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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료 받을땐 꼭 여러군데 가서 검진하시고 결정하세요~~

치과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4-01-08 10:39:45

제가 아랫니가 가끔 시큰시큰 해서 치과 검진을 갔었는데,

첫번째 간 치과에선 충치가 5~6개 있다고 금&레진으로 치료해야한다고 했었구요,

두번째 간 치과에선 백만원 훨씬 넘는 견적을 내줬어요.

세번째 간 치관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치과랑 같이 하는 곳이었는데, 아이 진료 받으면서 저도 같이 검진 받으니 충치 어금니 사이에 한군데가 의심이 간다며, 예약을 잡아서 어제 다녀왔어요.

어금니 사이부분이어서 엑스레이로 확인을 했는데요, 치료할 정돈 아니라며 6개월에 한번씩 검진으로 확인하면 될 것 같다고 치료도 안받고 나왔어요.

엑스레이비만 삼천얼마냈어요.

제가 사실 이닦는걸 즐기는 편이어서 이를 자주 닦아서 그런지 스켈링 한지 3년이 넘었는데도,

제 이를 보고 치석도 없고 깨끗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30대인데, 20대가 넘으면 충치 진행률이 느리다고 하니, 이만 열심히 닦으면 치과갈일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이가 아프시면 꼭 여러군데 검진 받아보시고 결정하세요.

 

 

IP : 58.229.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1.8 10:45 AM (210.109.xxx.130)

    저도 이가 시려서 검사하러 몇군데 다녀봤는데
    치과마다 말이 달라요. 멀쩡한 이빨도 갈아내야 한다는 미친 치과도 있어요
    (진료만 의사가 간단히 보고 상담은 코디네이터가 하면서 겁줌)
    결론은, 딱 한곳 양심적인 의사가, 제 이빨 별로 이상없어서 치료 안해도 된다고 해서 치료하지 않았어요.
    그게 벌써 10년전 얘기네요.
    그 이후로는 치과 완전 불신해요.
    특히 인테리어만 번드르르하고 의사는 쏙 들어가고 상담사가 나와서 설레발치는 곳.

  • 2. 맞아요
    '14.1.8 11:25 AM (122.128.xxx.79)

    인테리어만 좋고, 바쁘지도 않은데 이만 쓱 한번 보고 설명도 없이 그냥 들어가버리고 아주 간사한 혀를 두른 아주머니가 나와서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이런 치과들이 한둘이 아님.
    그런 치과에서 가장 기본인 신경치료 잘못해서 결국은 대학병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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