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를 샀는데 누린내가 너무 심하다면...

고민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4-01-07 11:45:42
돼지고기를 샀는데 누린내때문애 도무지 먹을수가 없네요.
구워도, 찌개에 넣어도 도무지 냄새때문에 ㅠㅠ
정육점에서 산게 아니고 까페에서 공동구매로 산거라서--" 꽤 많은양이라서 진짜 아깝네요.
일단 다 버리더라도 주인장께 얘기는 해야 되겠죠?
다른분들은 어떤지 알수가 없으니....

IP : 112.154.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핏물
    '14.1.7 11:50 AM (49.50.xxx.179)

    핏물잘빼고 생강 맛술에 절여서 써도 그런가요 아깝네요 못먹을 정도면 주인한테 얘기하셔야죠

  • 2. 냄새가
    '14.1.7 11:54 AM (112.152.xxx.173)

    심하다면 상하기 직전 혹은 상하는중의 고기 아닌가요?
    냉장고에 오래 보관한 돼지고기가 그렇던데

  • 3. 일단
    '14.1.7 11:58 AM (121.130.xxx.146)

    찬물에 두어시간 핏물 빼구요, (물 갈아가며) 월계수잎, 생강 마늘 양파 통후추 대파등등 넣어 부르르 삶아 물 버리고 위 물건 넣고 푹 삶아 장조림해서 회생시켰어요..

  • 4. 흑돼지
    '14.1.7 12:00 PM (112.154.xxx.178)

    흑돼지고기라서 좋아라 하고 샀더니
    굽는중에도 누린내가 날 정도니...
    이런건 까페주인장도 알수가 없는 문제니 진짜
    일단 문자라도 남겨 둬야겠네요.
    차후에 또 판매 문제도 있으니 알고 있는게 낫겠죠.

  • 5. 누린내
    '14.1.7 1:14 PM (112.152.xxx.53)

    진짜 고기 누린내나는건 뭘해도 못먹겠더라구요.
    숫돼지이거나 상하기직전의 고기가 맞을겁니다.
    암돼지는 냄새 안나요.
    껍데기가 붙은고기가 냄새나는 경우가 많아요
    유독 고기 누린내에 민감한 편이라 돼지고기만큼은
    아무데서나 못사겠더라구요.

  • 6. 흑돼지
    '14.1.7 3:50 PM (112.154.xxx.178)

    몇명이 모여서 1마리를 잡아 나눈건데 이러니-
    늙은 돼지를 잡은건지
    진짜 너무 황당하네요. ㅠㅠ

  • 7. 혹시 모르니
    '14.1.7 4:30 PM (121.147.xxx.125)

    양념에 계피를 좀 넣어보세요.

    제가 고기 누린내 정말 못맡는데

    다른 거 다 못잡아도 계피는 누린내 확실히 잡아주는 거 같아서

    전 계피를 자주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784 알바 그때그때 사람을바꾸는 담당 사는게 2014/01/07 820
339783 폴라초이스 공식홈페이지 세일 언제하나요? .. 2014/01/07 779
339782 해녀대합실이 뭐예요? 7 엥? 2014/01/07 4,011
339781 SKY 대학의 현실 50 공부 못하는.. 2014/01/07 22,173
339780 유치원,초등 시절 넘긴 선배님들..이런 씁쓸한 순간..어떻게 생.. 10 벗어나고싶다.. 2014/01/07 1,767
339779 지하철 9호선으로 3조원 아꼈다 9 시장님화이팅.. 2014/01/07 1,214
339778 故 채홍덕 연출가 납치·살해 사건, 중대 연영동문 진상규명 나서.. 5 끔찍합니다 2014/01/07 8,282
339777 근데 82에서 해외 현지생활정보 묻거나 생중계하는 사람들은 뭔가.. 5 ... 2014/01/07 989
339776 영어 과외 학생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1 324252.. 2014/01/07 951
339775 흉몽을 자주꿔요 7 악몽 2014/01/07 1,522
339774 저도 장터 카페 문자 받았어요 34 장터카페 2014/01/07 3,772
339773 좋은 글 있어 퍼옵니다. gogoto.. 2014/01/07 742
339772 초5 외동아들 친구한테 너무 매달리는데 괜찮을까요? 2 맞벌이 2014/01/07 1,647
339771 학교 졸업앨범 정리는? 1 ,,, 2014/01/07 1,094
339770 가계 빚 1천조 시대..'한국경제 최대 뇌관' 4 열정과냉정 2014/01/07 1,310
339769 전입학 시 교복은.. 3 예비중1엄마.. 2014/01/07 1,293
339768 책상 괜찮은가요? 5 일-룸 2014/01/07 1,030
339767 명절 심야고속 막히나요?ㅠㅠ 1 명절준비 2014/01/07 1,609
339766 해독주스 만들때.. 3 해독주스 2014/01/07 1,837
339765 몸에 안좋은 스팸 11 도시락 2014/01/07 5,702
339764 왜 깐풍기가 치킨보다 비싼걸까요? 8 2014/01/07 3,598
339763 엄마아픈데 먹는거 안해바친다고 욕먹었어요. 7 rei 2014/01/07 2,382
339762 [정봉주의 전국구] 왜 하필 수서역이었을까? 6 이명박특검 2014/01/07 2,012
339761 너무 겁이 납니다 3 두근두근 2014/01/07 1,888
339760 ”피죤, 노사교섭한다더니 영업소 폐쇄” 1 세우실 2014/01/07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