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문분야 물어보는거 실례인가요?

...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4-01-08 00:25:12

아는사람인데 그렇게 친하진 않아서요

나이는 몇살차이 안나요

석사때 논문 어떤주제로 썼냐고 묻는거 실례인가요?

IP : 222.100.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8 12:34 AM (123.224.xxx.54)

    전혀요. 오히려 물어봐 주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죠. 진정한 연구자라면.
    근데 왜 물어보는 건데요? 관심분야? 그냥 호기심?

  • 2.
    '14.1.8 12:39 AM (183.98.xxx.7)

    그게 무슨 실례예요.
    회사 다니는 사람에게 어떤일 하냐고 물어보는게 실례인가요?

  • 3. 글쎄
    '14.1.8 12:44 AM (112.171.xxx.151)

    저는 석사인데
    논문 주제를 친하지 않은 경우에 물어 본 경우는
    소개팅남이 대화 도중에 물어 보더라구요
    제 전공에 관심이 있는 분이었어요(인문학)
    저는 좋았어요
    그주제로 재미있게 대화도 나눴고요

  • 4.
    '14.1.8 12:49 AM (110.15.xxx.254)

    태도에 따라 다르겠죠. 대화상의 문맥이라던가.

  • 5. 엥?
    '14.1.8 12:51 AM (99.226.xxx.84)

    석사 학위 논문 제목은 기밀사항이 아니죠. 앞으로 쓸 논문이면 몰라두요.
    먼저들 말해주느라 바쁘달까? 실례 아닙니다.

  • 6. 정답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ㅎㅎ
    '14.1.8 1:05 AM (178.191.xxx.221)

    뭐가 실례인데요? 석사논문 주제 묻는게 실례라니 나 원 참.
    살다살다 별 헛소릴 다 듣네요.

  • 7. --;;;
    '14.1.8 1:06 AM (148.88.xxx.155)

    전혀 실례 아닌데요?
    뭐가 문제인지?

  • 8. 캐묻는
    '14.1.8 1:16 AM (93.213.xxx.239)

    캐묻는듯한 투만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니면 평소에 관계에 따라 좀 다를 것 같기도 해요.
    상대로부터 "대체 그게 왜 궁금하지?"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면 좋은 질문은 아닐 수 있겠죠.
    보통 비슷한 분야에 종사한다던가, 동등 학위이거나, 친한 친구사이에 호기심이거나, 가족끼리 대체 넌 뭐하는거냐에 대한 대답일 경우엔 글쿠나 할텐데, 친하지도 않고, 비슷한 분야고 아니고, 공통 분모 없이 세세하게 내 전공에 대해 물으면 그게 왜 궁금할까 싶어질 것 같아요

  • 9. ㅋㅋㅋ
    '14.1.8 1:23 AM (148.88.xxx.155)

    음님...ㅎㅎ 너무 웃겨요.
    제 석사논문 쓰고 나서도 스스로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아주 최소한으로만 인쇄하고 절대 남한테 안주고 그러긴 했네요...졸업 후 들춰본 적도 없네요...부끄러울 뿐

    하지만 누가 물어보면 대답 잘 합니다.

  • 10. ...
    '14.1.8 1:38 AM (24.209.xxx.75)

    음님이 뭐라고 썼는지 모르지만 짐작 가능하네요.

    저도 실례라고 생각해요!!!
    석사 논문 생각만 해도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거든요. ㅋㅋㅋ
    집안 일까지 겹쳐서...ㅠㅠ

  • 11. ...
    '14.1.8 1:51 AM (68.49.xxx.129)

    얼마 전 석사논문 썼던 사람인데..왜 실례죠?...

  • 12. 호구조사
    '14.1.8 3:17 AM (223.33.xxx.61)


    대학은 나왔겠지?
    전공은 뭐야?
    란 질문을 나름 격조높게 묻는 저의가 있다람
    실례지요...
    혹시라도 고졸자람 주눅들고 그 질문이 혈압 오르내리게
    하는 질문이구요.

  • 13. 흐흐
    '14.1.8 4:43 AM (121.162.xxx.239)

    실례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 보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ㅠㅠ

  • 14. ..
    '14.1.8 12:34 PM (117.111.xxx.170)

    뭔가 그 정보를 이용해서 사람을 판단한다거나
    악용할 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면 실례가 되겠죠.
    대화시 신뢰의 문제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061 부산 교통편 질문 6 ujay 2014/01/08 718
339060 오늘 외출해도 되는 날씨인가요?(서울) 4 이클립스74.. 2014/01/08 979
339059 월터의 상상은... 봤어요 7 우주 2014/01/08 2,210
339058 "건보제도 개선할 생각 없이 의료산업화 안돼.. 구속 .. 대한의협회장.. 2014/01/08 457
339057 침대 매트리스 수명 1 소란 2014/01/08 5,645
339056 일인가구.. 식생활에 대한 조언을 좀 6 2014/01/08 1,053
339055 김진표 '하차논란', "과거 실수만 문제는 아니다&qu.. 10 ㅇㅇ 2014/01/08 2,703
339054 두돌~어린이집이냐 시터냐 4 2014/01/08 1,214
339053 급여인상 4 .. 2014/01/08 1,517
339052 이탈리안홈 쇼파 써보신 분 계신가요? 긍정의 힘 2014/01/08 6,733
339051 朴 대통령 '식사정치'로 소통 강화 5 세우실 2014/01/08 835
339050 목동 현대점 식품관에서 팔던 아토피 2014/01/08 906
339049 청와대에서 지들끼리 밥 먹으면서 의료개혁을 강력히 말씀하셨다고... .... 2014/01/08 942
339048 어제 출근한다고 했던 사람이에요 5 출근 2014/01/08 2,080
339047 화장대 선택 도와주세요~ 3 엄마 2014/01/08 1,338
339046 2014년 1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1/08 580
339045 자기 외모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은 심리는 무엇일까요? 6 2014/01/08 3,272
339044 당뇨 음식 관련 블로그나 카페 알려주세요 4 ........ 2014/01/08 1,645
339043 ㅋㅋㅋㅋ 옆에 sky대학 현실글 ㅈ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6 루나틱 2014/01/08 2,530
339042 아라비아우드? 아랍권향수 어떤가요? 3 클로이 2014/01/08 1,137
339041 라텍스 매트 질문드려요 2 그녀에게 2014/01/08 923
339040 집안에 안쓰는 향수를 뿌리면 어떨까요? 6 은은한 향기.. 2014/01/08 2,690
339039 제주 여행왔는데 비가 내리네요.. 4 제주 2014/01/08 2,003
339038 그녀, 여성 후배들에게는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2 이름 2014/01/08 1,662
339037 시행착오 가득한 돼지우리 탈출기 9 돼지우리탈출.. 2014/01/08 3,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