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문분야 물어보는거 실례인가요?

...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4-01-08 00:25:12

아는사람인데 그렇게 친하진 않아서요

나이는 몇살차이 안나요

석사때 논문 어떤주제로 썼냐고 묻는거 실례인가요?

IP : 222.100.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8 12:34 AM (123.224.xxx.54)

    전혀요. 오히려 물어봐 주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죠. 진정한 연구자라면.
    근데 왜 물어보는 건데요? 관심분야? 그냥 호기심?

  • 2.
    '14.1.8 12:39 AM (183.98.xxx.7)

    그게 무슨 실례예요.
    회사 다니는 사람에게 어떤일 하냐고 물어보는게 실례인가요?

  • 3. 글쎄
    '14.1.8 12:44 AM (112.171.xxx.151)

    저는 석사인데
    논문 주제를 친하지 않은 경우에 물어 본 경우는
    소개팅남이 대화 도중에 물어 보더라구요
    제 전공에 관심이 있는 분이었어요(인문학)
    저는 좋았어요
    그주제로 재미있게 대화도 나눴고요

  • 4.
    '14.1.8 12:49 AM (110.15.xxx.254)

    태도에 따라 다르겠죠. 대화상의 문맥이라던가.

  • 5. 엥?
    '14.1.8 12:51 AM (99.226.xxx.84)

    석사 학위 논문 제목은 기밀사항이 아니죠. 앞으로 쓸 논문이면 몰라두요.
    먼저들 말해주느라 바쁘달까? 실례 아닙니다.

  • 6. 정답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ㅎㅎ
    '14.1.8 1:05 AM (178.191.xxx.221)

    뭐가 실례인데요? 석사논문 주제 묻는게 실례라니 나 원 참.
    살다살다 별 헛소릴 다 듣네요.

  • 7. --;;;
    '14.1.8 1:06 AM (148.88.xxx.155)

    전혀 실례 아닌데요?
    뭐가 문제인지?

  • 8. 캐묻는
    '14.1.8 1:16 AM (93.213.xxx.239)

    캐묻는듯한 투만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니면 평소에 관계에 따라 좀 다를 것 같기도 해요.
    상대로부터 "대체 그게 왜 궁금하지?"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면 좋은 질문은 아닐 수 있겠죠.
    보통 비슷한 분야에 종사한다던가, 동등 학위이거나, 친한 친구사이에 호기심이거나, 가족끼리 대체 넌 뭐하는거냐에 대한 대답일 경우엔 글쿠나 할텐데, 친하지도 않고, 비슷한 분야고 아니고, 공통 분모 없이 세세하게 내 전공에 대해 물으면 그게 왜 궁금할까 싶어질 것 같아요

  • 9. ㅋㅋㅋ
    '14.1.8 1:23 AM (148.88.xxx.155)

    음님...ㅎㅎ 너무 웃겨요.
    제 석사논문 쓰고 나서도 스스로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아주 최소한으로만 인쇄하고 절대 남한테 안주고 그러긴 했네요...졸업 후 들춰본 적도 없네요...부끄러울 뿐

    하지만 누가 물어보면 대답 잘 합니다.

  • 10. ...
    '14.1.8 1:38 AM (24.209.xxx.75)

    음님이 뭐라고 썼는지 모르지만 짐작 가능하네요.

    저도 실례라고 생각해요!!!
    석사 논문 생각만 해도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거든요. ㅋㅋㅋ
    집안 일까지 겹쳐서...ㅠㅠ

  • 11. ...
    '14.1.8 1:51 AM (68.49.xxx.129)

    얼마 전 석사논문 썼던 사람인데..왜 실례죠?...

  • 12. 호구조사
    '14.1.8 3:17 AM (223.33.xxx.61)


    대학은 나왔겠지?
    전공은 뭐야?
    란 질문을 나름 격조높게 묻는 저의가 있다람
    실례지요...
    혹시라도 고졸자람 주눅들고 그 질문이 혈압 오르내리게
    하는 질문이구요.

  • 13. 흐흐
    '14.1.8 4:43 AM (121.162.xxx.239)

    실례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 보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ㅠㅠ

  • 14. ..
    '14.1.8 12:34 PM (117.111.xxx.170)

    뭔가 그 정보를 이용해서 사람을 판단한다거나
    악용할 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면 실례가 되겠죠.
    대화시 신뢰의 문제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590 퀼팅 워싱 침대 매트커버.. 어디껀지 모르겠어요.. 2 해피바이러스.. 2014/01/13 1,063
340589 지금까지 울었는데 붓기빼는 방법좀 부탁해요.. 3 대책 2014/01/13 1,736
340588 저도 남들이 기뻐할때 기뻐하고 슬퍼할때 슬퍼했으면 ㅇㅇ 2014/01/13 852
340587 원격진료 웃긴점ㅋ 18 ㅡㅡㅡㅡ 2014/01/13 3,634
340586 매복 사랑니 발치 후 돌처럼 딱딱한 붓기... ㅇㄹㄹㄹ 2014/01/13 3,555
340585 코스트코 명절 바디용품 세트 써보신분? 3 공명 2014/01/13 2,244
340584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어디서 하나요 추천 좀 3 마음 2014/01/13 576
340583 갑자기 깨달음 4 폴고갱 2014/01/13 2,079
340582 수원쪽 신경정신과 좀 추천해주세요. 3 2014/01/13 5,014
340581 포터리반 백팩 사이즈 조언 부탁드려요.. 2 책가방 2014/01/13 3,468
340580 정도전 정씨 문중이 엄청 부자라 자손들 3 혹시 2014/01/13 2,790
340579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산조사항목.jpg 1 수학사랑 2014/01/13 1,035
340578 호가든.. 이게 술인가요? 17 2014/01/13 4,586
340577 아빠가 부동산을 주신다는데 11 이럴땐 증여.. 2014/01/13 4,992
340576 이만 펑할게요 54 나는 시누이.. 2014/01/13 13,317
340575 지금 셜록홈즈에서 영국근위병이랑 기념사진찍는 동양인 7 ㅋㅋ 2014/01/13 3,392
340574 잠이 달아났어요 4 ^^* 2014/01/13 1,053
340573 땀 많이흘리면 어떤이불이 좋을까요? 1 초록 2014/01/13 703
340572 남편이 너무 보고싶어요... 80 ㅜㅜ 2014/01/13 20,245
340571 기업에 낼 자소서 양식의 비결이라는 게 있나요? 2 @@ 2014/01/13 882
340570 드럼세탁기 먼지 어떻게 해야되나요? 10 ... 2014/01/13 3,787
340569 이제는 네팔까지 가서 성매매를 하는 한국남자들..-.- 29 zzz 2014/01/13 7,736
340568 영화, 겨울왕국..시사회 보신 분 계신가요?? 7 겨울밤 2014/01/13 1,933
340567 하나고와 외고 자사고는 5 2014/01/13 3,116
340566 미용실에서 일하시는 분 계신가여?? 고데기 2014/01/13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