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18609.html
[단독] ‘자회사 설립은 결국 철도민영화’ 코레일 내부문서 입수
조직설계 보고서에 ‘신규광역철도 민간 개방’ 명시
수서발 케이티엑스(KTX)를 운영할 별도 신규 업체(수서고속철도) 설립은 결국 철도 민영화를 겨냥하고 있다는 사실이 코레일 내부 문서로 확인됐다.6일 가 입수한 코레일의 내부 문서인 ‘수서발 케이티엑스 운영 준비를 위한 조직설계’ 최종 보고서(2013년 12월23일 작성)를 보면, 수서고속철도 설립과 경쟁체제 도입의 지향점은 결국 철도 민영화로 적시돼 있다. 이 보고서는 “2015년 개통 예정인 수서~목포, 수서~부산 간 고속철도 운송사업 경영권을 철도공사 출자회사로 운영해 공공부문 내 경쟁체제를 도입”한 뒤 “철도공사 운영 포기 적자노선, 광역철도 신규사업 등은 공기업 또는 민간에 개방해 민간과의 경쟁체제 도입”을 목표로 한다고 명시했다. 수익이 나지 않는 적자노선의 공공운영을 폐지하고 민간업체에 넘기는 것은 철도 민영화의 극단적인 형태로 꼽힌다.
민영화 아니라면서 민영화 반대하는 사람들을 종북.유언비어 유포자로 몰아가더니 코레일이 민영화 계획이라고 밝힌 문서가 나왔어요.
민영화 할 계획이면서 민영화 절대 아니라던 인간들은 사기꾼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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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KTX 민영화라는 코레일 내부문서 발견
민영화 맞네 맞아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4-01-07 10:00:43
IP : 175.212.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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