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 제주도 맛집 올려 주신분의 글을 찾습니다
1. ...
'14.1.7 4:06 PM (222.108.xxx.73)제주맛집 치시면 나와요.
2. ...
'14.1.7 4:06 PM (222.108.xxx.73)1. 늘봄흑돼지; 11시30분부터 3시까지 점심특선으로 주는 '쌈밥정식' 일인분 만원
참숯불 흑돼지삼겹살구이100g + 돌솥밥(야채 비빔밥+누룽지) 공항근처
양념게장, 된장찌게, 강된장 샐러드등등
2. 순옥이네; 소라물회 만이천원, 차가운 물회에 뜨거운 밥을 말아 드셔 보세요^^
밥알이 꼬들꼬들 소라해삼전복이랑 같이 씹는 맛이 일품
3. 동복해녀촌; 비빔회국수 칠천원, 매콤달콤한 비빔국수 위에 회가 그득~
부드러운 성게국수도
보통 30분이상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하지만 아침식사도 되니까 시간이용 잘하시면..
4. 성미가든; 교래리 토종닭마을. 산굼부리 근처, 닭 한마리 4~5인분 45,000원
닭샤브샤브(야채+사리등등). 닭백숙, 녹두죽
육지에선 진짜 토종닭 맛보기 쉽지않죠.^^
5. 노블하우스; 바다전망이 환상적인 샐러드 부페 15,900원 용두암 바다앞
약간의 요리도 있어 돈 아깝진 않아요.^^ 커피, 탄산음료, 즉석스테이크
추가정보
순옥이네는 '순옥이네 물회'에만 소라 해삼 전복이 다 들어있습니다.
성미가든은 닭이 '토종'이라 쫄깃하고 국물이 구수~ 닭샤브도 쇠고기 안창살느낌??
노블하우스? 무엇보다 전망이 그 값합니다. 서울에서 그 '뷰~'값이 얼마쯤 할까요??
위치는 요즘 네비에 다 나옵니다. 거리순 하면 제주도에는 하나뿐인 곳들 임돠^^
늘봄은 노형동, 순옥이네는 도두동, 성미가든 교래리, ...
용연횟집 ; 여기도 용두암 바닷가. 식당 창밖으로 해질녁 석양이 아주 아름다운 곳 입니다.
코스라서 많이 비싸서 귀한 손님 오시면 대접하는 곳 입니다.
1인 5만원 인데 서울에 청해수산 같이 나오지 않고
제철 회 자연산에 쓰께다시가 각종 어패류 멍게부터 소라 고동 해삼 전복회.생선구이조림..
저는 나중에 전복구이는 싸가지고 옵니다.
회 찍어먹는 장이 해삼내장인지..'와다'라고 그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더군요.
도라지식당 ;이곳은 갈치호박국이 최곤데 요즘 갈치가 비싸서.. 13,000원이나 합니다.
비린내 안나고, 별미고 식당이나 반찬이 깨끗합니다.
'도라지한상'이 4인상이고 120,000원인데 옥돔구이 고등어조림 돔배고기 전복구이
성게미역국... 빠진게 있는지..모르겠네요. 한가족 오붓하게 푸짐히 먹을 수 있어요.
연우네 ; 한라수목원 맞은편. 비빔밥 들깨수제비 집입니다.
여기도 4인상 32,000원하는 한상이 좋습니다.
도토리묵무침 메밀전 산채비빔밥 들깨수제비샐러드...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끝으로 무인까페 '노을언덕' 원두커피 내려놓은거 한잔에 2,000원인데 아침에 가면 커피맛이 좋습니다.^^
2층으로 가면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따뜻한 장작난로..
성미식당에서 점심식사(95점)-닭샤브-교래리입구 근처(에코랜드,절물)-우이동보다 열 배쯤 맛있음.
늘봄흑돼지 저녁식사(95점)-목살 & 갈비살-연동-두툼하고 부드럽게 맛있음.
제주민속오일장 광주식당 아침식사(98점)-순대국-마포 공덕시장 순대국보다 열배쯤 맛있음. 반찬으로 나오는 양념꽃게무침 너무 맛있어서 사오고 싶었으나 안판다고 함.
산방식당에서 점심(90점)-산방산 가는 길-밀면&수육- 밀면은 물냉면보다 맛있고, 수육은 집에서 방금 삶은 듯 촉촉.
연우네/한라수목원 맞은편 비빔밥 들깨수제비(90점)-제주시민들 정확히 제주에 사는 여자분들이 많이 오는 집-퓨전한정식.
통통김밥(85점)-연동-그냥 김밥. 심심한듯 짭짤하고 순한듯 든든하니 괜찮음.
청진동해물탕 저녁(95점)-채소없는 진짜 해물만 든 해물탕. 전복과 낙지말고 뭐지? 갸가 냄비에서 탈출하려고 움직임.
부촌식당 점심 갈치조림(80점)-맛나식당 재료 없음으로 못먹고 근처에서 먹음.
동북해녀의집 저녁 회국수, 성게국수(80점)-해변마다 해녀의집이 있음. 처음먹는 회국수는 쫄면+비빔국수의 맛. 성게국수는 성게가 별루 없음. 뭐 비싸서 그렇겠지만.
곤밥보리밥/애월읍 점심(80점)-심심한 보리밥 기억에 남는 특징은 없는 순한 보리밥 자체.고추장이 맛있었다는 기억.
미향식당 정식 점심(95점)-안덕계곡 근처-고기정식, 보말정식 둘 다 괜찮음.
특히 보말미역국 진득~하니 맛있음.
연동길에서 점심식사(90점)-연동-낙지볶음+청국장을 넣고 같이 비빌 때만 맛있음을 느낌. 따로 먹으면 별루임.
국수마당(고기국수)(60점)-삼성혈근처-고기국수를 한번도 먹지않은 나같은 서울내기에게는 비추. 느끼하고 면은 불음. 면이 원래 중면이라서 좀 굵은 느낌은 원래 있는 것 같음.
호불호가 갈리는 집 인 것 같음. 바로 옆인 자매국수는 줄서서 먹고 있었음.
자매국수에서 먹었다면 어땠을까 궁금하기는 함.
아루요(70점)-애월-심심한 듯 괜찮으나 비쌈. 회덮밥15,000원. 지나는 길이면 모를까 일부러 가는 건 비추.
코코분식(85점)-시청CGV근처-칼국수, 육개장, 비빔밥, 모든메뉴가 3,500원,
비빔밥은 비추.
산과들 비빔밥(90점)-연동-채소가 먹고 싶을 때 먹기 딱 좋은 비빔밥.
마라도-짜장면&짬뽕(70점)-무한도전 촬영한 집-비싸고 맛없음. 짬뽕(만원), 짜장면(6천원) 경험삼아 한 번 먹는건 뭐 그냥저냥 먹기, 멀미약도 판매하고 있으므로 멀미 기운이 있으시다면 사 먹기.
보영반점(85점)-한림공원, 협재해변근처-맛있는 동네 탕수육(딱딱 빠삭)지나는 길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음.
덕성원본점(85점,서귀포시 서귀동 474)-맛있는 동네 탕수육(부들 빠삭) 지나는 길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음.
강태공횟센타(저녁95점)-삼양검은모래해변근처-감자 들어간 생물우럭조림 매콤하니 맛있음.
소드래(90점)-시청근처-9,900원/평일 점심, 퓨전한정식. 제주 여자분들이 많이 가는 곳.
나목도식당(60점)-김영갑갤러리근처-고기 질기고, 순대국 돼지냄새남, 제주토박이분이라면 모를까 서울내기에게는 비추!
숙이네 보리빵(85점)-애월근처(서일주버스)-호빵보다 맛있음.
덕인장제주점(85점)-삼성혈 가는길-호빵보다 맛있음.
덕인당신촌본점(85점)-서일주버스 정류장 신촌리-호빵보다 맛있음.
한라산쑥찐빵(95점)-한마음병원근처-숙이네와 덕인당이 호빵에 비슷하다면,
여기는 호빵+찰떡의 느낌.
제주민속오일장 땅꼬분식-줄서서 도너스를 기다려 먹는 집. 바로 튀기니 당연 맛있음.
광주식당에서 순대국으로 식사 후 후식으로 괜찮음. 도너스 개당 500원 정도.
황금륭버거(60점)-'역시 버거는 버거킹 와퍼'라는 생각을 되새겨준 집.
르에스까르고(초코식빵)(80점)-연동-빵을 기다렸다 사야 함. 맛은 있으나 빵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꼭 먹어야하는지는 갸웃! 기다리는 이유: 빵은 늦게 나오고 나처럼 소문 듣고 빵 사러 오는 여행객이 많음. 장점: 방금 만든 빵을 먹을 수 있음. 단점: 빵이 없어서 고를 수 없음.3. 맛집..
'14.1.7 4:18 PM (112.156.xxx.19)3박4일 일정으로 8명 여행갑니다..숙소는 서귀포 우체국연수원..
올려주신곳 참고 할께요,, 감사해요4. 만두맘
'14.1.7 6:55 PM (222.232.xxx.211)감사합니다 바로 찾아주시네요 맛집 검색했는데 이 정보가 아니어서 고민 했는데 역시 믿을곳은 82 입니다
5. 완전
'14.1.7 7:02 PM (121.161.xxx.115)굿~~~~~~!!!
6. 왓!
'14.1.7 8:59 PM (124.51.xxx.155)저희도 담주에 제주 가는데 이런 정보를! 완전 횡재한 기분이에요^^
7. 제주맛집
'14.4.23 4:49 PM (125.182.xxx.154)제주맛집추천 감사합니다
8. ^^
'14.12.5 10:53 AM (119.56.xxx.188)저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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