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성일도 엄앵란 안만났으면 이혼 밥먹듯이 했겠죠..??

...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14-01-06 23:36:44

몇일전에 엄앵란이.. 케이블 방송나와서 아들 장가 보낼때 신성일은 돈 한푼도 안내놓았다고..

디스 하더라구요. 밖에 나가서는 돈 잘써도 집에서는 돈안쓰나보더라구요..

근데 가끔 저런이야기 이젠 아들 장가도 보내고.. 사돈댁 귀에도 들어가는데 하지 말지 하는

느낌도 들고.. 아들입장도 처갓집에 자기 부모님 맨날 나와서 디스하는거.. 보면 별로일것 같아요.

자기 부인한테도 그렇고... 처갓집 보기도 그렇고..ㅠㅠ

그렇지만 가끔 방송나와서 이야기 하는거 보면. 엄앵란도 참 안된 느낌이 들어요..

남편만 잘만났으면 그분도 굉장히 좋은 현모양처 스타일이었을것 같은데..

왜하필이면 그 많은 남자배우중에서 신성일이었는지..ㅠㅠ

솔직히 예전에 엄앵란. 자서전 보니까 신성일 국회의원떨어지고 대구와서

식당하고... 그런 이야기도 그 책에 적혀있던데... 진짜 남편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는데

신성일은 진짜 죽을때까지 자기 부인 고마운걸 모르는 인간인것 같아요.ㅠㅠ

근데 엄앵란 아니었으면 진짜 이혼 밥먹듯이 했을것 같아요..

신성일을 감당할 사람 엄앵란 외에는 없을것 같아요..

 

 

IP : 58.237.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7 12:36 AM (124.50.xxx.2)

    공감해요. 엄앵란이 많이 많이 참았을 거 같아요. 누가 이혼을 안 하고 끝까지 살았을지 의문이네요. 감당한다라기 보다는 그만큼 신성일에 대한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개망나니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만의 이유가 있었겠죠.

  • 2. 부창부수
    '14.1.7 12:37 AM (59.187.xxx.13)

    누가 낫고 누가 더한것도 없는 최고의 비지니스쉽으로 살아가는 천생연분 커플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서 제일 안 보고 싶은 커플~

  • 3. ///
    '14.1.7 1:14 AM (14.138.xxx.228)

    전 엄-신 부부가 늙어서는 옛말하며 서로 존중하고 잘 사는 줄 알고
    엄앵란씨가 참 잘 참았구나 그 인내로 노년이 행복할거라고 잘못알아서
    엄앵란씨를 잘 봤는데
    최근 몇년간 흘러나오는 폭로전을 보니 둘이 정말 천생연분으로 정말 잘 만났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그 나물의 그 밥
    이런 부부는 방송에 좀 노출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경제력이 없는 여자도 아니고 자기가 미련 못 버려서 이혼 안하고 살면 그 입다물고 살던가
    애도 다 키웠겠다 왜 저러고 살아요.
    이혼 안하고 끝까지 사는 게 성공한 결혼도 아닌데
    젊은 부부에게도 안 좋은 영향만 끼치는 어슬픈 충고까지하고 정말 진상입니다.
    예전에 자기야에서 젊은 부부가 남편이 바람 핀 것, 보증서고 경제적 곤란 겪은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극복하고 남편에게 다짐받고 서로 지키려고 노력하고 살고 있다는 말을
    하니 그 잘난 엄앵란 여사가 젊은 부인들 말을 자르면서
    그게 뭔 고민이냐? 남자들 그러는 것은 애교다. 어쩌구 저쩌구
    나는 신성일이 이러이러해도 다 참았다고 자기의 파란만장한 결혼사를 이야기 하던데
    진짜 주제 넘는 것 같았어요.

    젊은 부부는 싸우고 이혼 위기까지 같지만 그나마 서로 노력하고 고치고 타협해서
    지금은 잘 살고 있고 그게 안되었던 부부는 이혼하고 각자 인생을 찾아가는 것으로
    해결을 봤는데
    엄앵란은 참고 또 참아 팔십이 다 된 나이에도 이러고 살잖아요.
    엄앵란의 인생 목표는 결혼이 불행하든 지옥이든 한 번 신고한 혼인신고서
    죽을때까지 지키는 것 같아요,.

    아들이 장가갈때 아버지가 돈을 척척 내놓으면 좋지만
    강석현의 경우 나이가 47살입니다.
    이 나이면 다른집은 집도 사고 재산도 축적하고 부모, 처자식 부양하고 살 나입니다.
    오십 다된 아들 장가보내는데 아버지가 돈을 안 내놔도 그다지 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4. ᆞᆞᆞ
    '14.1.7 1:33 AM (223.62.xxx.50)

    최고의 진상같아요.

  • 5.
    '14.1.10 9:57 AM (122.36.xxx.75)

    비지니스파트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497 노트북 화면에 시력보호필름 붙여보신 분? 9 시력보호 2014/02/22 3,200
353496 누군가 나의 억울함을 쉽게 잊는다면 괜찮으세요? 16 2014/02/22 1,862
353495 이승환 콘서트해요 3 공장장님 2014/02/22 849
353494 아니 롱엣지 규정이 이번 올림픽부터 아예 없어지기로 한건가요? 12 크하하 2014/02/22 1,853
353493 현빈인줄 알았어요. 22 참좋은날 2014/02/22 4,585
353492 장지갑 하나 골라주세요 9 결정장애자 2014/02/22 1,182
353491 이상한 글들 31 2014/02/22 2,708
353490 정도전 오늘 꿀재미네요. ^^ 3 사극매니아 2014/02/22 1,198
353489 새엄마라고 나오는 여자 좀 모자라나요?? 11 세결여 2014/02/22 3,202
353488 개 귓속털 직접 관리하시는 분 9 wsid 2014/02/22 1,605
353487 답없다 .. 5 joy 2014/02/22 788
353486 원래 러시아넘들이 천박합니다 13 --- 2014/02/22 2,460
353485 공상정 선수가 화교3세대 중국사이트에.. 2014/02/22 886
353484 폼페이: 최후의 날 보신분들 어떠세요? 보러갈까하는데... 3 2014/02/22 1,491
353483 염수정 추기경...제 정신인가!! 18 손전등 2014/02/22 4,975
353482 연아 갈라 5 애정합니다... 2014/02/22 2,166
353481 발레전공자님. 약력관련 질문 좀 드리고싶어요. 1 질문 2014/02/22 803
353480 코스트코 생크림케익 3 2014/02/22 1,575
353479 밑에 연아놔줘야한다는 글에 저는 동의해요 28 ㅇㅇ 2014/02/22 1,743
353478 5학년 올라가는 남아 운동화 사이즈 4 99 2014/02/22 653
353477 잘생겼는데 성격 좋고 바람기 없는 남자 보셨나요? 20 사과 2014/02/22 6,525
353476 옛연이이 부모결혼으로 남매가 된다는데 6 지금 엠비시.. 2014/02/22 2,317
353475 경북대 근처 괜찮은 방 있을까요? 3 say785.. 2014/02/22 1,027
353474 카톡도 시끄럽고 라인 밴드 모두 시끄러워서 13 별달꽃 2014/02/22 2,913
353473 대학 신입생 여대생 용돈 및 옷값은 얼마를? 15 궁금해요 2014/02/22 5,048