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갈비찜 오래 끓일수록 부드러워지나요?

mm 조회수 : 8,471
작성일 : 2014-01-07 08:33:14
ㅜㅜ비싼 갈비로 찜을 했는데 과일없어 그냥 했더니
그래서인지 안부드러워요 결결이 찢어지는 맛이 없어요
고기 끓임건 총 두 시간쯤인데 그래서인지요
래시피엔 하염없이 끓이던데 힌 두어시간 더 끓임
부드러워질까요
한수 가르쳐주세요 꾸벅
IP : 124.49.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7 8:36 AM (175.207.xxx.181)

    전 정말 오랫동안 끓여요.
    압력솥보다 냄비에 오래 끓인게
    훨씬 맛있어서 그렇게 해요.
    두어시간 더 약불에서 끓이세요.

  • 2. ㅇㄷ
    '14.1.7 8:37 AM (203.152.xxx.219)

    갈비찜은 그렇더라고요. 하염없이 끓이면 연해지긴 해요. 근데 넘 오래 끓이면 졸고 짜지니까..
    그냥 압력솥으로 하세요. 한 20분 정도만 추 돌리면 갈비가 연해지면서 심지어 저절로 뼈에서 고기만 분리돼요.

  • 3. 간하기 전에
    '14.1.7 8:38 AM (211.178.xxx.40)

    좀 넉넉히 끓여요.

    즉 첨에 끓여서 물 따라 버리고 다시 물 잡아서 좀 오래 끓이다 양념하고 야채들 넣고 다시 푹 끓여요.
    그러면 부드럽게 잘 되요.

  • 4. mm
    '14.1.7 8:40 AM (124.49.xxx.75)

    감사합니다 ^^ 압력솥이 없어요 무쇠솥은 턱없이 작고..ㅜㅜ그래도 구제의 방법이 있다니 다행이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 5. ...
    '14.1.7 9:15 AM (220.72.xxx.168)

    이미 간이 되어있으면 더 끓이면 질겨지지 않나요?
    설탕, 파인애플, 키위 같은 연육작용이 있는 뭔가를 더 넣으면 모를까요....

  • 6. mm
    '14.1.7 10:04 AM (124.49.xxx.75)

    흑.
    요리책 이것저것 봤어요. 최경숙 선생님 책에 말씀해주신것처럼
    향신채만 넣고 오래 끓이고 후에 양념 되어있었지요.
    한 삼사십분 끓이긴 했는데 더 끓였어야했나봐요.
    그 후에 양념했고요.
    그리고 지금도 끓이는데 우려해주신것과 같이 짜져요.ㅜㅜ
    제가 요리책에 바라는 점은.. 이유를 좀 써주십사 하는 거예요.
    물론 불필요해보여도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저로서는 양념 안한 고기 계속 끓여도 되나 싶어서 멈춘건데
    간 후에 끓이면 짜진다.. 이런 언급이 되어있었더라면 오래 더 끓였을텐데......
    에공. 슬퍼서 요리책 잡네요.

  • 7. ....
    '14.1.7 10:34 AM (183.98.xxx.7)

    짜지는건 물 더 넣고 끓이면 괜찮아요.

  • 8. 슈르르까
    '14.1.7 10:49 AM (121.138.xxx.20)

    저도 예전에 여기에 똑같은 질문 올렸어요.
    늘 압력솥으로만 하다가 양이 좀 많아 일반솥에 안쳤더니
    두 시간이나 끓여도 고기가 여전히 질기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더 끓이라고 하셔서 그로부터 또 두 시간, 총 네 시간 넘게 끓였더니
    평소 먹는 것처럼 물렁물렁하고 결이 쪽쪽 찢어지는 갈비찜이 되었어요.
    물 붓고 두세 시간 이상 더 끓이시면 될 거예요.

  • 9. 갈비찜
    '17.1.19 10:55 P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

    팁 잘 배워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634 아디오스 김연아.. 39 ... 2014/02/11 9,890
349633 포토 '노예 노동' 홍문종의 아프리카박물관 찾아가보니 3 새누리 사무.. 2014/02/11 1,043
349632 100ㅇ세대정도 아파트앞에 정육점은 한달순수익이 얼마즘될까요?.. 관심이 2014/02/11 2,383
349631 창원 팔용동 주변에 사시는 회원님들 중 창원 2014/02/11 969
349630 이게 맞는건지... 21 나비 2014/02/11 8,057
349629 조립컴을 인터넷으로 사달라고 하는데 컴 잘아시는분~~ 6 카라 2014/02/11 1,020
349628 한라산 영실코스 산행해요 경험자분계시면? 9 조언주세요 2014/02/11 1,586
349627 엄마랑 아이랑 둘이서만 여행다니면 이상한가요? 9 나원참 2014/02/11 2,921
349626 요즘 중학생 리코더 g 쓰나요 b 쓰나요?? .. 2014/02/11 3,663
349625 원글이입니다~~ 1 베스트에 오.. 2014/02/11 965
349624 약 성분(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ㅠㅠ 6 어쩌나 2014/02/11 1,942
349623 부모님 몰래 해외여행 가려는데요...ㅜ 면세점 이용시ㅜ 16 ㅜㅜ 2014/02/11 9,008
349622 다큐멘터리 영화 <탐욕의제국>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 1 NanNA 2014/02/11 760
349621 리플꼭이요!칠세 아이, 영어 교육 어떻게 시켜야할까요??? 4 ... 2014/02/11 1,024
349620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시나요 6 입학식 2014/02/11 2,471
349619 신랑이 이상화 선수 조인성 닮았대요. 5 ㅋㅋㅋ 2014/02/11 1,589
349618 시어머니 전화받을때 항상 인사하나요? 48 2014/02/11 4,529
349617 도와주세요. 대학면접 관련..! 3 대학면접 2014/02/11 814
349616 감기약 이틀 먹었는데.. 임신테스트기 두줄이에요..ㅠ.ㅠ 7 ... 2014/02/11 5,334
349615 한달간 한마디도 안한적 있으세요 8 묵묵 2014/02/11 3,281
349614 데스크톱,노트북 쓰는데 데스크톱 고장이 났는데 다시 데스크톱으로.. 3 2014/02/11 670
349613 중학교졸업식 참석하시나요? 5 궁금 2014/02/11 1,260
349612 밥먹으러 오는 길고양이중에 털이 긴 아주 예쁜 냥이가 있어요. 6 ... 2014/02/11 1,750
349611 집명의자 80노인,실주인은 40대 딸인 경우의 계약ㅠ 4 세입자로 들.. 2014/02/11 1,300
349610 영화보다가 뒤통수 맞았어요 36 왕년에 2014/02/11 13,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