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갈비찜 오래 끓일수록 부드러워지나요?

mm 조회수 : 10,258
작성일 : 2014-01-07 08:33:14
ㅜㅜ비싼 갈비로 찜을 했는데 과일없어 그냥 했더니
그래서인지 안부드러워요 결결이 찢어지는 맛이 없어요
고기 끓임건 총 두 시간쯤인데 그래서인지요
래시피엔 하염없이 끓이던데 힌 두어시간 더 끓임
부드러워질까요
한수 가르쳐주세요 꾸벅
IP : 124.49.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7 8:36 AM (175.207.xxx.181)

    전 정말 오랫동안 끓여요.
    압력솥보다 냄비에 오래 끓인게
    훨씬 맛있어서 그렇게 해요.
    두어시간 더 약불에서 끓이세요.

  • 2. ㅇㄷ
    '14.1.7 8:37 AM (203.152.xxx.219)

    갈비찜은 그렇더라고요. 하염없이 끓이면 연해지긴 해요. 근데 넘 오래 끓이면 졸고 짜지니까..
    그냥 압력솥으로 하세요. 한 20분 정도만 추 돌리면 갈비가 연해지면서 심지어 저절로 뼈에서 고기만 분리돼요.

  • 3. 간하기 전에
    '14.1.7 8:38 AM (211.178.xxx.40)

    좀 넉넉히 끓여요.

    즉 첨에 끓여서 물 따라 버리고 다시 물 잡아서 좀 오래 끓이다 양념하고 야채들 넣고 다시 푹 끓여요.
    그러면 부드럽게 잘 되요.

  • 4. mm
    '14.1.7 8:40 AM (124.49.xxx.75)

    감사합니다 ^^ 압력솥이 없어요 무쇠솥은 턱없이 작고..ㅜㅜ그래도 구제의 방법이 있다니 다행이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 5. ...
    '14.1.7 9:15 AM (220.72.xxx.168)

    이미 간이 되어있으면 더 끓이면 질겨지지 않나요?
    설탕, 파인애플, 키위 같은 연육작용이 있는 뭔가를 더 넣으면 모를까요....

  • 6. mm
    '14.1.7 10:04 AM (124.49.xxx.75)

    흑.
    요리책 이것저것 봤어요. 최경숙 선생님 책에 말씀해주신것처럼
    향신채만 넣고 오래 끓이고 후에 양념 되어있었지요.
    한 삼사십분 끓이긴 했는데 더 끓였어야했나봐요.
    그 후에 양념했고요.
    그리고 지금도 끓이는데 우려해주신것과 같이 짜져요.ㅜㅜ
    제가 요리책에 바라는 점은.. 이유를 좀 써주십사 하는 거예요.
    물론 불필요해보여도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저로서는 양념 안한 고기 계속 끓여도 되나 싶어서 멈춘건데
    간 후에 끓이면 짜진다.. 이런 언급이 되어있었더라면 오래 더 끓였을텐데......
    에공. 슬퍼서 요리책 잡네요.

  • 7. ....
    '14.1.7 10:34 AM (183.98.xxx.7)

    짜지는건 물 더 넣고 끓이면 괜찮아요.

  • 8. 슈르르까
    '14.1.7 10:49 AM (121.138.xxx.20)

    저도 예전에 여기에 똑같은 질문 올렸어요.
    늘 압력솥으로만 하다가 양이 좀 많아 일반솥에 안쳤더니
    두 시간이나 끓여도 고기가 여전히 질기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더 끓이라고 하셔서 그로부터 또 두 시간, 총 네 시간 넘게 끓였더니
    평소 먹는 것처럼 물렁물렁하고 결이 쪽쪽 찢어지는 갈비찜이 되었어요.
    물 붓고 두세 시간 이상 더 끓이시면 될 거예요.

  • 9. 갈비찜
    '17.1.19 10:55 P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

    팁 잘 배워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673 상산고 교문앞 동문들의 카네이션…“잘못된 선택 않기를 심각한 피해.. 2014/01/07 2,011
339672 대통령 기자회견,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 1 서화숙 2014/01/07 1,379
339671 제 아이 어디가 아픈걸까요?...혓바닥이 너무 아프대요 3 답답한엄마 2014/01/07 3,236
339670 이직관련 claire.. 2014/01/07 840
339669 전기밥솥에 음성안내기능 없으면 불편할까요? 12 우파루 2014/01/07 2,330
339668 항생제 복용하는데 아토피가 사라지고 있어요!.. 8 333 2014/01/07 3,176
339667 잠들기전 팩 하는 경우에요.. 3 세수 2014/01/07 1,371
339666 베이비시터 비용을 다시 정해야 하는데, 여러분이라면? 8 궁금한 엄마.. 2014/01/07 1,862
339665 [속보]경북청송여고,파주한민고..교학사교과서채택.. 6 이명박특검 2014/01/07 2,362
339664 일밤 김진표 나오면 일밤에 광고해주는것들 다 안사요. 4 ㅇㅇㅇ 2014/01/07 1,322
339663 건강검진 결과, 빈혈에 대해서... 5 ........ 2014/01/07 1,777
339662 펌)김진표 사과…‘아빠 어디가 시즌2’ 11일 첫 여행 15 ,, 2014/01/07 4,029
339661 "나와 내 이웃의 안녕을 묻는 시국미사" 중 .. 1 존심 2014/01/07 965
339660 시댁쪽 호칭때문에 혼났는데요 26 불타는 닭발.. 2014/01/07 4,313
339659 질염약을 어떻게 구하나요?(미국) 3 예쁜천사 2014/01/07 2,494
339658 홀릭해서 미드 보고싶어요~ 6 미드 2014/01/07 1,650
339657 일명 방사능 좀비들.. 좀 적당히 하세요. 28 좀비싫어 2014/01/07 3,533
339656 급질문>여행가이드팁 11 떠나자 2014/01/07 1,873
339655 남자랑 키스하는 꿈.. 3 ㅇㅇㅇㅇ 2014/01/07 2,488
339654 입시미술학원에 붙어있는 게임 캐릭터 처럼 보이는 그림들 2 궁금해요 2014/01/07 1,184
339653 혹시 무속인이시거나 사주 풀이 잘 하시는 분 계세요?? 10 .... 2014/01/07 3,922
339652 샤브샤브 집들이 메뉴 좀 봐주세요. 3 ... 2014/01/07 1,637
339651 연말 정산 때문에 대출을 일부러 받은분 계신가요? 1 은현이 2014/01/07 1,610
339650 불현듯 새해 계획 작심삼일이 생각났어요. 여러분들 잘 하고 계.. 너무 희미함.. 2014/01/07 1,036
339649 3년 해외거주 후 한국가는데 영어유치원 보내야 하나요? 4 어쩌나요 2014/01/07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