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치료 받아보신 분

궁금해요 조회수 : 4,795
작성일 : 2014-01-07 13:01:35

 

오늘 그동안 미뤘던 질염치료차 병원 들렀어요

그런데 진료비에 놀랐어요

애기낳고 자궁경부암검사한지 좀 지났다고 치료하면서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때문에 바이러스검사 자궁 상태본다고 자궁초음파

약 15만원가량 나왔어요

질염치료받는과정에서 바로 검사하자고해서

수긍했는데 진료비 진짜 비싸네요

다 정상이었구 질염도 그리 심하지않다는데

약먹고 3일후 다시 재방문~

질염치료하는데 보통 병원 몇번 방문하나요?

치료받아보신 분 알려주세요

참 병원가기 싫으네요 ㅜㅜ

IP : 1.254.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1.7 1:03 PM (211.181.xxx.31)

    질염치료 자체는 쌀텐데. 경부암검사가 비쌌을거고 자궁초음파도 최소3만원은 됐겠네요
    저는 약먹고 간지럼 없어져서 그냥 안갔어요

  • 2. ......
    '14.1.7 1:04 PM (218.159.xxx.224)

    그정도는 비싼거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우리집 고양이 전에 신장검사하는데 50만원 넘게 나왔어요.

  • 3. 질염
    '14.1.7 1:16 PM (203.236.xxx.241)

    치료 자체는 싼데, 검사는 비쌌던걸로 기억해요. 이것저것 해보시던데.

  • 4. ....
    '14.1.7 2:13 PM (223.33.xxx.205)

    건강보험 적용되니 그돈이지 민영화되면 그돈 10배일걸요.
    미국이 그렇잖아요.
    저도 똑같이 검사했는데 다 필요한 검사였다 생각해요.
    질염증상이라도 바이러스성 질염일수도 있으니 바이러스검사 해야되고 자궁암 검사시기 지났으면 그것도 검사해야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여부나 세포변형여부 확인하고요.
    우리나라에 자궁암 발병이 확 줄었는데 조기검사로 미리 대처해서 암까지 진행이 안되서래요.
    게다가 초음파검사도 한번씩 해봐야 한다고봐요.
    제가 아무 증상도 없고 불필요하다 생각했던 초음파검사를 한 덕분에 난치병 발견해서 수술까지 했거든요. 수술비 500 들었어요.
    아무증상 없던 저에게 초음파검사를 권유한 병원접수처 직원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더 심각한 지경되어 장기 드러낼 수준 되기전에 발견한게 그나마 다행이었죠.
    검사해서 이상없음 감사한거고요.
    그나마 병원비가 싸니 의사나 직원들도 검사를 선뜻 권유하고 조기발견하지
    몇십짜리 병원비가 몇백 수준되면 병원에서도 선뜻 권유 못하겠죠.

  • 5. ...
    '14.1.7 2:18 PM (223.33.xxx.205)

    글구 검사비가 비싸지 단순질염 치료나 처방은 몇천원 안할걸요.

  • 6. ...
    '14.1.7 2:24 PM (175.125.xxx.14)

    질염정도로 병원안가도 되요 유산균 사서드세요 직빵~
    그리고 잘때 팬티 입지 말고 통풍잘되게 치마 입고 주무시고요
    뒷물도 자주 하세요

  • 7. ===
    '14.1.7 2:25 PM (147.47.xxx.73)

    이후에는 질염 치료만 할테니 치료비랑 처방전 합쳐도 만원 안 넘을 걸요. 근데 질염 치료하는데 얼마나 걸릴 지는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알 수 없어요. 누구는 2-3회 가고 끝나고, 누구는 한 달 내내 다녀도 안 낫고 하니까요.

  • 8. 돌돌엄마
    '14.1.7 9:25 PM (112.153.xxx.60)

    전 질염에 초음파까지 한 적은 없어요.
    첨에 가면 균배양검사 같은 거 한다고 2만원 더 내서 23천원, 그담부턴 3천원만 냈는데..
    질염 균 종류에 따라 치료기간은 다르겠죠..

  • 9. ....
    '14.1.8 3:20 PM (223.62.xxx.29)

    초음파검사 안한지 오래되셨으면 하는것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314 작은 회사들은 연말정산 안하나요?? 10 숑숑 2014/01/15 2,054
341313 방청객아주머니들 목구멍소리 4 아놔 2014/01/15 1,523
341312 아파트 매매 질문드려요. 4 미리 감사^.. 2014/01/15 1,825
341311 글좀 찾아주세요. 1 제발 2014/01/15 394
341310 사주에 남편복있다는분은 2 사주 2014/01/15 4,779
341309 노팅힐 좋아하세요. 13 ...노팅힐.. 2014/01/15 2,130
341308 중2 수학 2학기 개정교과서에 경우의 수 , 확률 들어가나요? 5 오늘하루 2014/01/15 1,014
341307 드라마에서 한혜진은 김지수가 살아온 세월을 모르겠죠 6 벌받았으면 2014/01/15 3,402
341306 40대~60대 여자가 볼만한 영화추천해 주세요. 5 토토로 2014/01/15 3,795
341305 연말정산(교육비와 보험관련) 문의 드려요 3 휴지좋아요 2014/01/15 926
341304 서울, 일산에서 조미료 안 쓰는 집 소개해 주세요 3 문의 2014/01/15 1,176
341303 집 담보대출 아는법 2 아파트 2014/01/15 1,005
341302 남편도 용서가 안되고 아이도 밉고 괴롭네요 9 2014/01/15 3,677
341301 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 아세요? 4 ^^ 2014/01/15 1,750
341300 원숭이띠들이 인간관계 깊게 얽히는 거 싫어한다는데.... 24 원숭이 2014/01/15 4,899
341299 흑화고 백화고중 어떤게 더좋아요??? 3 ^^ 2014/01/15 1,082
341298 진상고객될까봐 미리 여쭤봐요 13 고갱 2014/01/15 3,220
341297 가스통 할매 할배 뜻이 뭐예요? 3 몰라요 2014/01/15 6,309
341296 장례치른후 답례인사는 어떻게 하나요? 6 스텔라 2014/01/15 35,890
341295 휘슬러프로피 or 일반통5중 선택 도와주세요 도움 2014/01/15 1,135
341294 ”盧 前대통령 정신나간 인물” 게이츠 회고록 논란 7 세우실 2014/01/15 2,108
341293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3 냉장고 사야.. 2014/01/15 1,254
341292 박끄네는 어찌 그리 촌스럽고 회귀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는 14 비교해보면 2014/01/15 2,528
341291 40대이신분들~ 3 bnm 2014/01/15 1,354
341290 김진표는 아빠어디가..를 포기하지 않는군요. 6 결국 2014/01/15 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