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진료 받을땐 꼭 여러군데 가서 검진하시고 결정하세요~~

치과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4-01-08 10:39:45

제가 아랫니가 가끔 시큰시큰 해서 치과 검진을 갔었는데,

첫번째 간 치과에선 충치가 5~6개 있다고 금&레진으로 치료해야한다고 했었구요,

두번째 간 치과에선 백만원 훨씬 넘는 견적을 내줬어요.

세번째 간 치관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치과랑 같이 하는 곳이었는데, 아이 진료 받으면서 저도 같이 검진 받으니 충치 어금니 사이에 한군데가 의심이 간다며, 예약을 잡아서 어제 다녀왔어요.

어금니 사이부분이어서 엑스레이로 확인을 했는데요, 치료할 정돈 아니라며 6개월에 한번씩 검진으로 확인하면 될 것 같다고 치료도 안받고 나왔어요.

엑스레이비만 삼천얼마냈어요.

제가 사실 이닦는걸 즐기는 편이어서 이를 자주 닦아서 그런지 스켈링 한지 3년이 넘었는데도,

제 이를 보고 치석도 없고 깨끗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30대인데, 20대가 넘으면 충치 진행률이 느리다고 하니, 이만 열심히 닦으면 치과갈일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이가 아프시면 꼭 여러군데 검진 받아보시고 결정하세요.

 

 

IP : 58.229.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1.8 10:45 AM (210.109.xxx.130)

    저도 이가 시려서 검사하러 몇군데 다녀봤는데
    치과마다 말이 달라요. 멀쩡한 이빨도 갈아내야 한다는 미친 치과도 있어요
    (진료만 의사가 간단히 보고 상담은 코디네이터가 하면서 겁줌)
    결론은, 딱 한곳 양심적인 의사가, 제 이빨 별로 이상없어서 치료 안해도 된다고 해서 치료하지 않았어요.
    그게 벌써 10년전 얘기네요.
    그 이후로는 치과 완전 불신해요.
    특히 인테리어만 번드르르하고 의사는 쏙 들어가고 상담사가 나와서 설레발치는 곳.

  • 2. 맞아요
    '14.1.8 11:25 AM (122.128.xxx.79)

    인테리어만 좋고, 바쁘지도 않은데 이만 쓱 한번 보고 설명도 없이 그냥 들어가버리고 아주 간사한 혀를 두른 아주머니가 나와서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이런 치과들이 한둘이 아님.
    그런 치과에서 가장 기본인 신경치료 잘못해서 결국은 대학병원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249 고딩 학교결석,조퇴,지각 입시에 지장없나요? 7 고딩부모 2014/04/16 2,212
370248 밀회 나오는 사람들은 왤케 다 일을 잘하나요... 2 회사원 2014/04/16 3,854
370247 이해가 안가는게 현미밥은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뜻인가요? 5 dma 2014/04/16 2,911
370246 내일 제주 여행가는데요 3 ... 2014/04/16 1,287
370245 집값이 4억천인데 채권최고액이 3억인 사도 문제없는거죠? 4 궁금 2014/04/16 1,892
370244 기저귀를 귀저기라고 쓸까요? 26 2014/04/16 6,932
370243 남자가 얄쌍하게 잘생긴것과 수려하게 잘생긴게,, 어떻게 다른걸까.. 7 와플 2014/04/16 2,469
37024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14.4.16am) 박범계 "특검.. lowsim.. 2014/04/16 803
370241 소독한 병에 나눠 담아야하나요? 이엠 원액 2014/04/16 650
370240 말, 항상 말이 문제에요! 4 알약 2014/04/16 1,535
370239 남재준 파면 서명운동 동참 ... 5 한숨만..... 2014/04/16 660
370238 오혜원처럼 사랑의 feel이 결혼후에 오는 경우 8 feel 2014/04/16 2,886
370237 수학학원 성적 안 오르면 바로 바꾸나요 6 학원 2014/04/16 2,304
370236 성추행범 1 모닝 2014/04/16 1,017
370235 자궁적출 수술 하신 분 들 후유증 없으신지.. 12 적응기? 2014/04/16 28,710
370234 친구 왕비서는 오실장 뒤태만 보고 심증으루 어찌아는건지... 10 들켰네 2014/04/16 3,029
370233 안씻은 딸기 먹은 걸 알았어요 6 햇살이나에게.. 2014/04/16 2,468
370232 딱딱한 변보는 장체질이신분..드시는 유산균..알려주세요~~~ 1 변비안생기는.. 2014/04/16 1,894
370231 횡성한우 8 ~~^^ 2014/04/16 1,560
370230 무인기 실체! 라고 하네요 2 참맛 2014/04/16 1,932
370229 교육부에는 어떤 인간들이 가나요? 27 2014/04/16 1,780
370228 광화문에서 출퇴근할 아파트 어디가좋을까요? 5 푸시케 2014/04/16 1,942
370227 폭식해요..길잡이가 될만한 독한 말 해주세요! 6 이쁘게입그ㅡ.. 2014/04/16 1,815
370226 프로폴리스 어떻게 사용하나요? 2 땡글이 2014/04/16 1,456
370225 미인의 기준이 바뀌었어요 11 2014/04/16 5,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