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와*식품 초피액젓 맛있다는 글이 있길래
살려고 들어가 보니 은근 가격이 쎄네요.
900ml가 19,000원.
한살림 멸치액젓이나 어간장 맛이랑 많이 차이 나는지
드셔 보신 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여기저기 와*식품 초피액젓 맛있다는 글이 있길래
살려고 들어가 보니 은근 가격이 쎄네요.
900ml가 19,000원.
한살림 멸치액젓이나 어간장 맛이랑 많이 차이 나는지
드셔 보신 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참치액젓이랑 맛이 다른지 저도 궁금해요.
저는 일반 액젓과 크게 다른거 못느꼈어요.
하도 여기저기 맛있다고들 극찬해서 뭔가 특별한 맛일껄 기대하고 비싸도 주문했었는데요.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쓰고 그냥 냉장고에 있습니다.
저는 제주어간장인가? 그것도 사용하는데 비슷해요. 좀 덜짠듯 싶긴 한데 크게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집 청국장도 맛나다고 해서 구입 했더니 뜨다 만것 같은 청국장이라 찌개 끓여주니 남편이 맛 없다고 해서 굴리다 버렸어요.
하지만 입맛이란 호불호가 갈리니까요. 뭐 제 입이 꼭 정확 하다고 할순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참치액젓이랑은 다른 맛이에요. 멸치액젓이랑 비슷 합니다.
합치인지 초피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소문듣고 한번 사봤거든요
근데 특별히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한번 사서 쓰고 두번은 안사지던데요
역시 82.~ 집에 한살림 어간장, 액젓
아직 많이 남았는데 살까말까 들락거리던 맘
한번에 잡아 주네요, 감사합니다.~
거기도 유명 파워블로거가 띄워준 곳이죠.
몇년째 몇몇 파워블로거들 김장까지 모여서 거기서 같이 해서 가져다 먹고 하더군요.
유명한 문모씨 포스팅 보니 한두통도 아니고 엄청 가져오는거 같더군요.
거기다 올해는 무슨 김장쿠킹클래스 같은거 한다고 대대적으로 모집해서 내려가서 하고 오고요.
요리 좀 한다 하는 요리파워블로거들이 가져다 먹는 김치라니 다들 엄청 궁금해 하겠지요.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지만 남들한테 요리 알려주는 파워블로거들이 자기가 안담가 먹고
얻어다 먹는거 보면 왠지 웃음도 나더군요.
그집 아들하고 며느리가 열심히 블로그 하더니 그러면서 인맥 넓힌듯
저도 초피액젓 좋아해요. 일단 비린내가 안나서 좋아해요.
뭐 저는 블로그 하는분들때문에 알았던건 아닌지라서요.
큰거사서 국간장이랑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