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된 아이입니다~무척 여리고 예민하고요~
시터분이 그만두시게 됐는데 다시 시터를 구하는게 옳을까요
아님 어린이집을 보내는게 맞나요?
전 일 4시간파트근무~이직자유롭고 급여많고요ㅜㅜ
신랑은 무조건 저보고 그만두래요ㅜㅜ
전 이쯤되면 어린이집보내도 안되나 싶고요
아이 키워보신 선배님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포인트는 아이가 무척여리고 예민하다여요 흑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어린이집이냐 시터냐
아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4-01-08 09:08:05
IP : 122.34.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8 9:12 AM (211.176.xxx.212)아직 어리니 천천히 시간을 두고 좋은 시터 분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요?
말씀대로 아이가 여리고 예민한 편이라면 48개월은 지나서 어린이집을
다니는게 좋을것 같아요.
천천히 적응시간을 늘리면서요..2. ..
'14.1.8 9:19 AM (183.98.xxx.7)아이가 여리고 예민하면 두돌에 어린이집은 힘들거 같은데요.
어머니 형편상 꼭 필요한것도 아닌데 굳이 무리할건 없잖아요.
네시간 파트타임이고 이직도 자유로우면 아이 적응할때까지 시간 조절해가면서 새 시터 구하는게 좋을거 같아요.3. 맘좋은
'14.1.8 10:44 AM (175.200.xxx.70)시터 구하세요.
어린이집은 사실 애들에게 감옥이나 다름없어요 ㅜㅜ
직장맘들도 할수없이 보내는거죠.4. 김
'14.1.8 11:00 AM (203.238.xxx.233)정말 너무너무 예민한 남아 키우던엄마입니다. 예민하고 여린 아이들은 너무일찍 어린이집 보내면 절대안돼요... 심지어 우리애는 문화센터 조차도 안들어가려고 했어요...엄마랑 함께라도 싫대요...
낯선아이들 있어서 들어가기 싫대요.
저도 직장맘이구요 그래서 많이 속 끓였는데 애기가 세심한 시터랑 집에서 편히 잘있었구요 그러고 나서 4살때부터 놀이학교 다녔는데 우려와 달리 3일만에 적응하더라구요..못가게하면 난리.ㅋㅋ
걱정마시고 넘 일찍 보내지만 마세요...시터를 붙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예민한 아이는 1대1 케어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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