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2학년 국어문제
히-영치기 영차
히-영치기 영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히-영치기 영차'는 무엇을 흉내 낸 말인가요?
1.모양이나 움직임
2.소리
1. 설마
'14.1.7 12:20 PM (39.7.xxx.68)초등생도 82하나요?
엄마가 썼다고 볼 수가 없는게
어쩜 이리 예의 없이 매너없이
문제만 띡 올리고
풀어라 인지
진짜2. ...
'14.1.7 12:26 PM (39.119.xxx.203)폰으로 하다보니 설명을 길게 못해서 죄송요 ㅡ.ㅡ
방금 푼 문제인데 제가 부족한건지 이해가 잘 안돼서 다른분들은 어떤 답 고르실까 궁금해서 답 올린거보고 설명드리려고했어요.3. dongjin
'14.1.7 12:26 PM (218.52.xxx.118)싹이 올라오는 모습을 흉내낸거임
4. 리안
'14.1.7 12:30 PM (218.53.xxx.39)방금 1학년 딸에게 문제 내니 1번이라고 하네요. 새싹이 나오면서 소리가 나지는 않는다고 ㅋ
5. 아놩
'14.1.7 12:31 PM (115.136.xxx.24)ㅋㅋ 문제가 좀 애매한 거 같긴 해요
앞뒤 자르고 보면 소리인거 같은데
새싹이 소리를 내지는 않으니 모양이겠죠6. ...
'14.1.7 12:32 PM (39.119.xxx.203)아이가 첨에 1번이라고 했다가 2번이라고 다시 고치길래 저도 같은 생각으로 1번이라고 설명해줬거든요. 근데 교재 답은 2번이래요 ㅡ.ㅡ
7. 2번
'14.1.7 12:53 PM (219.251.xxx.135)'영차'는 감탄사입니다.
기운내게 하려고 함께 내는 소리죠.
그러니 2번 맞습니다.
의태어와 다릅니다.
모양이나 움직임을 흉내낸 말이 아니에요.8. //
'14.1.7 12:58 PM (14.138.xxx.228)영치기 영차는 그냥 말, 소리입니다.
윗분말씀처럼 의성어나 의태어가 아니라
힘든 일을 할때 힘을 모으기 위해 호흡을 맞출때 내는 소리입니다.9. 꼬마버스타요
'14.1.7 3:12 PM (121.169.xxx.228)애매하니 모를 때는 사람들한테 묻지 말고 사전을 이용하세요. 아이와 함께 국어사전, 백과사전, 지식사전을 이용하면 좀 더 여러 갈래의 정보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저도 그냥 문제를 보고는 영치기 영차~는 줄다리기 할 때 소리를 생각하고 소리인데? 했다가 바로... 새싹이 나오면서니까 움직임인가? 싶어서 네이버 국어사전을 찾았더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영치기영차[영ː치기영차]
[감탄사] 힘든 일을 함께 하거나 운동 경기를 할 때, 힘을 모으거나 호흡을 맞추기 위하여 잇따라 내는 소리10. 아놩
'14.1.7 9:27 PM (115.136.xxx.24)문제 자체가 이상하네요
그럼 히영치기 영차는 '영치기 영차'를 흉내낸 말이라는 건가요??????????
대체 뭘 흉내냈다는 건지............
보통 의태어나 의성어를 가지고 이런 문제를 만드는 거 아닌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0338 | 무조림이 써요 6 | 무조림 | 2014/06/16 | 3,152 |
390337 | 돈 저축 하시나요? 중하위층만 5 | 엄마 | 2014/06/16 | 4,478 |
390336 | 물때 어찌 씻으시나요? 3 | 보냉병 | 2014/06/16 | 1,755 |
390335 | Jrc북스 어느 출판사 인지 아시는 분?? 1 | 확인 | 2014/06/16 | 1,252 |
390334 |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월드컵 공개응원을 반대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10 | dasi | 2014/06/16 | 1,696 |
390333 | [단독] 박정희재단 기부금 ‘15억 미스터리’ 1 | 이 인간들을.. | 2014/06/16 | 1,484 |
390332 | 미약한 가슴통증과 팔저림-응급상황일까요? 6 | 바보 | 2014/06/16 | 15,204 |
390331 | 남편이 저 보고 미친년이래요 37 | 뻔순이 | 2014/06/16 | 19,558 |
390330 | 영업직은 뇌세포까지 내줘야 하나봐요 1 | 영 | 2014/06/16 | 2,247 |
390329 | 혼자먹다 발견한 된장찌개 3 | 홀홀 | 2014/06/16 | 2,963 |
390328 | 역시 , 송강호 ....! 6 | 개념배우 | 2014/06/16 | 4,131 |
390327 | 62일 ..간절히 12분외 이름 부르며 내일도 기다릴게요! 26 | bluebe.. | 2014/06/16 | 1,186 |
390326 | 더이어트중이라 저녁굶는데 3 | 좋내요 | 2014/06/16 | 2,271 |
390325 | (문창극)늦게 화나는 편인 사람..부글부글 3 | ........ | 2014/06/16 | 1,706 |
390324 | [기사 링크] 한국서 '가장 슬픈 집' 누가 살길래.. 3 | 바람처럼 | 2014/06/16 | 2,396 |
390323 | 유나의 거리 4 | 유심초 | 2014/06/16 | 2,139 |
390322 | 해외 동포도 잊지 않습니다. 4 | light7.. | 2014/06/16 | 1,141 |
390321 | 오늘이 두 달 째 되는 날이에요 13 | 건너 마을 .. | 2014/06/16 | 1,677 |
390320 | 명동에도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이 있나요? 3 | 궁금 | 2014/06/16 | 2,776 |
390319 | 최진실이 참 보고싶네요 10 | 무상 | 2014/06/16 | 4,080 |
390318 | 마트나 슈퍼에서 직원이 인사할때요~ 21 | 소심왕 | 2014/06/16 | 4,170 |
390317 | 원목침대 추천이요 2 | 올리버 | 2014/06/16 | 2,219 |
390316 | 살고 있는집 수리할 경우 3 | 인테리어 | 2014/06/16 | 1,549 |
390315 | 전쟁 고아, Arya아랴 - 게임의 왕좌 시즌 4 마지막회(10.. 22 | 아옹옹 | 2014/06/16 | 2,570 |
390314 | 남편과 너무 안 맞다 보니.. 4 | 꼬인 인생 | 2014/06/16 | 3,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