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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사주 풀이 부탁한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14-01-07 17:58:55

원글을 삭제하지 않았으니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셔도 좋아요.

집 매매가 이루어 지지 않아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무속인이거나 사주 풀이 잘 하시는 분

계시느냐는 질문에 왜 그리도 날 선 댓글을 달아주시는 지 이해불가입니다.

여기 게시판에 저 말고도 사주 풀이 부탁하시는 분 많이 보았고

용한 점집이나 철학관 소개시켜 달라는 글도 꽤 본 거 같은데

도대체 뭐가 진상 이라는 거죠??  혹시 교회 다니는 분이신지??

용하다는 보살집 여러 군데 가서 물어도 보고 혹시라도 정성을 보이면

집이 빨리 팔릴까 하여 제사도 지내보고 어떤 님이 남긴 댓글처럼

귀농귀촌 까페에 집 사진도 여러장 찍어서 올려도 보았지만 매매는 커녕

집 보러 온다는 사람조차 없어서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청한것 뿐인데

뭐? 널리고 널린게 점집?? 교묘해?? 정말 진상이시네요??

워낙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는 자유게시판이지만 저건 좀 아니다 싶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IP : 125.139.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숨
    '14.1.7 6:01 PM (223.33.xxx.116)

    사주는 공짜로 보면 화가 미친다고하던데요 누가 진상이라 썼는지 모르겠지만 님을 위해 철학관 가는게 어떨까요

  • 2. ㅇㅇ
    '14.1.7 6:17 PM (211.36.xxx.52)

    사주 봐달라는 글좀 안보고 싶음. 물론 패스하지만 한번 물꼬 트이면 몇날 몇일 사주 봐달라는 글 줄줄이..
    댓글에 사례비 주면 사주 봐준단 사람 있던데, 연락해보세요

  • 3. ㅇㅇ
    '14.1.7 6:33 PM (211.36.xxx.52)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이유를 들어서, 보기싫다고 답한거뿐임 ㅋ
    그리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사주가 집파는데 무슨 도움이 되나요? 이미 용한곳 다녀본거같은데

  • 4. ㅎㅎ
    '14.1.7 8:19 PM (125.185.xxx.138)

    누구는 집 파는 사주 있어서 집 파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사고 싶어지는 마음들면 사게 되는 거지요?
    사주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집을 어떻게 하면 파는 사람의 마음에 들게 만들 수 있을지 그걸 생각해보세요.

  • 5. 비방
    '14.1.7 8:27 PM (175.208.xxx.91)

    자기 사주에 집팔리는지 안팔리는지 그건 안나오는거죠. ㅎㅎ
    그냥 비방이 있다면 빗자루 거꾸로 세워놓으시고 가위 거꾸로 걸어서 현관문앞에 걸어놓으시고
    우체국가서 우표 한장 사서 대문에 붙여 놓으시고 전철이나 버스표 한장 사다가 신발장 속에 넣어 두시고
    백가지 성씨를 써서 대문앞에 흙파서 묻어 두어 보세요. 집팔리는 비방 다 가르쳐 드리는겁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시골집이라고 하셨지요. 혹시 비싸게 주고 사신건 아니신지 그러다보니 본전 생각나서 산 가격만 고집하고 계신건 아니신지 가격만 싸면 금방 팔립니다.
    여기에다가도 한번 올려보세요. 그러면 혹시 아나요. 관심 있는 분들 있으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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