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댈때 사선으로 대고 건너편에는 일렬로 대는 형태의 아파트주차장입니다
같은 라인 중에 스타렉스를 여러대 가지고 사업하시는 분이 계신데 항상 차 부분을 바짝 대지 않고 공간을 많이 둬서 저랑 남편이 퇴근하는 시간쯤에는 그 차를 비켜가기가 많이 힘들어요
고민하다가 오늘 포스트잍에 조금만 앞으로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전이 제가 서툴러서요. ㅠ ㅠ
이렇게 써서 그 차 앞유리에 붙였는데요 하루종일 가슴이 쿵쾅거리네요
제가 그냥 참을걸 그랬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겁이 납니다
두근두근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4-01-07 14:39:58
IP : 124.48.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ㅁ
'14.1.7 2:41 PM (221.147.xxx.186)아주나쁜분아니면 신경써주겠지요
잘하셨어요2. 아뇨
'14.1.7 2:42 PM (14.47.xxx.234)잘하셨어요... 힘들면 말씀해야죠. 애교있게 써서 붙이셨으면 괜찮을거 같네요.
저희 아파트도 한번은 주차장에 누가 차를 좀 이기적으로 애매하게 툭 튀어나오게 대어놓고 며칠간 차를 안빼서
그 차 문과 유리창에 포스트잇이 수십장 붙는 진풍경을 본적도 있네요~3. ㅇㄷ
'14.1.7 2:44 PM (203.152.xxx.219)잘하셨어요. 그래야 압니다. 우는 애 젖준다고...
내가 힘들고 불편하다라는걸 어필해야 상대도 아 내 행동이 불편을 끼치는구나 하고 확실히
인식한답니다. 잘하셨어요.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지적을 받으면 조심할줄 아는 상식적인 사람이 50프로는 훨 넘는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