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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이름 개명하려는데 이름 지어주세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4-01-07 20:19:31

성이 임이구요

여자아이인데  개명을 해줘야 하는데,  아빠가 애 이름 하나 안지어놓더니

제가 지어 출생신고 했는데 안좋대요. 실제로 지금 중학생인데 안좋아요

딸아이,  좋은 이름 없을까요? 

임 윤진

임 윤선

임 효진   효도효자, 보배진자 쓸려했더니, 효도효자가 불효하고, 보배진자는 안좋대요

뭐가 이리 걸리는지, 

IP : 121.148.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명소
    '14.1.7 8:23 PM (222.105.xxx.159)

    안좋아서 바꾸는건데
    작명소에서 이름 받으세요
    그냥 일반사람이 지은거라면
    그냥 기존에 있는 이름 쓰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 2. ;;;;;
    '14.1.7 8:26 PM (121.148.xxx.57)

    아는 작명소가 없어요
    인터넷으로 하는곳은 있을까요?
    거기다 남편이 그렇게 작명소 가는걸 정말 싫어해요

    개명 책 공부를 몇달째 하고 있네요. 에고

  • 3. ㅇㄷ
    '14.1.7 8:28 PM (203.152.xxx.219)

    중학생이면 본인 의견이 있을텐데요..
    난 이런이름이였으면 좋겠다 하는 이름요.
    본인이 불려야 하는 이름이니, 본인의 의견도 들어보세요.

  • 4. ㅇㄷ
    '14.1.7 8:30 PM (203.152.xxx.219)

    아참..
    임효선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생각나네요. 공부도 잘했고, 지금 홍콩 사는데,
    다국적기업 다닌대요.. 임원급이라고 하던데.. 인생이 평탄한 친구중에 하나예요.
    남편도 잘만났고..

  • 5. ㅎㅎ
    '14.1.7 8:47 PM (39.118.xxx.182)

    중학생 정도면 본인 의사 물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바꾸는 이유도 설득력이 있어야 하구요.

  • 6. ,,,
    '14.1.7 8:54 PM (119.71.xxx.179)

    남편한테 말 안하고 가면 되죠..

  • 7. ᆞᆞᆞ
    '14.1.7 9:05 PM (121.148.xxx.57)

    그이름으로 놀림받았다고
    아무거나 바꿔달래요

  • 8. ᆞᆞᆞ
    '14.1.7 9:06 PM (121.148.xxx.57)

    수풀임 인데
    임형진 형통할형 보배진

    임형진 괜찮을거 같아요

  • 9. ᆞㄴᆞ
    '14.1.7 10:06 PM (121.148.xxx.57)

    윗님 어딘가요

  • 10. 효선이 저도 좋던데요
    '14.1.8 1:46 PM (123.109.xxx.212)

    제 주변에 효선이들 다 착실하고 본인 앞가림 하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윗분 말씀처러머 효선이도 생각해보세요. ^^
    저도 할아버지께서 유명작명인한테 이름 지어주셨고
    제가 직접 여러군데 알아봐도 이름 점수가 95점 이상인데
    제 성에는 차지가 않아 개명 알아봤던 적이 있어요.
    유명 점술가들은 이름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심리적이라고 하고
    보통의 점술가들은 이름이 사주팔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고 작명이 중요하다고 하고.
    그냥 저는 환기효과인 거 같아요. 자기만족으로 개명하고 거기에 기운 받아서 열심히 살게 되고....
    애가 스트레스 받으면 바꿔주셔야지요. 아이가 만족하는 좋은 이름 지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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