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안쓰는 향수를 뿌리면 어떨까요?

은은한 향기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4-01-08 07:26:52

집에 안쓰는 향수가 있어요.

예전에 선물로 받은 것들인데 제가 원래 향수를 안 뿌리기도 하고 기한이 좀 된 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그래서 집에 놔두다가 화장실이나 집안 이 곳 저 곳에 뿌렸는데

향기가 꽤 오래가요.

아주 은은해서 머리 아프거나 그러진 않지만

향수에도 인공화학물질이 있어서 혹시 호흡기나 이런쪽에 나쁘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요.

그냥 안 좋다고 하면 과감히 버리려구요.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IP : 122.32.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8 7:30 AM (203.152.xxx.219)

    화학 물질이니 건강에 좋진 않겠죠만은 저도 가끔 화장실 구석이나 커튼 끝에 살짝 뿌려놓을때 있어요.
    그럼 어디선가 아주 은은하게 나는 향이 있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물론 제 취향의 향수를 저희집에 뿌려
    놓는거니.. 저야 당연히 좋죠.
    디퓨져인가 다퓨져인가 왜 향수에 막대 꽂아서 막대를 통해 은은하게 방향 효과 주는것 있잖아요.
    그거랑 비슷해요.. 향초 같기도 하고요..

  • 2. ....
    '14.1.8 7:31 AM (121.173.xxx.233)

    저같은 경우에는 조그마한 인형에 뿌려 놓아요..
    그러면 향도 오래가고..
    원래 향수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꽤 많은 향수가 있어요..
    그래서 좀 오래된 향수는 안형에 뿌려놓고 차에도 나둬면 은은하니 오래가고 좋아요~

  • 3.
    '14.1.8 8:00 AM (124.53.xxx.203)

    저번에. 보니
    향수를 주둥이가 좁은 병에 담고 가느런 나무막대기 몇개를 꽂아두더군요 팬시점에서 파는거 같던데ᆞᆢ
    암튼 그렇게 하면 장식효과도 있고 향도 은은하게 난다고 하더라구요

  • 4. ,,,,,,,,,,,
    '14.1.8 8:45 AM (118.219.xxx.165)

    그냥 버리세요 우린 인공향에 쩔어있어요 굳이 향수까지 쓸필요없어요 식품에도 세제도 화장품도 각종 기구들에도 인공향이 있어요 그 인공향때문에 폐가 망가지고 있답니다 거기에 건축자재서 나오는 라돈까지 굳이 인공향까지 써가면서 폐를 망가뜨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5. 향수는
    '14.1.8 2:30 PM (211.207.xxx.124)

    천연향 아닌가요?

    설사 인공이래도.. 몸에 뿌리는 거니 슈퍼 방향제보다는 백배 나을거 같은데요

  • 6. ...
    '14.1.8 3:33 PM (103.28.xxx.181)

    나무 막대기 꽂는 거 그건 디퓨저라고 따로 파는 거 아닌가요
    향수가 아니라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912 암투병 하시는 분들 기운냅시다. 8 유방암 2014/06/15 3,152
389911 속눈썹 연장말고 1 christ.. 2014/06/15 1,572
389910 도와주세요. 샤워부스 물때없애는 비법이요~ 5 평범녀 2014/06/15 3,615
389909 문창극 ”총리 임명은 대통령 뜻, 사퇴 잘 모르겠다”(상보) 14 세우실 2014/06/15 2,928
389908 피하라는 방향으로 이사해서 안 좋게 된 분.. 4 안좋은방향 2014/06/15 1,823
389907 시아버지 돌아가신 후 시어머니랑 합가 하셨나요? 30 고민 2014/06/15 16,987
389906 머리숱 많으신 분들 여름에 올림머리 어떻게 하세요? 6 똥머리 2014/06/15 2,337
389905 중국드라마 1 드라마다 드.. 2014/06/15 1,222
389904 요즘 공연이나 미술전시 뭐 보세요 ? ........ 2014/06/15 1,084
389903 혹시 컴퓨터관련업계나 정보통신쪽 업무하시는분 계신지요. 9 .... 2014/06/15 1,783
389902 열정페이라고 들어보셨어요? 7 시민 2014/06/15 1,731
389901 욕실청소 세제 추천 부탁드려요 2 즐거운맘 2014/06/15 2,990
389900 대로변 집, 검은 먼지 3 걸레질.. 2014/06/15 4,410
389899 뮤지엄 아워스 1 갱스브르 2014/06/15 832
389898 혹시 세월호 덮으려고 문참극 전략 공천한건 아닐까요? 2 순간퍼뜩든생.. 2014/06/15 1,319
389897 갑동이 보시는 분 계세요?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요. 10 ........ 2014/06/15 3,143
389896 프랑스로 유학가는 친구딸에게 현금은 정녕 무리일까요? 8 절친딸 2014/06/15 3,136
389895 문참극 "위안부발언"사과?????? 7 。。 2014/06/15 1,896
389894 여러분의 주머니에서 박정희 재단에 기부금이... 4 ㅇㅇ 2014/06/15 1,722
389893 인문학이 말하는 자본주의 - 수준의 문제 아니면 수구보수 문제 1 인문학 2014/06/15 996
389892 안마방 가는건 절대 고쳐지지 않는 것 맞지요? 20 // 2014/06/15 29,397
389891 [페북] 어제밤 소주잔 기울이며 실종자 가족과 이야기했습니다. 6 우리는 2014/06/15 2,048
389890 발모팩만들고남은 생어성초 3 남았네 2014/06/15 2,710
389889 자전거 초보인데요 무릎이 아파요 ㅠㅠ 10 자전거 2014/06/15 2,931
389888 그가 그립다. 2 // 2014/06/15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