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진표 해명글 전문입니다

조회수 : 4,309
작성일 : 2014-01-07 13:14:20
고민이 많네요. 무슨말로 시작해야 될지 엄두가 안날 정도예요.

가만히 있어야 하나, 뭔가를 말해야 하나를 수십번 고민하다 

오해가 사실로 굳어지는게 두렵기도 하고, 들리는 것을 안들리는척 하는것도 힘들어서 적어봅니다.



전 좋은 아빠도 아니고, 좋은 남편도 아니고, 좋은 아들도 아니예요.

그냥 전 철없는 아빠이자 철없는 남편이고 또, 철없는 아들입니다.

그래서 부끄러운 일들에도 휘말리고, 실수도 많이하며 결국 이런 글도 올리게 되네요.



아빠어디가에 출연사실이 알려지면서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맞이했습니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몇가지 것들이 하나로 묶을수 있는 진실이였다면 아마 대충 예상도 하고 대비도 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다 각각의 마무리된 해프닝이였다고 생각했기에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변명이 아닌 해명을 하겠습니다.



첫째로, 운지사건. 

이것과 관련되서는 당시에 올렸던 사과문에 상황을 설명드렸었는데,

그래도 다시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구차하고 길어지겠지만 그래도 오해를 풀수 있는 방법은 이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자세히 적어 볼께요.



헬기가 추락하는 에피소드는 시즌 중반에 이미 아무 문제없이 방송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CNN 에서도 보도가 되었고 워낙 우리한테는 큰 프로젝트 였어서 방송이 나간 후에 

'탑기어 코리아' 혹은 '코브라' 등으로 검색을 하며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헬기가 운지했다' 라는 표현을 보게 되었죠.



그리고 저는, 그냥 저 단어가 요즘 인터넷에서 쓰이는 신조어라고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장면을 보고 '헬기가 운지했다' 라는 표현을 보니

전 자연스럽게 ' 떨어지다' 를 '운지' 라고 표현하는 구나 라고 가볍게 치부해버렸죠.



그리고 시즌2 마지막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영상을 다시 보여줄때

저는 아무생각없이 '헬기가 운지하고 마네요' 라고 말을 한것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 처럼 제가 특정 사이트 회원이라면 더욱더 조심했을 것입니다.

며칠뒤에 방송이 나가고 나서야 트위터로 여러 멘션이 도착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아챘고

그제서야 검색을 통해 그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사과문을 올렸던 것이구요



이유야 어떻든,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방송을 하는 방송인의 입장에서 정확한 뜻을 모른채 말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제가 다시한번 사과를 드리는 이유는 정말 의도적으로 사용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싶어서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난 얘기지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둘째로  Dr. no therapy 노래에 관한 진실.



사실 이 노래는 저에게 아킬레스건 같은 존재였어요.



이 노래는 2005년도에 조pd 의 프로젝트 앨범에 실린 수록곡인데요,

그 당시 사회분위기를 반영하자는 조pd 형의 제안에 저도 수긍했고,

제눈에 보였던 것들을 적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 노래 하나로 저의 성향을 판단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전 그저 아주 얄팍한 정치지식 밖에 없기 때문에

어리석게도 주위 말들에 이쪽저쪽 현혹되는 그런 놈입니다.



단지 저 노래가 제게 아킬레스건 인 이유는

제가 저 때 저렇게 가사를 쓸수 있었던 것은  '이걸 가지고 큰일 날것 같지 않아서' 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큰 용기를 가지고 쓴 가사가 아니고 단지 당시 분위기에 맞춰 비겁한 마음으로 쓴 가사라는 것이죠.

그 점이 제 안으로 실망스럽고 밖으로 죄송스러운 것입니다.













셋째로 탑기어에서 했던 손동작에 관련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탑기어는 나이먹은 철부지들의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전 그 손동작이 적어도 이 프로그램 안에서는 허용될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했고,

솔직히  이 프로그램 안에서만큼은 허용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정확한 뜻을 가지고 운운하면 할말이 없는것이 사실입니다만

저는 고등학교때 수도없이 저 손동작을 했었고, 고백컨데 심지어 요즘도 친구들과 술먹고 수다떨다가도

확신을 보여주고 싶을때 가끔 할 정도로 철이 없습니다.



전 탑기어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정도는 괜찮을것이라 판단했었습니다. 

저의 철없는 행동을 불편하게 보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전 철없고 실수투성이인 놈입니다.

그리고 전 카메라가 돌아간다고 갑자기 다른사람이 될수도 없는 놈입니다.

전 그저 있는 그대로 절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언제나 그 지점이 절 위태롭게 만들고 

이렇게 검증을 받으며 사과를 해야 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네요.



하나씩 터질땐 그저 그러려니 했는데, 이 세가지가 하나로 엮이고, 절 특정사이트 회원으로 몰면서

정치적인 이념까지 한쪽방향으로 완전히 치우쳐버린 성향으로 몰아가는 기사를 접하니 정말 당황스럽네요.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전 그 사이트에 헬기사건처럼 검색을 통해 우연히 흘러들어간적만 있을 뿐입니다.

이런 일들로 대충 그 사이트의 성격을 지레 짐작할수 있을뿐 정확히 그 사이트가 무얼 표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실 이 글을 올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도 이것입니다.

아빠 어디가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저와 관련된 모든것에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트의 꼬리표가 붙는다는 것.

그것이 가장 제가 두려운 부분이였습니다.







이런일들까진 예상하진 못했어도 제가 아빠 어디가에 들어간다고 했을때 사람들의 시선이 냉정할것이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사실 그래서 더욱 출연을 결심하는게 힘들었죠. 

여담이지만, 정말 힘들게 결정을 했습니다. 

철없는 아빠가 이제 좀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욕심도 있었고,

철없는 남편이 일을 핑계로 삼아서라도 애들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며 인정받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서, 아직 만나뵙지도 못한 기존의 아버지들께 그리고 새로 들어오시는 아버지들께 참으로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들어가서 사고치면 어떡하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제대로 사고를 쳐버렸네요.

이런 물의를 빚게 된것에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로 제가 죽어라 해온게 얼마나 한방에 부질없어 지는지도 깨달았고

아빠어디가를 사랑하는 분들의 힘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이렇게 사과한다고 한들 철없던 제가 하루아침에 착한 아빠가 될리가 없습니다.

그저 저의 진심이 모든분들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오해를 풀수 있고,

제가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용서를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실수투성이 아빠가 좋은 아빠가 되보기 위해 '아빠 어디가'를 통해 최선을 다해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하는 저의 이 접근마저  기사에서 언급된 '이미지 세탁' 이란 표현으로 치부되버릴까봐 

무슨 말로 저의 마음을 전달해야 될지 더욱 조심스러워지네요.

전 이미지 세탁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저 아이들을 노출시키면서라도

애들하고 시간을 보내려고 했었던 것 뿐인데...



그냥, 그래 저 녀석 얼마나 철없나 보자 가 됐건, 얼마나 노력하나가 됐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저의 마지막 욕심입니다.



만약 시간이 흐른 뒤에도 저의 진심을 느끼실수가 없다면,

그땐 지금보다 더 심하게 소리쳐주세요.



그때도, 절대 안 들리는 척 하지 않겠습니다.
 
출처 : 김진표 블로그
IP : 223.62.xxx.1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7 1:16 PM (203.226.xxx.51) - 삭제된댓글

    이글 트윗글에 ㅇㅈㅅ-난 널 믿어 항상

  • 2. 원글
    '14.1.7 1:16 PM (223.62.xxx.13)

    한번 읽어보시라 퍼왔어요
    판단은 각자의 몫 아닐지.. 너무들 흥분하는거같아요!

  • 3. ....
    '14.1.7 1:21 PM (112.155.xxx.72)

    그런데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이정도 난리가 나면 그만 둘텐데
    저런 글 쓰고 무마할려는 거 보면
    생양아치인 인간은 맞는 것 같네요.
    온갖 부정부패 저지르고 청문회에서 과거사니
    나는 장관 해 먹겠다 하고 버티는 인간들이랑 같은 부류네요.
    연예인이니까 뻔뻔해도 뭐라 할 말은 없지만.

  • 4. 좋은아빠
    '14.1.7 1:21 PM (61.102.xxx.19)

    가 되는 길이 꼭 아빠어디가에 나와야 하는건가요?
    그 발상 자체가 웃김

  • 5. ........
    '14.1.7 1:22 PM (218.159.xxx.224)

    일베의 변명이랑 똑같구만. 그냥 저런 논란 있는애들은 나오면 안됨..

    공인이 지가 뱉은말 책임은 저야지 한심한 ㅅㄲ

  • 6. ..
    '14.1.7 1:22 PM (121.138.xxx.247)

    해명글은 잘 읽엇어요..
    그래도..본인이 실수투성이인거 인정 하셧네요..
    공중파에서.그것도 어린 자녀들과 나오는 프로그램에는 적절하지 않네요..
    인기는 얻고 싶으나 인성이란게 없는분..하차하세요!!

  • 7. ........
    '14.1.7 1:23 PM (218.159.xxx.224)

    진심이 와닿긴 개뿔. 저런 팔랑귀 같은 사람들이 마음약해서 사기도 잘당하죠.. 좀..

  • 8. ..
    '14.1.7 1:23 PM (114.129.xxx.95)

    좋은아빠가 되는길이 꼭 아빠어디가에 나와야하는건가요2
    그발상자체가웃김22222

  • 9. ㄹㄴㅇ
    '14.1.7 1:23 PM (222.103.xxx.248)

    직접쓴건 맞는지?

    아파트에서 아내 때려서 소문났다고 하는 건 해명 안 하네요~

  • 10. 흠...
    '14.1.7 1:24 PM (180.233.xxx.186)

    우리가 원하는것은 양아치 새끼의 너절한 변명이 아니다.아빠 어디가가 한마리의 버러지새끼때문에 버러지 어디가가 되는것을 반대할뿐이다

  • 11. holala
    '14.1.7 1:24 PM (1.232.xxx.27)

    그의 진심은 진정 모르겠지만, 아빠어디가 라는 프로가 인가가 많구나..
    김진표 역활이 나쁜아빠 에서 좋은아빠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릴건가요?
    김진표 글에서 풍기는 시나리오 가닥이 이쯤 잡히는 군 ㅎㅎ

  • 12. ........
    '14.1.7 1:25 PM (218.159.xxx.224)

    아니 방송 나와서 연출하면 이명박도 착한사람으로 꾸밀수 있는게 방송이고

    저딴 인간이 그거 모를거 같습니까?

    또 뭐 실수로 하더라도 대충 변명하면 또 믿어주고

    참 우리나라 사람들 순진 멍청해서 다 믿어줘..

    그러니까 저런 양아치가 잘났다고 날뛰는거지요.

  • 13. 괜찮을줄알았다
    '14.1.7 1:26 PM (121.161.xxx.115)

    이젠 어떤 연예인이든 저지르고 괜찮을줄 알았다~
    하면 되나봐요 이번에도 똑같은 취지의 정치색띠는 노래한번 만들어보시지 괜찮을까~~;

  • 14. 전 왠지
    '14.1.7 1:27 PM (121.143.xxx.17)

    변명같은게 사람이 글을 쓰면서 단어선택을 할 땐 그 단어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안쓰지 않나요? 왜 보통의 사람이 모르는 단어를 쓸땐 벌써 그 단어의 뜻을 이미 숙지했다는거지....

  • 15. ..........
    '14.1.7 1:27 PM (218.159.xxx.224)

    양아치 조폭들도 나 철없어서 그런다 하며 살면

    아 그랬구나 하나요? ㅎㅎ

    철없는게 무슨 또 변명이야... 그걸 또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또 뭐고..

    으이구 사회 자체가 한심하다.

  • 16. 같잖아서
    '14.1.7 1:31 PM (122.34.xxx.30)

    솔직한 변명이라고 접수해줄 수는 있지만, 그 프로엔 나오지 말라고!!!!
    아무리 연예계가 허술하고 만만한 구석이 많은 곳이기로서니 이 인간이 뭐라고 그런 골든 프로를 거듭나는 기회로 내어주는데?
    네티즌들 분노하는 거 먼눈으로 지켜만 보다가 이 뻔뻔한 글을 읽노라니 열이 확 처받치네!

  • 17. 이젠
    '14.1.7 1:31 PM (124.50.xxx.131)

    집에서도 엄창 엄지 들어 행동하고 애도 배우고
    빈이 민율이도 애들은 금방 따라하는데,
    엄지,새끼 손가락 치켜들고 따라하겠네요.

    아.. 1기 애들이 일베행동을 배우면서 여행 다니는건가요??
    막장도 이런막장 처음이네..
    이종혁이 진짜 현명했다.준수야..지아야...

  • 18. 같잖아서
    '14.1.7 1:33 PM (122.34.xxx.30)

    이 인간 출연하면 후와 민율이는 빠졌으면 싶다. 삼고초려하며 애걸복걸 붙잡았나 보던데 두 아빠가 부디 결단내려주길....

  • 19. 지 잘못은
    '14.1.7 1:34 PM (59.187.xxx.13)

    방송을 하는 방송인의 태도로만 국한하네요. 뜻을 모른채 방송했다는 것으로만ㅎㅎㅎ
    아~그랬구나.
    설득력 있네요.

    일베로만 모아지는 행적들은 철부지라 그런거겠죠.
    철부지중에서 일베급 철부지라는게 적확한 해석인거죠?
    아 물론 일베는 아닌거구 일베급으로 철이 없다는게 핵심이고요. 맞나요?
    철부지 급에 일베급이 있다는 사실을 이 연예인나부랭이를 통해 처음 알게 됐네요.

    촬영중에 성빈이나 민율이, 후를 향해
    엄창이라고 비난하지 않을 정도의 철은 든 상탠가요? 그 부분에 대한 검열도 시청자 몫인가요?
    애정하는 민율이 후 성빈이의 뇌에 엄창이 박힐까봐 우려스러워서요. 그 집 애야 뭐 애엄마 과거 발언부터해서 이미 언어폭력에 어느정도는 훈련이 마쳐진 집 아이일테니 문제 없겠지만요.

  • 20. 착한아빠
    '14.1.7 1:35 PM (121.161.xxx.115)

    노릇은 집에서도 가능한걸로~~~;;;;

  • 21.
    '14.1.7 1:37 PM (116.37.xxx.135)

    절대 그만두겠다는 말은 안하네요
    그 욕동작을 고치겠다는 말도 없고... 지금도 평소에 자주 쓰니 애들 앞에서도 쓸건가...
    가족들, 특히나 애들도 많이 보는 프로에 왜 저런 사람이 나와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22. ㅇㄷ
    '14.1.7 1:41 PM (203.152.xxx.219)

    그러니까 저 글의 끝에 제 실수를 통감하고 아빠어디가에는 출연하지 않겠습니다 했어야
    앞뒷말이 다 맞지..

  • 23. ....
    '14.1.7 1:47 PM (125.149.xxx.72)

    유승준도 입국정지 될지 몰랐을텐데....

  • 24. 뭔 잡소리래?
    '14.1.7 1:48 PM (178.191.xxx.221)

    그 나이 쳐먹고 철없는 양아치를 왜 우리가 공중파에서 봐줘야하는데?
    니 욕심만 중요해? 썩을.

  • 25. 겨울이다
    '14.1.7 1:50 PM (122.36.xxx.73)

    해명글이더 찌질하네요..걍 돈벌고 이름날리고싶다는걸 애써포장하는 느낌..꼭 아빠어디가에 나와야만 철드는것도 아닐텐데 왜 자기가 철없노라 강조를 하는건지..혼자 집에서 철분제 많이 먹고 애한테 고따위 손동작같은거 안 가르치고 놀아주면 되겠구만

  • 26.
    '14.1.7 1:52 PM (175.223.xxx.2)

    엄창 이란 손동작을 자주 쓰던 (무슨 뜻인지는 알고 썼네요 해명을 보니) 사람이라는 것 만으로 정치성향 상관없이
    이 프로 특성상 반대입니다.

    좋은아빠가 되는길이 꼭 아빠어디가에 나와야하는건가요2
    그발상자체가웃김3333333333

  • 27. 어이
    '14.1.7 1:53 PM (223.62.xxx.107)

    어이가 없는데요? 방송에 노출시키지 않으면 아이랑 보낼 시간이 없다는건가요? 그니까 돈벌이가 되지 않으면 내 아이랑 놀지도 않는다.. 뭐 이런 말인가요?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는 알겠지만 정말 진심 아빠어디가에 저사람은 어울리지 않아요. 정말 좋아하고 유일하게 본방 사수하던 프로였는데 이제 바이바이네요.
    성동일씨는 그냥 빈이랑 같이 하차하셨으면 좋겠어요. 그간 배우로서 쌓아온 이미지 준이랑 같이 쌓았던 이미지 괜히 망가지지 않게 그냥 원래처럼 연기하시고 준이 빈이 율이 예쁘게 키워주셨으면 좋겠네요

  • 28. 이미
    '14.1.7 1:54 PM (124.50.xxx.131)

    아어가 2기는 돌아올수 없는 길로 가고 있습니다.
    1기때도 초반에 아니였었는데, 결국은 잘됐지 않냐로 제작진들이 잠시 폭풍우를 피해갈걸로
    생각했다가는 큰 오산입니다.이건 인터넷 안하는 노인들이 보느 프로가 아닙니다.
    청장년층들.대학생들도 많이 봅니다.그애들도 다 아닌 김진표의 행적을 버스안이나 지라철안엣 손바닥한만 핸폰으로 다 볼수 있는 세상인데,시간 지나면..이라고 역시 안이하게 대응하는 제작진들...
    이번에 아어가 1기로 잠시 환각상태를 맛보고 쫑나게 해줘야 합니다.

    개념,가치관이 얼마나 제작하는데 중요한지 시청률보다 더 한것을 한수 보여줘야 합니다.
    쓰레기사장 아래 스설 기는 기는 제작진들...

  • 29. 정현사랑
    '14.1.7 1:55 PM (182.215.xxx.134)

    읽기도 싫고 알고싶지도 않고 듣기도 싫고 보기는 더 더 싫으니까 제발 나오지 마~~

  • 30. 김진표때문에
    '14.1.7 1:55 PM (219.251.xxx.5)

    엄창이란 표현도 처음 알았네요..
    고맙다..이 나쁜 넘아.
    이런 더러운 표현을...퉤퉤!!

  • 31. ...
    '14.1.7 1:57 PM (119.148.xxx.181)

    그러니까 정말 정말 철도 없고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판단력도 없고 책임감도 없다는 얘기네요.

    근데 대체 어떻게 방송인이 되었죠?

  • 32. 알고도 직진?
    '14.1.7 2:01 PM (112.187.xxx.73)

    고등학교 때 친구괴롭히기, 전 부인과의 문제, 노대통령 희롱 일베 짓
    참 총천연색이다.

    여기 출연하는 아빠들과도 문제 생길 것이다.
    자진하차하는 게 좋다.

  • 33. 그러니까
    '14.1.7 2:02 PM (58.233.xxx.170)

    그렇게 진심으로 잘못했다 생각하면
    그 프로에서 하차하라고요..
    철없는게 자랑인줄 아나...얼마나 철없는지 왜 보라고 강요합니까?
    저렇게 부끄러운 줄 모르고 뻔뻔한 인간들 신물납니다.
    용서 구한다면서 지손에 것 놓을 줄 모르고 해먹을거 다 해먹는 사람 정말 싫어요

  • 34. ..
    '14.1.7 2:03 PM (121.161.xxx.30) - 삭제된댓글

    양아치새끼. 아빠어디가에 나오지 마라.

  • 35. 꺼져라 양아치
    '14.1.7 2:09 PM (175.197.xxx.75)

    당신 해명글, 결국 당신이 양아치라는 거 증명하는 거밖에 안되네.

    양아치, 애들한테 물들겠다, 꺼져.

    탑기어에서는 엄창, 해도 된다던? 드런자식.
    케이블은 아예 쓰레기라고 스스로 인증하는구나.



    꺼려라 양아치자식.

  • 36. 쟤네들은 그래요.
    '14.1.7 2:12 PM (124.50.xxx.131)

    본인들 안 돌아봐요. 난 워래 이렇게 생겨 먹었다 어쩔래. 그래도 가수고..잠시 실수한건 있지만..
    .궤변에 자기변명,합리화...뭘 알아서 알맹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겉멋에 괜찮은 아빠가 될려고 출연??
    같은 해괴망측한 자기변명을 늘어놓죠.대신 이타적인 유능한 사회적으로 볼대 약자라고 생각하는만만한 존재들은 가차 없이 잘근잘근 밟아주죠.
    학창시절의 증언들이 하나간잖아요.친구 폭력에 교사 괴롭히기,기득권출신 아닌 대통령 모욕하기...
    그마저 고인이 된분 모욕하는 단어 방송서 버젓이 사용....
    글보아하니 잠재적 사고뭉치...애비란 인간이 또 언제 사고칠지 몰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요.

    자운에 민율,진,후가 사고친 아저씨랑 같이 여행가고 그가 해준 밥 얻어 먹고 그애랑
    어울리고 게임하고...생각만해도 애들 인생의 오점이에요. 그런 애들은 그냥 무관심속에
    가까이 하지 않아야할 부류들이에요.이적까지 이상해지는것도 사실이에요.
    이적이 능력있고 올바른 사람이었담 같이 활동할적에 애를 바꿔놨어야죠. 같은 부류거나
    이적의 힘이 약했거나 진표가 모태양아치거나....

  • 37. 아나운서가 될려면...
    '14.1.7 2:13 PM (58.76.xxx.222)

    여자들은 한번씩 줘야 된다고 하던 놈은

    은근슬쩍..

    방송 나와서 설레발 치니까

    이제는 이 방송 저 방송...

    아들 까졍 데리고 나와서 설쳐 대더구만...


    방송 인기 끌려면!

    생드립 한번 쳐서 이목 집중 받고

    조용해지면 슬쩍~ 끼어 넣기로 방송들어 와서

    조용하게 착한 척 하면

    궁민들 한테 대박!! ㅠ.ㅠ



    엠 빙신
    게시판에나 갔다 와야 겠네요


    http://www.imbc.com/broad/tv/ent/sundaynight/go_father/board/

  • 38. 저어기
    '14.1.7 2:18 PM (114.205.xxx.114)

    위의 skan이라는 사람은 혹시 측근인가요?
    왠지 원글과 짜고 치는 느낌이...

  • 39. 하차
    '14.1.7 2:38 PM (1.229.xxx.97)

    이렇게 해명했으면 사죄하는 방법으로 하차하는게 순서지
    그러고도 얼굴 내밀겠다는건 해명을 핑계로 눌러 앉겠다는 수작이지

  • 40. 그렇게도 나오고 싶다면
    '14.1.7 2:59 PM (125.177.xxx.190)

    좋다 그래 안봐주겠다

  • 41. 그래도
    '14.1.7 3:32 PM (122.37.xxx.51)

    역시 얼굴이 두꼅네요
    가족노출은 보통 못하는데
    어린아들이 받게될 상처는 안중에도 없는듯합니다......절대로 아이는 잘못없지만
    아비가 손가락질받는점에 상처받는다는뜻이에요
    도대체 이렇게 출연해서 얻는게 뭐라고
    안타깝고 어리석네요

  • 42. ..
    '14.1.7 3:57 PM (180.68.xxx.230)

    나이 마흔에 철없는게 자랑이라 엄창 찍고 다니셨단 말이네요.
    일베충 자식들 보기 싫으니 애 델꼬 나오지 말라고..쓰레기야

  • 43. 이런
    '14.1.7 4:07 PM (180.182.xxx.117)

    유형은 자기자식은 끔찍할거에요. 이미 자기자식에겐 좋은 아빠일것임. 대신 자기 자식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게 진상떨 타입.
    그리고 무엇보다 이 사람의 성향은 그렇다 쳐도 학창시절에 친구들을 그리 괴롭혀 온게 사실이라면
    정말 연예계 퇴출감임. 세상 무서운줄 좀 알아야 할거 같음.

  • 44. 생각있음
    '14.1.7 4:49 PM (121.161.xxx.115)

    애기들 데리고 안나옴
    적어도 자존심이라도 있다면~~;;;

  • 45. ...
    '14.1.8 8:46 AM (119.148.xxx.181)

    이참에 아예 김진표 행적이 낱낱이 다 드러나서 아예 방송계 떠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제도 얘 나오는 광고 하나 보니까 짜증이 확~

  • 46. 수성좌파
    '14.1.8 4:56 PM (211.38.xxx.42)

    애키울 자격도 없는놈이네요ㅉㅉㅉ
    자식까지 낳고 사는 인간이 아직도 철없고
    세상사 사리분별 없다니 그애가 보고배우는건
    그애비 행동거지일텐데 안됐네요ㅉㅉ
    쭉쭉빨고 안아준다고 부모노릇한다고 생각하면
    큰오산인게 부모가 하는짓 고대로 보고배우는게
    자녀들이거든요..그래서 부모노릇이 힘들고 어렵다는건데 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127 내 또 영어 해석 물어보고 지울 줄 아라씀 2 예지력 상승.. 2014/03/05 861
357126 염증있는사람 수영할수 있나요? 3 2014/03/05 1,033
357125 연수입의 몇프로 정도 저축하시나요? 1 힘드네요. 2014/03/05 1,271
357124 연락이 도대체 모길래 ㅠㅠ 44 연락 2014/03/05 19,059
357123 고3 아들 9 엄마는 절망.. 2014/03/05 2,462
357122 정신적으로 피해주는 사람 16 ㅣㅣ 2014/03/05 3,865
357121 신고를 해야 할까요? 6 아동학대 2014/03/05 1,013
357120 이용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덕두원 2014/03/05 305
357119 국민을 봉으로 아는 박근혜정부 3 참맛 2014/03/05 855
357118 핸드폰 소액결제 사기 당함 ㅠ 21 소액결제 사.. 2014/03/05 6,023
357117 요리 하시는 분들은 어디가면 만날 수 있나요? 2 2014/03/05 857
357116 고등학생 있으면 엄마가 운전할줄 알아야 할까요ㅜ 18 2014/03/05 3,280
357115 평택에서 인천동막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 1 길잡이 2014/03/05 663
357114 김우빈, 사남일녀 출연 2 wow 2014/03/05 1,205
357113 꼭 한달 있으면 아들이 7 궁금맘 2014/03/05 2,008
357112 활발하고 당차지만 혼내도 듣지 않는 척 하는 아이. 어떻게 훈육.. 2 점세개 2014/03/05 735
357111 봄에 듣기 좋은 노래 모음 바빠별이 2014/03/05 5,476
357110 강화도 스파펜션, 맛집 추천해 주세요^^ 2 여행 2014/03/05 2,035
357109 엄마가 10만원을 입금했네요,,, 29 2014/03/05 14,575
357108 에어쿠션류 쓰시는 분들, 색조는 어떻게 하세요? 3 파우더 2014/03/05 1,517
357107 4대보험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알바맘 2014/03/05 797
357106 과외비 선불인가요? 2 .. 2014/03/05 2,958
357105 채동욱 정보유출조사 검사 보내버렸네~ 손전등 2014/03/05 1,041
357104 아이가 빨아놓은 걸레를 6 궁금 2014/03/05 1,689
357103 돼지등뼈감자탕 5 엉터리주부 2014/03/05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