587 30대 초중반 남성들이 도대체 또래여성과 결혼안하는 이유가 뭐죠.. 16 왜그러는거야.. 2014/03/23 10,975
363586 가방 세탁 1 ... 2014/03/23 1,256
363585 35세 꼭결혼하고싶어요..(기독교인분들조언바랍니다) 49 ... 2014/03/23 15,015
363584 이시간 어디가면 여행용샴푸,헤어팩 구입할수있나요? 1 이시간 2014/03/23 1,056
363583 현실적으로 다시 써본 응답하라 1997 성시원의 미래 1 2014/03/23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