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성일도 엄앵란 안만났으면 이혼 밥먹듯이 했겠죠..??

...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4-01-06 23:36:44

몇일전에 엄앵란이.. 케이블 방송나와서 아들 장가 보낼때 신성일은 돈 한푼도 안내놓았다고..

디스 하더라구요. 밖에 나가서는 돈 잘써도 집에서는 돈안쓰나보더라구요..

근데 가끔 저런이야기 이젠 아들 장가도 보내고.. 사돈댁 귀에도 들어가는데 하지 말지 하는

느낌도 들고.. 아들입장도 처갓집에 자기 부모님 맨날 나와서 디스하는거.. 보면 별로일것 같아요.

자기 부인한테도 그렇고... 처갓집 보기도 그렇고..ㅠㅠ

그렇지만 가끔 방송나와서 이야기 하는거 보면. 엄앵란도 참 안된 느낌이 들어요..

남편만 잘만났으면 그분도 굉장히 좋은 현모양처 스타일이었을것 같은데..

왜하필이면 그 많은 남자배우중에서 신성일이었는지..ㅠㅠ

솔직히 예전에 엄앵란. 자서전 보니까 신성일 국회의원떨어지고 대구와서

식당하고... 그런 이야기도 그 책에 적혀있던데... 진짜 남편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는데

신성일은 진짜 죽을때까지 자기 부인 고마운걸 모르는 인간인것 같아요.ㅠㅠ

근데 엄앵란 아니었으면 진짜 이혼 밥먹듯이 했을것 같아요..

신성일을 감당할 사람 엄앵란 외에는 없을것 같아요..

 

 

IP : 58.237.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7 12:36 AM (124.50.xxx.2)

    공감해요. 엄앵란이 많이 많이 참았을 거 같아요. 누가 이혼을 안 하고 끝까지 살았을지 의문이네요. 감당한다라기 보다는 그만큼 신성일에 대한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개망나니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만의 이유가 있었겠죠.

  • 2. 부창부수
    '14.1.7 12:37 AM (59.187.xxx.13)

    누가 낫고 누가 더한것도 없는 최고의 비지니스쉽으로 살아가는 천생연분 커플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서 제일 안 보고 싶은 커플~

  • 3. ///
    '14.1.7 1:14 AM (14.138.xxx.228)

    전 엄-신 부부가 늙어서는 옛말하며 서로 존중하고 잘 사는 줄 알고
    엄앵란씨가 참 잘 참았구나 그 인내로 노년이 행복할거라고 잘못알아서
    엄앵란씨를 잘 봤는데
    최근 몇년간 흘러나오는 폭로전을 보니 둘이 정말 천생연분으로 정말 잘 만났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그 나물의 그 밥
    이런 부부는 방송에 좀 노출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경제력이 없는 여자도 아니고 자기가 미련 못 버려서 이혼 안하고 살면 그 입다물고 살던가
    애도 다 키웠겠다 왜 저러고 살아요.
    이혼 안하고 끝까지 사는 게 성공한 결혼도 아닌데
    젊은 부부에게도 안 좋은 영향만 끼치는 어슬픈 충고까지하고 정말 진상입니다.
    예전에 자기야에서 젊은 부부가 남편이 바람 핀 것, 보증서고 경제적 곤란 겪은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극복하고 남편에게 다짐받고 서로 지키려고 노력하고 살고 있다는 말을
    하니 그 잘난 엄앵란 여사가 젊은 부인들 말을 자르면서
    그게 뭔 고민이냐? 남자들 그러는 것은 애교다. 어쩌구 저쩌구
    나는 신성일이 이러이러해도 다 참았다고 자기의 파란만장한 결혼사를 이야기 하던데
    진짜 주제 넘는 것 같았어요.

    젊은 부부는 싸우고 이혼 위기까지 같지만 그나마 서로 노력하고 고치고 타협해서
    지금은 잘 살고 있고 그게 안되었던 부부는 이혼하고 각자 인생을 찾아가는 것으로
    해결을 봤는데
    엄앵란은 참고 또 참아 팔십이 다 된 나이에도 이러고 살잖아요.
    엄앵란의 인생 목표는 결혼이 불행하든 지옥이든 한 번 신고한 혼인신고서
    죽을때까지 지키는 것 같아요,.

    아들이 장가갈때 아버지가 돈을 척척 내놓으면 좋지만
    강석현의 경우 나이가 47살입니다.
    이 나이면 다른집은 집도 사고 재산도 축적하고 부모, 처자식 부양하고 살 나입니다.
    오십 다된 아들 장가보내는데 아버지가 돈을 안 내놔도 그다지 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4. ᆞᆞᆞ
    '14.1.7 1:33 AM (223.62.xxx.50)

    최고의 진상같아요.

  • 5.
    '14.1.10 9:57 AM (122.36.xxx.75)

    비지니스파트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382 물때 어찌 씻으시나요? 3 보냉병 2014/06/16 1,755
390381 Jrc북스 어느 출판사 인지 아시는 분?? 1 확인 2014/06/16 1,252
390380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월드컵 공개응원을 반대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10 dasi 2014/06/16 1,696
390379 [단독] 박정희재단 기부금 ‘15억 미스터리’ 1 이 인간들을.. 2014/06/16 1,484
390378 미약한 가슴통증과 팔저림-응급상황일까요? 6 바보 2014/06/16 15,204
390377 남편이 저 보고 미친년이래요 37 뻔순이 2014/06/16 19,558
390376 영업직은 뇌세포까지 내줘야 하나봐요 1 2014/06/16 2,247
390375 혼자먹다 발견한 된장찌개 3 홀홀 2014/06/16 2,963
390374 역시 , 송강호 ....! 6 개념배우 2014/06/16 4,131
390373 62일 ..간절히 12분외 이름 부르며 내일도 기다릴게요! 26 bluebe.. 2014/06/16 1,186
390372 더이어트중이라 저녁굶는데 3 좋내요 2014/06/16 2,271
390371 (문창극)늦게 화나는 편인 사람..부글부글 3 ........ 2014/06/16 1,706
390370 [기사 링크] 한국서 '가장 슬픈 집' 누가 살길래.. 3 바람처럼 2014/06/16 2,396
390369 유나의 거리 4 유심초 2014/06/16 2,139
390368 해외 동포도 잊지 않습니다. 4 light7.. 2014/06/16 1,141
390367 오늘이 두 달 째 되는 날이에요 13 건너 마을 .. 2014/06/16 1,677
390366 명동에도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이 있나요? 3 궁금 2014/06/16 2,776
390365 최진실이 참 보고싶네요 10 무상 2014/06/16 4,080
390364 마트나 슈퍼에서 직원이 인사할때요~ 21 소심왕 2014/06/16 4,170
390363 원목침대 추천이요 2 올리버 2014/06/16 2,219
390362 살고 있는집 수리할 경우 3 인테리어 2014/06/16 1,549
390361 전쟁 고아, Arya아랴 - 게임의 왕좌 시즌 4 마지막회(10.. 22 아옹옹 2014/06/16 2,570
390360 남편과 너무 안 맞다 보니.. 4 꼬인 인생 2014/06/16 3,033
390359 요즘 날씨에 묵나물 불리려면... 3 도와주세요 2014/06/16 1,383
390358 싱크대 배수구 깨끗이 쓰는 방법좀요 13 제나휴 2014/06/16 5,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