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박 대통령 최측근 이재만 비서관 통화 내역 추적

ㅕㅕ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4-01-07 10:43:5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070600045&code=...
ㆍ검찰, 채동욱 정보 유출 ‘보고 종착지’ 집중 수사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사진)의 통화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가 국가정보원 정보관이나 청와대 행정관 등을 통해 청와대 ‘윗선’에 보고된 것으로 보고, 청와대 관계자들의 통화내역을 추적하고 있으며 대상에 이재만 총무비서관도 포함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채군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영수 부장검사)는 국정원에서 서울 서초구청과 강남교육지원청 등을 담당하는 정보관 송모씨가 지난해 6월11일쯤 유영환 강남지원교육청 교육장을 통해 취득한 채군의 학생생활기록부 정보가 청와대 등 ‘윗선’으로 전달된 것으로 판단, 그 종착지를 쫓는 데 수사력을 쏟고 있다. 

검찰이 통화내역을 파악 중인 이재만 총무비서관은 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15년간 보좌한 최측근으로, 지난해 6월11일 조이제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을 통해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 정보를 외부로 불법 유출시킨 조오영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직속상관이기도 하다.

검찰은 송씨가 유 교육장의 신상정보인 이른바 ‘존안정보’를 활용, 유 교육장이 ㄱ초등학교장 ㄴ씨를 통해 채군의 학생생활기록부 내용을 알아보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채군의 학생생활기록부 내용을 유출하는 데 중간고리 역할을 한 유 교육장을 이번 의혹의 ‘키맨’으로 판단하고 그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채군의 학생생활기록부 및 가족관계등록부 유출이 동일한 윗선의 지시에 따라 같은 목적 아래 동시에 이뤄진 것으로 보고, 두 건의 연결고리를 찾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송씨가 진익철 서초구청장,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 임모 감사과장 등과 평소 친분이 있으며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 

임 과장은 조선일보가 채 전 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을 보도한 다음날인 지난해 9월7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요청을 받고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조회해준 바 있다. 임 과장은 곽상도 전 민정수석이 서울지검 특수3부장으로 있던 2003년 같은 부 소속이던 이중희 검사(현 민정비서관)실에 파견돼 근무한 인연이 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지난해 9월 채 전 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이 불거지자 ‘곽상도 전 민정수석과 국정원 2차장이 채 전 총장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IP : 222.97.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수록 가관입니다.
    '14.1.7 10:44 AM (222.97.xxx.7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
    조오영 휴대전화 복구 안하나 못하나

  • 2. 원글 찌질이
    '14.1.7 11:04 AM (220.70.xxx.122)

    애쓴다,,,그래서

    친자확인은 어제한다는

  • 3. 논점일탈
    '14.1.7 11:08 AM (116.36.xxx.237)

    찌질이눈엔 찌질이만 보이지..쯔쯧..

  • 4. 위는 멍충이
    '14.1.7 11:13 AM (116.39.xxx.87)

    친자확인 했다는 거짓말까지 퍼트리네 ㅋ
    친자확인했다고 해도 개인정보 조회는 불법이거든 ㅋ
    친자인지 아닌지 상관없거든 ㅋ
    중요한것은
    6월 11일 직접 가족관계 증명서를 땐 사람은 조사 안하고 있다는 것과
    6월 달에 나이스에 접속해서 하루만에 18번이나 채군을 조회한 학교 담당자는 소환하지 않았다는거

  • 5. 위는 멍충이
    '14.1.7 11:14 AM (116.39.xxx.87)

    친자확인 했다는 거짓말까지 퍼트리네 ㅋ
    친자확인했다고 해도 개인정보 조회는 불법이거든 ㅋ
    친자인지 아닌지 상관없거든 ㅋ
    중요한것은
    6월 11일 직접 가족관계 증명서를 땐 사람은 조사 안하고 있다는 것과
    6월 달에 나이스에 접속해서 하루만에 18번이나 채군을 조회한 학교 담당자는 소환하지 않았다는 것이
    거든 116.39.40.87 님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711 제주 공항 근처, 함덕 쪽 맛집 추천해주세요 4 여행임박 2014/04/08 3,470
368710 일본 교토의 저렴한 호텔 추천해주세요. 2 싱글이 2014/04/08 1,089
368709 처자라는 단어요.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안쓰죠..??? 4 ... 2014/04/08 691
368708 '조중동-네이버' 결국 손잡았나봐요~ 8 찌라시들 2014/04/08 1,744
368707 매트 한장 믿고 계속 쿵쿵 걷고, 애 뛰는 것 방치하는 윗집 1 ... 2014/04/08 1,222
368706 미원 나쁘지않다하잖아요, 쓰세요? 112 2014/04/08 16,033
368705 아파트 온수비 질문입니다 8 온수비 2014/04/08 2,487
368704 '로봇 청소기' 핵심 개발기술 中으로 유출 5 샬랄라 2014/04/08 734
368703 간통조사중인데 간통으로 또 고소할수 있을까요 5 한번 더 여.. 2014/04/08 1,705
368702 특목 자사고 교사분들은 11 2014/04/08 4,111
368701 1등의 비결 (퍼온글이예요) 3 좋은글 2014/04/08 2,993
368700 정수기 뜨거운물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3 질문 2014/04/08 2,302
368699 스크린골프 골프 2014/04/08 659
368698 서울대.연세대.카톨릭대.원세대 10 의대빅4 2014/04/08 2,890
368697 골다공증과골절..질병?상해? 4 2014/04/08 2,153
368696 영재고 다니는 아이 두신 분*^^* 8 ... 2014/04/08 8,277
368695 돌아가신 어버지가 꿈에 너무 자주 나타냐요. 6 꿈에 2014/04/08 2,422
368694 13개월 아기 검사받아야 할까요..? 9 ㅠㅠ 2014/04/08 1,733
368693 해독주스-한약파우치 5 ^^ 2014/04/08 2,552
368692 회충약 꼭 먹어야되나요? 4 미쯔 2014/04/08 3,280
368691 방들 가구 배치 다시 하려구요. 2 봄 맞이 2014/04/08 925
368690 사립초 가치가 있을까요? 12 사립 2014/04/08 5,747
368689 혹시 코스모스(다큐)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5 우주 2014/04/08 1,230
368688 38살의 아줌마 입니다.. 인상 좋은게 어떤 인상인가요? 17 인상좋은 2014/04/08 5,949
368687 강아지 입마개..후기 23 ... 2014/04/08 3,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