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작은 평범하게 온다

갱스브르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4-01-07 13:35:21

십수 년 전의 불륜 드라마나 현재의 불륜드라마나

변하지 않는 한 가지

가해자든 피해자든 모두 다 생지옥에서 살게 된다는 것

애인, 거짓말, 푸른 안개

그래도 기억에 남는 이 드라마들은

비난이 아닌 연민이라는 시선으로 봤던 것들이다

그 연민이라는 것도 드라마라는 영상과 음악이 없다면 사라질 소설책보다 못한 뒷담화 수준이었지만

지금도 어딘지 모를 지나치게 평범한 곳곳에서 주고받을

추파들...

앞으로도 "불륜'이라는 빌어먹을 짓들은 계속일 거다

누구 하나...처음부터 "불륜'이라 이름 짓고 시작하지는 않으니까

" 대신 나 모르게 하라..."라는 당부가

오히려 더 현실감있게 다가온다

IP : 115.161.xxx.2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552 동생 하는 것마다 꼭 하겠다는 누나 말려야할까요? 4 둥이맘 2014/04/14 883
    369551 사춘기 아이와 대화법...다들 한마디씩만 남겨주세요 17 모녀사이 2014/04/14 4,152
    369550 하이넥 카라에 얇은 프라다 소재(베이지) 무릎위로 올라오는 코트.. 허리를 묶으.. 2014/04/14 827
    369549 핼스장에서 신는 운동화가 1 운동화 2014/04/14 1,265
    369548 전세자금대출 중도 상환 vs 적금...어떤게 낫나요? 1 새댁 2014/04/14 2,071
    369547 스트레스받음 단거 많이 드시는 분 계세요? 고민 2014/04/14 849
    369546 연제욱 '군 댓글 작전용 태블릿' 구매 직접 결재했다 1 세우실 2014/04/14 487
    369545 우리 고딩 아들 행동 어찌면 좋나요? 4 222 2014/04/14 1,895
    369544 전세 만기가 다되가는데 주인은 나몰라라 하네요. 8 힘없는 세입.. 2014/04/14 2,259
    369543 진실의길 대표 신상철 "아직도 대선 개표부정을 안믿어?.. lowsim.. 2014/04/14 1,079
    369542 3억대 전세살고 영어유치원 보내면서 힘들다고 하는 사람 5 생각나서 2014/04/14 3,157
    369541 아이 사교육비 부담이 조금씩 늘어갑니다. 12 초2맘 2014/04/14 3,043
    369540 우리 시어머니는 당신미모를 왜이렇게 며느리들에게 인정받아야할까요.. 27 134 2014/04/14 4,746
    369539 우울한 편지 가사 내용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유재하 2014/04/14 3,346
    369538 슬플때 위로받고싶을때 어떤노래여 3 들으시나요?.. 2014/04/14 907
    369537 인터넷에 저렴한 호텔식침구 구매해보신분 7 침구 2014/04/14 1,402
    369536 다음 영어문장 두개다 맞는 문장인가요? 3 마그돌라 2014/04/14 591
    369535 우선순위가 회사인 남편 어떻게 정신 차리게 하는 방법 없나요? 4 얄미워 2014/04/14 1,110
    369534 정신머리 없어서 애 용돈을 착각해서 줬네요. 11 먹는 돈 2014/04/14 3,093
    369533 유럽 여행전 독서 4 동동 2014/04/14 1,120
    369532 울산,부산에 사시는분 에버랜드 가실때요. 2 에버랜드 2014/04/14 799
    369531 고등 시험 공부 조언해 주세요 2 힘들어..... 2014/04/14 1,057
    369530 콩국수엔 설탕 순대엔 초장 19 엽기? 2014/04/14 2,382
    369529 차 대기 편해서 마트치과 가는데요. 2 진작 2014/04/14 771
    369528 시아버지-며느리 비밀번호 바꿈다툼.. 이혼.... 6 보셨나요 2014/04/14 3,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