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본 곳은 벨기에밖에 없지만 그곳도 지붕이 온통 오렌지색이였던 것 같은데
크로아티아도 그러네요.
무슨 법이나 규칙이 있나요?
가본 곳은 벨기에밖에 없지만 그곳도 지붕이 온통 오렌지색이였던 것 같은데
크로아티아도 그러네요.
무슨 법이나 규칙이 있나요?
궁금하네요 ^^
법규로 시에서 지붕색 이렇게 하라고 합니다. 독일 어디는 빨간색.
베네치아는 일록달록색 하지만 정해진 색을 제시하고 고르라고 한다고 하네요. 유럽 대부분보면 지역마다 간판색도 비슷한걸 알 수 있습니다.
저도 법으로 제한한다고 들었어요
전체적인 미를 위해서겠죠?
도시마다 달라요...
붉은계통도 있고
검은색에 가까운 도시도 있고...
회색빛인 곳도 있고...
암튼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있긴 해요.
네,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서요.
주홍빛 지붕 ,아드리아해의 푸른빛바다, 하얀하늘..
하얀요트,..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닉 눈물나도록 아름다워요.감동감동..
기차 타고 가는데 지붕의 각도랑 색깔이 다 거기서 거기길래 독일 사람한테 물어봤어요. 규제가 있는지. 있답니다. ㅋ 재미있지요?
아마 한국에서 지붕이랑 간판색 지정해주면 한국은 몰개성에 획일적이라고 하지않았을까..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