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인가구.. 식생활에 대한 조언을 좀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4-01-08 09:20:13

어제... 이것 저것 먹을거리가 없어서 냉장고나 뒤지고 있다가

편의점에 갔더니 김밥이랑 샌드위치가 다 팔려서..

결국엔 라면으로 저녁을 때웠네요...

좁은 집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오면서 요리를 거의 안하고..

겨우 라면 정도로 끼니를 때우는게 다반사네요..

아니면 편의점 샌드위치나 김밥

계속 이렇게 살면 안될거 같다는 경고등이 확 들어왔어요...

 

간단한 조리법으로 건강을 챙길수 있는 식단이 어떤게 있을까요?

 

IP : 125.134.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8 9:34 AM (203.152.xxx.219)

    김밥 라면 뭐 그렇게 나쁜 음식이라고만은 생각 안들어요. 어차피
    집에서 밥해먹어도 어느정도 인스턴트나 식품첨가물이 다 포함되어있으니깐요.
    그런데 인스턴트가 문제가 싱싱한 채소의 부재, 지나친 염분이거든요.
    팩으로 나온 샐러드 채소같은거에 시판 드레싱 조금 뿌려서 같이 드시고요.
    라면 드실때 국물 드시지 말고, 김밥 드실때 따로 단무지 같은거 드시지 마세요.
    간식으론 과일도 드셔주시고요.

    가끔 집에선 햇반에 계란후라이 + 김 + 샐러드
    햇반 + 3분카레나 짜장 + 샐러드
    햇반 + 김치볶음 + 샐러드 이런식으로 편하게 드셔보세요.

  • 2. 밤밤
    '14.1.8 10:14 AM (61.102.xxx.24)

    소스류를 구비해두고, 식재료를 사서 볶음밥 비빔밥 찌개 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

  • 3. ..
    '14.1.8 10:15 AM (220.120.xxx.143)

    밥을 잡곡 현미 콩 저는 요새 고구마나 밤도 뜸뿍 넣어 해 먹어요
    그러다보니 밥 자체가 먹을만하구요 반찬은ㅇ ㅏ주 간단히
    계란후라이나 김치 조금만 같이 먹어도 포만감 충만해요

    일단 반찬은 맨날 만들긴 쉽지않으니 반조리나 반찬가게 이용하시고
    밥 자체를 영양가를 높이세요~

  • 4. 냉동
    '14.1.8 10:20 AM (222.235.xxx.166)

    햇반 같은거 사먹지 말고 밥을 많이 해서 1인용씩 담아 냉동해 놓으세요.
    국도 한꺼번에 많이 끓여서 종류별로 냉동해 놓고 먹고 싶을때 미역국, 황태국,
    된장국 이런 식으로 미리 꺼내놓던지 해동해 드시면 편하고 좋죠.
    준비하기가 귀찮아 그렇지 해놓으면 먹을때는 편하고 좋아요.
    반찬은 김치 기본으로 준비해 놓고 김이나 계란후라이 정도 해먹어도 괜찮아요.

  • 5. 차라리
    '14.1.8 10:44 AM (183.98.xxx.7)

    사 드세요.
    반찬 사이트에서 일주일치 정도 주문해서 밥만 해서 드시거나 아니면 밥도 햇반 드셔도 되구요.
    샌드위치나 김밥 이런거 부실하기도 하지만 오래 먹으면 질려서 못먹겠더라구요.
    혼자 장봐서 이것저것 하다 보면 남아서 버리는 재료도 많고 저 같은 경우 냉동실에 쟁이면 금방은 좀 먹는데
    시간이 지나면 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겠고 손도 잘 안가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혼자 먹자고 재료 사서 음식하는것보다 반찬 사는게 오히려 싸더라구요.
    사이트 몇군데 검색해서 조금씩 사드셔 보시고 입맛 맞는데 찾아보세요.

  • 6. ,,,
    '14.1.8 3:56 PM (203.229.xxx.62)

    닭 가슴살, 소고기 구이용으로 사서 냉동 해 놨다가 해동해 먹고
    샐러드 소스 사놓고 야채 씻어 썰어서 샐러드 해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256 마지막 잎새 청송여고도 떨어지는 중 4 마지막잎새 2014/01/08 1,319
339255 카스소식 어떤거 받고계세요? .. 2014/01/08 954
339254 영작 부탁하신 글, 답글 드리니 순식간에 지우셨네요 21 너무해 2014/01/08 2,403
339253 주로 여자들한테서 듣는 황당한 말들 36 헐.... 2014/01/08 5,589
339252 저처럼 아토팜만 바를 수 있는 분 계신가요 4 . 2014/01/08 1,195
339251 부산일보 전 편집국장 해고 항소심도 무효 판결 1 ........ 2014/01/08 927
339250 유방 재수술해야할거 같아요ㅠ 3 하나 2014/01/08 2,772
339249 16개월 아기 자전거선택 도와주세요^^ 2 자전거 2014/01/08 879
339248 베이글 빵을 어떻게 데우죠? 14 .... 2014/01/08 5,097
339247 노무현과 부림사건, 그리고 한 인간이 변화한다는 것 2 우리는 2014/01/08 1,155
339246 눈이 아주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7 ㅡㅡㅡ 2014/01/08 1,011
339245 싫어하는 사람이 이사를 가요 6 po 2014/01/08 1,680
339244 아빠 어디가 출연료...? 5 ,,, 2014/01/08 7,429
339243 드럼세탁기~~제발 5 2014/01/08 1,525
339242 30대 미혼녀 10년만에 키스했어요.;;;;;;;;;; 23 19금? 2014/01/08 14,491
339241 월남쌈 집에서 맛있게 해먹는 방법있을까요? 12 하늘 2014/01/08 3,800
339240 냉무 3 ^^ 2014/01/08 417
339239 KTX동반석 7 셋이서 2014/01/08 3,820
339238 제주도 집구하기 힘든가요 5 ㅜㅜ 2014/01/08 4,537
339237 "이런 줄은 몰라.." --- 청송여고 .. 표정관리 2014/01/08 1,187
339236 소라같이 생긴 숏파스타는 무슨 소스가 어울리나요 4 파스타 2014/01/08 1,123
339235 포코팡 체리는 어디에 쓰나요? 3 궁금 2014/01/08 670
339234 친구가 뇌 엠알아이 찍고나니 피부가 늙어버렸다고 하네요 17 행복 2014/01/08 5,272
339233 진심으로 피부때매 죽고 싶어요..평생 잠만 잤으면 ㅠㅠ 12 우울 2014/01/08 4,156
33923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5 싱글이 2014/01/08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