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증상 있어본 분들 계신가요?(지나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질문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4-01-07 14:23:19

저희 딸아이가 대학생인데요,(서울에서 자취해요)

한 열흘쯤 전에 집에 왔길래 약쑥 훈증을 한번 해줬더니 쑥향기도 좋다고 하고  반응이 괜찮아서

약쑥을 싸서 서울 갈때 보내줬거든요. (평소 비염도 있던 터라)

한 4~5일 지나서 본인이 서울에서 한번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며칠사이에 친구를 만났는데 얼굴 왼쪽 코옆 부분이(팔자주름 생기는 곳 바로 위 쯤)

왜 눌려있냐고 묻더랍니다.(본인은 모르고 있었음)

그래서 그제서야 거울을 보니 정말 눌린 자국이 있더래요.(강낭콩 크기 정도 )

얼굴을 여기저기 자세히 살펴보니 오른쪽 광대 부분도  아주 조그맣게 눌린 자국이 있구요..

눌린 자국이 본인 피부보다 조금 더 하얀것 같다네요.

그 후로 3~4일 지났는데도 눌린 자국이 없어지지 않아서 이상하다 그러다가

저한테 어제 전화로 물어보길래 오늘 얼른 피부과 가보라고 했더니

진료하신 동네 피부과 선생님이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큰병원에 가보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지금 딸아이가 본인 다니는  대학병원으로 가려고 하고 있어요..

근래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얼굴에 연고도 한번 바른일 없고 약쑥 훈증 2번한 거 밖엔 없다고 하는데

약쑥 부작용 들은일이 없어서 그게 원인 같진 않은것 같아요..

 

혹시 약쑥 훈증하시고 부작용 나신 분들 계시나요?

물론 저도 두어번 해 봤지만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얼굴에 이런 증상 있어보신분들 계세요?

큰 병원 가보라고 했다고 하니 걱정스러워 님들께 문의합니다..

IP : 115.95.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jr
    '14.1.7 2:28 PM (61.73.xxx.74)

    헉 1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그런 일 없었는데..
    뭐가 난 것도 아니고 눌린 자국이라니 희한하네요..
    병원에서 뭐라할지.. 암튼 진료받아보셔야 할 듯요

  • 2. 쑥 알레르기
    '14.1.7 2:45 PM (106.244.xxx.52)

    있는 사람이 간혹 있어요. 빨갛게 되거나 가렵거나..

  • 3. 약쑥
    '14.1.7 3:55 PM (202.30.xxx.226)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어떤 경로의 약쑥이냐에 따라,,혹시..중금속 오염이라던가..그런건 아닐까요?

    선무당격 대답이니..전문의한테 상담하는게 가장 좋긴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149 새정치 "'차떼기' 배달자 이병기가 어떻게 국정원 개혁.. 10 아름다운세상.. 2014/06/12 2,173
389148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밥맛이 너무 좋은 사람 4 2014/06/12 2,205
389147 노트 1 핸폰을 세탁기에 돌렸는데요~~ 3 마나님 2014/06/12 1,279
389146 서울숲 근처 찜질방 추천 1 서울구경 2014/06/12 3,828
389145 국정원장후보 이병기에게도 관심을.. 4 참극은 여기.. 2014/06/12 1,156
389144 신랑이 소파에 앉은채 기대어 자네요 2 ㅜㅜ 2014/06/12 2,095
389143 요즘 된장국 뭐 넣고 끓여야 맛있어요? 11 2014/06/12 3,293
389142 이율높은 적금있어도 대출갚는게 우선일까요? 6 안가본길 2014/06/12 2,343
389141 맞선 본지 1달만에 연락하는 남자 - 이유가 뭘까요? 16 내인연은어디.. 2014/06/12 11,636
389140 동네미장원 염색하는 데 보통 얼마하나요? 10 커트 2014/06/12 4,000
389139 변희재 '문창극 발언' 두둔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역사관” 19 세우실 2014/06/12 3,687
389138 페이스븍 이용 방법에 대한 문의 2 .... 2014/06/12 1,885
389137 영어고수님 계시면 문장구조 단순한것 하나 봐주셔요~ 3 fnginl.. 2014/06/12 1,814
389136 박근혜정부가 국민을 미개인으로 보나 6 ㅇㅇㅇ 2014/06/12 1,741
389135 갑자기 소름돋는 상상 4 미쳤나봉가 2014/06/12 2,032
389134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12 스페셜키드 2014/06/12 6,401
389133 82신문입니다 11 ㄷㄷ 2014/06/12 2,697
389132 아이 돌보기가 죽고 싶을만큼 힘드신 분들 계실텐데요... 9 .... 2014/06/12 2,727
389131 문창극,"과거 강연·칼럼 오해소지 유감"(종합.. 13 .. 2014/06/12 2,060
389130 띵띵한 40대 중반 PT가 제일 확실하게 빠지나요? 4 셀룰라이즈?.. 2014/06/12 3,682
389129 차량 CCTV 며칠정도분 저장되나요? 4 아시는분 2014/06/12 2,188
389128 이번 주 인간극장,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22 인간극장 2014/06/12 9,945
389127 안희정 지사의 '정의란 무엇인가' 2 힐링 2014/06/12 1,400
389126 대치동에 브런치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2 help 2014/06/12 2,231
389125 교유계 분위기 인가봅니다. 1 .. 2014/06/12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